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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광고 회사에 근무하면서 투잡(Two Job)으로 포장마차를 운영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 능력도 키울 수 있었고 주 타깃층인 학생들의 입맛에 맞춰 메뉴와 특제 소스를 개발해 레시피를 완성했다.
지지고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요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신선하고 조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시각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한 양에 3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도 인기 이유다. 정 대표는 자꾸 오르는 식비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한다.
물론 창업 초기 컵밥에 대한 인식이 없었기 때문에 자리 잡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창업 아이템이 너무 많고 소자본 창업을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시장을 선점하고 도태되지 않도록 직관력과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을 선정해 믿고 도전하는 추진력도 필요하고요. 저도 사람들이 알아줄 때까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어요. 하지만 맛에는 자신이 있어 일부러 광고나 홍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먹어 본 사람들이 또 찾아오고, 소문을 내고 마케팅을 따로 하지 않아도 재방문율이 높았기에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지지고 숭실대 본점은 하루 평균 400개가 판매되고 하루 매출액이 150만 원에 달한다. 약 17~26㎡(5~8평)의 소점포에서도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 부쩍 가맹점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300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고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기 때문에 인건비도 크게 들지 않는다.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매주 창업 문의만 100건이 넘어요. 현재 부천대점·아주대점·신림녹두점 등이 확정됐습니다. 다른 아이템도 계속 개발하면서 많은 가맹 점주들과 동반 성장하는 게 목표예요.”
정효열 대표
1982년생. 2008년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졸업. 2008년 광고사 카피라이터. 2009년 외식업 근무. 2011년 마이팬 대표(현).
<고찰> 112외B05김정훈
우선적으로 이번 리포트의 계기로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나도 외식창업이 목표 였지만, 나 자신이 직접 포털사이트나 여러가지를 돌아다니며
검색했던 시간이 앞으로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기사를 접하면서 이 기사의 주인공인 정효열 대표는 외식쪽으로는 학교와 처음직업은 상관이 없었지만
자기가 꾸준히 노력한 덕에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수 있게 된것같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 못해 낸것이 아이디어 인것같다.
좋은 아이디어만으로 저 위치 까지 올라가진 않았을 것이다.
이번 계기로 노력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맛과 모양,정성 만으로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를 따라가기는 힘들 것이다.
사회에 발 맞춰서 움직인 결과 인 것이고, 주요 고객상대를 철저히 조사 한 결과이다.
처음 시작 한 곳이 만약 조금 다른 상황의 곳이라면, 이렇게 까지 신문에 나왔을지 모른다.
그 곳의 특성,주요고객층 을 꿰뚫은 결과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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