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안천에서 무주로 출발
1155 무한리필 천원 국수
수육과 반찬까지...
1305 싸리재 가는 무주옛길
1312 싸리재
1346 가을 코스모스
무주 3.1운동 발원지인 여원마을
1419 고로치에 로드킬 당한 너구리
ㅡ. 일시 : 2023. 9. 10 (일)
ㅡ. 인원 : 4명
ㅡ. 코스 : 금강+무주옛길 한바퀴
안천 - 고창 - 대소 - 부남 - 금강 - 남대천 - 반딧불축제(중식) - 신비바이크(정비) - 적상천 - 구)조금재터널 - 고로치 - 안천
ㅡ. 거리 : 53km (약 4시간 반 소요)
ㅡ. 기타 : 새벽 4시에 일어나 안산에서 출발하여 귀가후 정리하고 10시에 소운동장 나가니 의원형과 용근형 부부, 먼저 와있다.
의원형 자전거 점검한다 하여 무주로 출발...
십여분전 12시에 바이크샵 도착하니 문은 닫혀있고 사장님과 통화하니 벌초 갔다가 한 시에 도착한다고...
마침 샵 바로 옆에 반딧불축제 행사중이라 기다리는 동안 점심식사...
읍면단위로 부스가 넓게 펼쳐져있고 무한리필 국수에 수육까지 천원짜리 국수가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수육은 한 접시만 가능하지만 국수를 두 그릇이나 먹으니 배가 부르다.
샵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젊은이가 파는 천원짜리 냉커피 한 잔씩...
반딧불축제는 지역행사중에 성공적인 행사로 2주일간이나 행사가 이어진다. 홍삼축제만 비교해봐도 트로트 가수 일색에 올해는 지역가수 보다도 외지가수가 태반이라 행사비에 많은 비중이 연예인들 부르는데 소비가 된다.
무주의 천원국수는 기발한 생각이고 타 지역행사도 배워야할 점이다.
무주는 가수공연 위주가 아니라 낙화놀이를 필두로 자체행사가 주류를 이룬다.
마지막 날인 오늘밤 폐회식을 하면서 잠시 윤도현밴드 출연하는데 트로트 일색과도 비교된다. 이러니 타지역 젊은 친구들도 몰려온다.
지역행사 명칭도 대부분 농산물 이름인데 반해 곤충 이름이다.
멀리 해외까지 견학 가지말고 무주에 와서 배울 일이다.
의원형 자전거 정비를 마치고 적상천을 따라 현재 도로가 신설되기 전 옛길을 따라 진안으로 복귀...
옛길이라 동네 차량과 마을버스만 간혹 보이고 차량들 통행이 없으니 자전거 전용도로 보다 훨씬 넓고 좋다.
GPS트랙 스카이뷰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