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가루만드는 방법
일단 산에 가서 도토리나 상수리를 줍는다.. 그넘이그넘~~ㅋㅋ
그래가지구 일주일이상 햇빛에 말린다음~뿌신다~이것은 옛날방법~
신공법은 말리지않고 즉시짤른다 ~이후 작업방법은 밑에있다...ㄴㄴㄴ,....
나두 처음에는 그냥 말려가지구 망치로 쳐서 껍질벗기구 칼루 자르구 하는 순서루 작업을 했었는데 보통 힘들지 않았다.
또 보면 말려가지구 맷돌로 껍질벗길려구 가는사람도있고 여러방법이있는데 전부 어렵다...
그러다가 수락산올라가는길에 주막거리에서 도토리를 엄청 주어가지구 물에담그고 잘라놓은것을 유심히 보았는데프로가 하는것이 역시 틀렸다..바로 아래와같은 순서로 작업을 하고있었다..어떤 살람은 그냥 주워와서 말린다음 껍질째 분쇄해 갈아가지구 물에 넣어서 말리면 된다구 한다 ,.``.그거이 도토리가루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고 그걸 인터넷에 버졋이 올려놓았다. 기가 맥힌다. 공정은 엄청단축되고 쉽다..그런데~~내가 먹을것을 그렇게 할수는 업지~~벌거지두 많구 하여간 짤라보면안다..얼마나 많이 손질해야 된다는것을 ~~~이가위 몰랏을땐 작두루 할까 하다가 쬐금 위험해서 어떻하나 하다가 집에 이런 가위가 있어서 해보니 너무좋았다....
요렇게 생긴 나무잘르는 전지가위로 반을 딱 자른다..일자가위는 미끄러져서 짤르기가 조금더 위험하구 어려움있음...
주의사항. 꼭 면장갑을 착용하고 작업해야 한다 . 아니면 생고생한다. ..
그리구 다이소에가면 이런가위 2000원이면산다..철물점가면 최하 만원은 주어야한다...짤르면 이렇게 되는데 이것을 ~줏어오자마자 짤르면된다~
햇빛에 2~3일 잘말리면 껍질과 사이가 떠서 알맹이와껍질을 쉽게 분리할수있다 ..
짤르면 이런넘두 있다 ....
그냥 껍질째 분쇄하면 이렁거까지 다~먹는다 .다~먹으면쥬타
단백질더많이 먹꼬시프면 그렇게 해두 된다 .ㅋㅋ.
이런것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아깝게 생각말구 싹~ 버린다...
하루 줏은것만 모아서 벌거지들 먹은것을 찍어보았다..하루에 ㅇㅣ만큼나오는딩ㅇㅇ이걸 다 껍질째 갈아서 마셔부려~~^^
그런데11월6일 수락산 어귀에서 할머니 가 도토리까는 작업을하고 있었는데 쓰레빠루 밀면서 한알한알 벗기고 있었다~^^
나의 작업방법은 다라에 도토리를 넣고 그위에 화분빈것 이나 그릇을 논다음짤르면 보다 쬐금 쉽다``
이틀지나면벌써 사이가 벌어진것이 확연히 보인다 ..
그러면 송곳이나 칼끝으로 톡톡치면 휙까닥하구나오지만 더 편한방법이 있다....
그러면 이제 쌀자루에 넣고 발발리 해준다..
몇일동안 오며 가며 발발리한다음 꺼내보면 대다수가 튀어나오든지 벌러덩해있다...그러면 선별을 한다..
껍질과분리된 알맹이 ~~저 많은껍질을 버린다..?? 저걸 같이갈아버려~~망설여진다...그러나 퇴비장으로 고고~
껍질을 분리 해서 일주일정도 다시 바짝 말린다음.
이렇게 했는데두 벌거지 살아있는놈도 있고 까만것두 있다 ..다골라낸다...
다시 하나하나 뒷면까지 살펴보니 헉~ 몇마리있다.
그렇게 해서 선별된 넘들이다..
이후부터는 쉽다. 단체로 하기 때문이다~~ㅋㅋ
몽땅 물에 넣어서 3~4일동안 우려낸다음..도토리갈아주는 방아간으로간다..
4일동안 매일물갈아주고 방아간가기직전... 물이 깨끗하다...
방아간 도토리갈아주는 장비다.
갈아와서 치대는작없을한다..
치대고나온 찌거기는 버린다..아니면 모아서 빈대떡 부침개로 사용해두 될까~~그런데 몽땅버렸다..
바닦에 있는 앙금을 긁어 모아서 말린다..
점점 가루가 되간다..
이후여러방법이 있는데 아래의 방법은 쉽게하기위한 일종의 변형방법이다..
그러고 한달정도 바짝말린다음 ~~말려야 떨븐맛이 사라진다 ..
몽땅 물에 몇일 담근다.. 그러면 갈색 물로 변하는데 이것을 하루 한번씩 3일동안 따라내고 새물을 부어서 다시한번더 우려낸다..
그 다음 다시 말린다.~ㅋㅋ
바짝 말려서 수분이 완전히 거의 제거된것을 확인다음..망치로 깨보아서 딱하구 깨지면 된다..
그러면 분쇄전문을 하는 제분소를 검색해서 찿아간다 경동시장에 가면 많다. 홍삼두갈아주는곳이다.
분쇄하면 밀가루 보다 더 곱게 가루가되는데 이것은 도토리묵가루의 변칙미완성이다..
여기까지만 따라해두상당히 빠르다 ..그런데 질문하신분이 있다 그걸로 묵이 되나요? 그런데 만약 지금까지의 공정에 문제가 있다면 묵이 이상하게 될것이다 그런데 다행스러운것은 지금부터라도 옛방법으로갈수가 있다는 것이다 즉 빠온가루를 물속에넣고 벳자루에넣어서 치대는 이후 작업을 하면 되는 것이다.그런데 내가 작년에 이렇게 했는데 그래두 방앗간에서 해온것 하구는 몽치는 힘과 맛이 틀리다..그래가지구 작년에 남아있는 가루는 빈대떡 붙쳐먹는다. ~~ㅋㅋ
옛날 방법은 순서마다 다 이유가 있다 김장하구 몇일 물에 담가가지구 방아간에 가서 맷돌에 갈면 곱게 갈리지 않기 때문에 뱃보자기에 넣고 치대는 작업을해서 앙금이 가라앉으면 다시 죽같은것을 말려서 뿌시구 채에밭치구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
11월 5일인데 이제 겨우 말랏다..더추워지기를 기다려서 물에 3일간 잠수한다음 다시말려서 12월쯤 제분소가야한다...
긴급뉴스**
11월15일 제분소가기직전 옆집 할머니한테 제분소가서 갈아온다니깐 ~~그거 가루는 많이나오는데 묵이 힘이없어!!그래가지구 방앗간으로 갔다..할머니두 그렇게 해본 모양이다,,,편하니깐 ~~
*** 가루는많은데 버릴것을 다 먹을랴구 하니 묵이 힘이없고 맛이 별로인것은 감당해야한다...
도토리묵만드는법~
도토리묵만드는방법..
우리동네에서 연장자인 할머니한분이 도토리를 말리고 있었다.
지나가다가 만나게되어서 도토리묵 어케쑤어야 맛있냐구 물어보니.
30년 넘게 만들어먹은 비법 이라며 가르쳐주신다.
1. 도토리한컵을 전날 물에 넣어서 휘저은다음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꺼내서 앙금만남기고 물을 버린다음
2 . 물을3~4컵정도 넣고 서서히 약한불에서 밥짓듯이 그시간만큼 뜸들이 까지해야한다 ..
3 . 그리고 자주 만들어 먹어라. 건강해진다.
위에 내용을 참고하여 가스에 냄비올려놓았다. 처음에 중불~~물3컵부었다.
5분정도 조금 있으니 벌써 엉긴다.
해서 물한컵 추가로 부었다.
10분있으니 또 엉긴다. 약한불~~
물한컵 또 부어서 총 5컵 부었다.
그랫더니 계속 저을수가 있었다
한30분동안 저으니까 엉기는 감촉이 손에 온다.
총40분걸려서 불끄고 10분기다렸다가
접시에 옮겨담아 보니 탱글탤글하다.
양념장만 만들어서 먹어보니 정말 틀리다
전에 빨리한다구 물4~5컵만 붓고 20분도안되서 뚝딱 만들은것은 퍼석했는데 ~~~
정말맛있게 도토리묵만들어 먹는다는것이 이렇게 어렵다.
남냠. 어구맛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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