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중대 90번 훈련병 방충환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십니까? 교회 사람들 많이 보고 싶네요 저에게 참 잘해 주셨는데 이 곳에서 훈련 받고 나니 정말 생각 할 것이 한 둘이 아닙니다. 2청년 여러분 제가 군대에 있는 것이 믿지 못하겠지만 이곳에 ㅁ낳은 사람들이 와서 훈련 받고 있습니다. 훈련병이지만 그래두 힘들고 눈물이 날 것 같고 그래두 저는 하나 때문에 견디면서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군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시기 때문에 저는 오직 하나님을 섬기면서 생활을 하고 있기에 견딜 수 있습니다. 2청년 형 누나 그리고 우리 동기 후배 여러분 곁으로 하나님을 믿지 마시고 정말 자기 몸속에 하나님을 모시면서 믿으십시요 이제 군 생활한지 10일이 지났습니다. 훈련도 이제 거의 할 줄 알고 생활 하는 것도 적응해서 군 생활도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내 친구 영래야 잘 지내고 있나? 정말 훈련 받는 것이 힘들다 하지만 내 운동 했을때 보다는 별루다 ^^ 너두 내년이면 군대 가겠지만 너 혼자 잘 한다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훈련병 들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같이 해야한다. 말도 험하게 하고 기압도 많이 주고 하지만 견딜만 하다 영래 교회잘 다니고 군에 와서도 교회가 있으니깐 열심히 다녀라 6월 13일 자대로 간다 훈련 다 마치고 그 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영래 니도 몸 건강하고 내 백일 휴가 나오면 보자 그때까지 잘 지내라 교회 잘 나가고 교회에 충실히 하고 보고싶다 영래
2청년 여러분 우리 친구 영래에게 더욱 잘 해주세요 그리고 목사님도 몸 건강하세요 군대 가기전에 많은 대화를 해야 하는데 조금 아쉽네요
여러분 백일 휴가 나오묜 한번 보고 갈께요 그럼 다들 몸 건강 하시고 잘 지내요 교회 잘나가고요
여러분 보고 싶네요 저에게 잘해 주었던 누나, 형 다들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 군대 갔다와야 하니깐 저두 가는 겁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빨리 갑니다. 시간이 정말 빨라요
몸 조리 잘 하시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고 다들 잘 지내세요 그럼 다음에.... 안녕히 계세요
첫댓글 청년회실 뒤에 게시판에 붙인다는게 계속 까먹어서 걍 카페에 올립니다.
충환아...힘들더라도...열심히..하고...꼭...좋은...실무가서...너의...신앙생활이...무너지지..않았으면한다...
야.. 니 진짜 충환이 맞나? 편지.. 진짜 감동적이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