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전 계족산 단풍 마라톤대회
일 시: 2011년 10월01일 (토) 출발 10시00
장 소: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비래사 입구 (출발 계족산 절고개)
코 스: 계족산 임도 13km 2회전황토길-나무그늘
날 씨: 맑고 전형적인 가을날씨,
동 행: 혼자서
기록표
거리 |
시간(분) |
누계시간 |
회전 |
5km |
0:20:04 |
0:20:04 |
|
10km |
0:22:56 |
0:4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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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m |
0:12:59 |
0:55:59 |
1회전 |
18km |
0:22:49 |
1: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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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m |
0:25:33 |
1:44:21 |
|
26km |
0:13:46 |
1:58:07 |
2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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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공식기록:1:57:52 - 6위 |
이제 10월들어서 본격적으로 춘마와 중마를 준비하여야하는데......
아침 행신에서 출발하는 7시10 KTX로 대전역에서 내려 곧바로 택시로 송촌동 비래사입구로 직행
배번받아서 절고개 올라가는데 벌써 땀나네......
화장실 들르고 옷 받기고 2km정도 준비운동하고 스트래칭하는데 고민이된다. 1회전만하고 3일날 풀을 한번 제대로 뛸까? 아니면 여기서 최선을 다하고 3일날은 그냥 몸만풀까???
총성과 함께 출발하여 선두에서 고수들하고 같이 붙어서 가는데 어멈!!!! 이거 장난이 아니네....
넘넘 빠른것같아??? 사실은 선두그릅을 못쫒아가는거지......내 앞으로 8명정도 있는듯하다. 5키로지점이 20분이면 무리지??? 괜신히 한바퀴 도는데 벌써 두사람이 내앞을 치고 나간다.
맥도 풀리고 힘도 들고 에고!!! 내 스타일대로 그냥 그렇게 달리기로 맴 먹고 천천히......한바퀴돌고 18km지점 급수대에서 앞에 5명 지나갔습니다. 5위까지 시상인데......
그래도 오늘 최고 시간 나오는듯한데 5키로는 페이스 조절하며 가다가 마지막 오르막 3키로는 힘을 한번 내본다.
아쉽게 6위로 골인합니다.멘트가 나오고 작은병 하나의 물을 마신다. 경품권 추첨도 있었는데 그것도 꽝!!!
두털투덜 절고개를 내려와 막걸리 두잔에 떡국만 두그릇 먹고 이내 선비마을 5단지앞에서 314번 버스타고 대전역으로 와서 서울역으로 오는데 고속열차도 만원이다. 서울역에서 문산가는 차타고 가좌에서 내려 시원하게 샤워하고 아들하고 같이 집에 들어가 저녁 초들핵교 모임에 같다가 막걸리에 정신줄 놓았다.
대회 코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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