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24년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던 초특 수강생입니다.
23년도 3월부터 11월까지 직강에 다녔고 교수님이 시키신대로 공부했습니다. “오늘 이건 무조건 암기해야한다” 하면 꼭 복습했고 말씀 한마디 놓치지 않기 위해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성실하게 수업 들었어요. 그리고 그 해에 컷 10점으로 경기임용에 합격하였습니다.
임용 합격 후 지역을 소신지원 하지 않았던게 후회가 되고 미련이 남아 재임용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름방학부터 공부를 시작해 일 끝나고 최소 2시간이라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일과 공부를 병행했는데 체력적으로 두 가지를 같이 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느슨해진 저에게는 현장에서의 긴장감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파이널 모의고사를 직강으로 신청하여 한달동안 자극을 받으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원하던 25년도 서울임용을 컷 8.**으로 합격하였습니다.
특수교육이 구조화가 되기 시작한 것은 김남진 교수님 강의를 듣기 시작했을 때부터였고 그로인해 기출에서 무엇을 묻는지 깨닫게 되니 2년연속 임용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수기를 쓰는 것이 조금 창피?해서 망설였지만 강사님을 고민하고 계시는 임고생 분들과 김남진 교수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모두 교수님의 질 좋은 강의와 독려 덕분입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김남진입니다.
와우~ 나 쌤! 작년 직강 처음 들으러 오셨을 때 내가 먹을 수 있도록 주전부리를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후 부끄러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쪽지를 남겼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빠르네요. 작년에는 그 길었던 여정을 마무리지어서 나를 기쁘게 하더니 올해는 다시 나쌤이 그렇게 그리던 서울지역에 다시 합격해서 저의 강의경력에 한 줄을 보탤 수 있도록 해주시는 군요.
거듭 서울지역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이젠 딴데 옮길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쭈~~~욱 가는 걸루^^
그간 애쓰셨고 대한민국의 특수교사로서 승승장구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귀중한 시간 내시어 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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