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대청호 벚꽃도 열흘은 먼저 핀다기에
대청호반은 벚꽃 없으면 30km 가까이 드라이브나 하는 곳.
그래서 구경꺼리가 있는 제천으로 긴급히 행선지를 바꾸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종합운동장역을 출발해서 답사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중부고속도로-광주 원주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참가자는 모두 잠실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로 모여주셔야 합니다.
양평휴게소까지 약 1시간.
20분 정도 쉬었다가 첫번째 목적지인 <청풍문화재단지>로 출발합니다.
가는 동안에 버스 안에서 기념품 추첨을 해서
기념품 3 가지 중에서 한 가지씩 받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에 버스가 도착하면 제천시청 관광과에서 해설사가 나와서
하루 종일 우리 버스에 탑승해서 안내를 해줍니다.
단체인원이 30명 이상이면 그렇게 해준답니다.
오늘 현재 신청인원 25명 - 아직 신청하지 않은 동창은 서둘러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청풍문화재단지를 나와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밥상 위의 보약 한 첩>이라는 멋진 이름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고추장삼겹살더덕구이 + 두부 + 밑반찬 + 밥 + 된장찌개 + 우렁쌈장
점심식사 후에는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로 갑니다.
시간이 되면 의림지 옆에 있는 의림지역사박물관 관람을 한 후에
제천 중앙시장으로 가서 시장 구경을 하면서 살 것이 있으면 사도 좋겠지요.
시장 구경이 끝나면 인근에 있는 <다담뜰 한식 뷔페>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일러서 구경만 했는데,
40여 가지 음식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수와 주류는 선불로 가져다 마실 수 있는데,
회장단이 미리 계산해 놓을 겁니다.
오후 6시10분경에 식당을 나서서 잠실행.
오후 8시경에 잠실역에 도착해서 해산합니다.
노래방은 어찌 해야 하나?
첫댓글 오늘도 어린양들을위해 수고가 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윗 글에는 빠뜨렸는데,
30명 이상이 제천 관광을 할 때
관광지 한 곳, 제천에서 식사 한 끼, 전통시장 한 곳을 방문하면
관광 경비 35만원을 지원해준답니다.
@별장지기
30명 이상이 참석해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참여독려.....
지난 가을 소풍에는 35명이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지금까지 26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도 30명은 채워지겠지요.
기념품(시세이도 퍼펙트휩 콜라겐 클린싱 폼 / 로이히 동전파스 핫 또는 쿨 / 오다이산 45정 중 하나 뽑기)과
혹 시간이 되어서 게임을 할 수 있으면 게임 상품으로 줄 것까지
넉넉히 준비했는데....
추가모집 캠페인하겠습니다.
@산울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