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4탄: 발열의 비의: HSP70
이영득 박사의 커멘터리
https://www.facebook.com/share/1EaVV52gSR/?mibextid=wwXIfr
자폐증과 발열 반응의 연관성에 대한 발견
최근 연구는 자폐증 증상이 발열 중에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현상에 주목했습니다. MIT와 하버드 과학자들의 후속 연구에 따르면, 자궁 내 감염으로 자폐증 유사 증상을 보이는 생쥐가 감염되었을 때 사회성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인간의 관찰 결과와 일치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효과가 IL-17a의 과발현 때문이며, IL-17a가 영향을 받은 뇌 회로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신 중 감염되지 않은 어미에게서 태어난 자폐증 유사 증상 생쥐에게 IL-17a를 직접 투여했을 때도 증상이 호전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자폐증의 분자생물학적 기전과 발열 효과에 대한 해석
자폐증의 핵심 분자생물학적 원인으로 FMRP의 과도한 인산화가 제시되었으며, 이는 PSD95 단백질의 프로테아좀 분해를 억제하여 증상을 유발한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신경전달 과정에서 NMDAR을 통한 Ca2+유입이 CaN(칼시뉴린)을 작동시켜 PSD95의 인산화를 억제하고, Ca2+채널용 Cp-AMPAR을 통한 Ca2+유입이 CaMKII에 의해 PSD95의 인산화를 촉진하면서 이 과정의 동적 균형 혼란이 발생합니다.
이는 축색돌기의 Ca2+채널인 프레세닐린(Presenilin)의 이상까지 유발하여 치매와도 연관될 수 있다는 주장이 뒷받침됩니다. 발열이 자폐증 증상을 완화하는 현상은 열 충격 단백질(HSP70)이 잘못 접힌 PSD95 단백질의 프로테아좀 분해를 촉진하는 작용 때문이며, 따라서 발열은 HSP70의 발현을 유도하여 자폐증을 치료하는 기전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해열진통제는 이 과정을 억제하여 자폐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시됩니다.
스트레스 없는 HSP70 발현을 위한 물질 탐색
발열 자체가 스트레스의 한 형태이므로, 스트레스 없이도 HSP70을 발현시킬 수 있는 대안적인 물질에 대한 탐색이 제기되었습니다.
그 방안으로 홍삼이 언급되었는데, 홍삼에는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합니다.
비타민 B1은 스트레스 시 발현되는 HSF-1 프로모터에 의존하지 않고, NMT-1 (No Message in Thiamine 1)이라는 비타민 B1 의존성 프로모터를 통해 HSP70을 발현시킨다는 견해입니다.
자폐증 증상 예방을 위한 전체효과적 접근
열을 내리지 않으면서 자폐증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련되는 전체효과를 고려하여 감로탕(감초, 홍삼미삼 중탕액) 복용이 해결책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비타민 B1이 열을 내리는 작용은 없으면서 HSP70 발현을 유도하여 자폐증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맥락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발열 반응의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발열의 불편함을 피하고 싶을 때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