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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8일)
▲MUFG "달러 당분간 하락…올해 후반 반등"
-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달러화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MUFG은행이 전망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리 하드먼 MUFG 외환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실질금리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이는 달러에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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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버크셔, 英 보험사 에이온 신규 투자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1분기 영국 보험회사 에이온(Aon)을 신규 매수하고 미국 슈퍼마켓 체인점 크로거의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CNBC와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버크셔는 400만 주 이상, 약 9억4천260만 달러어치의 에이온 주식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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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투자은행 인력 엑소더스 직면…아케고스 사태 여파
-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가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마진콜 사태 여파로 고위급 투자은행 인력 유출에 직면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의 투자은행 부문에서 최소 10명의 매니징 디렉터들이 경쟁사로의 이직을 위해 퇴사 계획을 내부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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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흔들리자 코인베이스 주가도 추락
-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가가 급락해 상장 준거가격인 250달러를 밑돌았다. 지난달 14일 나스닥에 직상장된 코인베이스는 17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3.92% 하락한 248.2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나흘 연속 떨어졌으며, 해당 기간 동안 18%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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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인베스트 "머스크 말 바꿨다…비트코인 환경 우려는 오판"
-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에 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려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테슬라 투자로 유명한 아크 인베스트의 야신 엘만드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머스크 CEO가 비트코인의 화석 연료 소비를 우려했다며 잘못된 판단(misguided)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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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달러화 올해 소폭 하락…장기 강세 기대"
- HSBC는 달러화 가치가 올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진단했다. HSBC는 17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국의 재정 및 통화 부양책이 전 세계로 파급되고 있다며 속도 차가 있을지라도 글로벌 경기 회복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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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3월 실질 GDP 전기비 1.3%↓…예상치 1.2%↓(상보)
- 일본 경제가 3개 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섰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난 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 감소보다 부진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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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에너지, 은행 시스템 사용량의 절반"
- 비트코인 채굴에 소모되는 에너지 사용량은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의 절반에 그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이끄는 갤럭시 디지털은 보고서를 통해 "전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비량은 113.89TWh(시간당 테라와트)로 추산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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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경기 주기 짧아졌다…주식·채권 모두 줄여야"
- 모건스탠리는 주식과 채권의 보유 비중을 모두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은행은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경기는 평소보다 뜨거우면서도 짧은 순환 주기를 거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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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 기대에 고용은 침체…美 노동시장이 혼란스러운 이유
- 미국 노동시장이 혼란스러운 경색 국면에 빠져 있다. 경제 재개로 경기 호황의 기대가 부풀어 오르는 상황에서 신규 고용 지표는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17일(현지시간) 이와 관련, "미국 노동시장은 한 마디로 혼란스럽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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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리언 "공급 병목 오래갈 듯…연준 더 겸손해야"
- 알리안츠 경제 고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원자재와 다른 수입품, 노동력과 관련된 병목 현상이 단기간에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17일(현지 시각) 미국 CNBC에 말했다. 공급 차질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는 엘-에리언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훨씬 더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을 확신하는 연준에 대한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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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저가 매수에 강세
- 1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가 저가 매수로 인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포맥스 데이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대형주를 묶은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46.89포인트(1.25%) 상승한 28,171.72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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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값 급등, 中→호주로 '막대한' 부의 이전 초래
- 중국과 호주와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음에도 철광석값 급등은 중국에서 호주로의 막대한 부의 이전을 초래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지난해 철광석 가격 급등으로 호주 정부가 거둔 추가적인 세수만 370억호주달러(약 3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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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회복 취약성 노출…"1분기처럼 높은 성장률 어려워져"
- 지난 4월 중국의 민간 소비가 부진한 모습을 유지하고 산업생산이 둔화하면서 경기회복의 취약성을 노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진단했다. 중국의 서비스업과 소매부문은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회복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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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은 中 4월 주택가격…당국 압박 우려 고조
- 중국 4월 주택가격이 8개월 새 가장 빠른 속도로 치솟으면서 중국 당국이 주택시장을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의 70개 도시 주요 신규 주택 가격은 4.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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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뮤직, 유료 가입-광고 판매 덕택 분기 실적 호조
- 텐센트 뮤직이 유료 가입자 수입과 뮤직 스트리밍 플랫폼 광고 판매 호조 덕택에 지난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텐센트 뮤직이 17일(이하 현지 시각) 밝힌 바로는 지난 1분기 매출이 78억2천만 위안(약 1조3천811억 원)에 달했다. 시장 예상치는 77억3천만 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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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 트럭 물류 기업 포유, 뉴욕 IPO 신청
- 빅데이터와 인공 지능(AI) 기반 트럭 운송 물류 기업인 중국 포유(ForU) 월드와이드가 뉴욕 기업 공개(IPO)를 신청했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17일 전한 바로는 포유는 지난주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IPO 신청서에서 1억 달러 차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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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잇따른 부양책, 중국 장난감 수출 촉진 요소"
-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부양책이 중국 장난감 수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17일 이같이 전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것도 장난감 수요를 늘리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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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파운드화, 인도發 코로나19 변이 충격 벗어날 것"
- 인도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따른 파운드화 약세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MUFG는 영국 정부가 경제활동 재개 계획에서 이탈하지 않는 한 파운드화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충격으로 계속 약세를 이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7985
▲"호주달러, 0.79달러 꼭지…내년 중반까지 약세"
-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올해 2분기 0.79달러대에서 고점을 형성한 후 내년 중반까지 점차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호주중앙은행(RBA)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차별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2022년 중반 0.75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8051
▲모건스탠리 CIO "연말까지 증시 하락…은행·소재株 집중"
- 올해 S&P500지수가 지금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플레이션 관련 주식에 집중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CNBC '클로징 벨' 인터뷰에 따르면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주식 전략가는 "올해 S&P500지수가 지금보다 더 낮은 수준에서 마감하겠지만 여전히 상승 종목에 투자할 기회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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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한국은행, 내년 1월 금리인상 시작할 수도"
- 한국은행이 2022년 초부터 통화정책을 긴축적인 기조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씨티그룹이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올해 4분기에 한국은행이 정책 전환 시그널을 준 후 2022년 초반에 긴축적 통화정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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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4월 CPI 급격한 경제개선 반영…경기민감주 강화"
- JP모건자산운용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가 급격한 경제 개선을 반영한다면서 경기민감주를 강화한다고 진단했다. JP모건은 17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히며 급격한 CPI 증가가 과도기적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장기 듀레이션 채권에는 위협이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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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도 비트코인 거부…"지속가능하지 않아"
-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피스커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거나 투자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 CN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스커의 최고경영자(CEO)인 헨릭 피스커는 이날 CNBC의 '클로징 벨'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지속가능한 해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환경친화적이지도 않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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