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진단
우리나라에 수맥의 대한 토대를 이루고 알려지게 된것이 천주교 외국인 선교사들로 부터 시작되어 국내 신부님들의 활동에서 많은 두각을 드러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필자 역시도 오래전 충북 진천에 묘 이장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마을에 사시는 노인 한분께서 필자에게 다가와 시간이 되면 집을 한번 봐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받고 짬을 내어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분이 사는 집으로 들어가 그분이 잠을 자는 방에 탐사를 하는데 전기메트 한장이 방 한 가운데 깔려 있기에 다행이도 지금 전기메트가 깔려 있는 곳은 수맥이 없고 좌측에 수맥이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자 노인장 왈 ! 그렇죠 사실 지금 메트가 깔린 자리는 제가 중풍을 맞고 옮긴 자리고 선생님이 지목하신 그곳에서 제가 오랜동안 잠을 자다가 중풍을 맞아 순천향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이 집을 지을때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제가 천주교 신자인지라 과거 서울 노량진 성당 임신부님의 책을 읽어 본적이 있어서 이제나 저제나 수맥탐사를 꼭 받고 싶었는데 동네 분이 자신의 아버지 산소에 수맥이 흘러 이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구경차 오게 된것인데 이제서야 인연을 만나게 되었네요.라며 필자에게 바쁘신데 이렇게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연거푸 고개를 숙였던 생각이 떠오른다.
수맥의 전파가 천주교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집을 방문하게 되면 천주교 신자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래서 그럴까 지난주에는 목사님의 사저를 이어 이번에는
전북에 계시는 신부님으로 부터 필자에게 자신이 거쳐하는 사저를 감정받기를 원했다.
버스를 이용하여 터미널에 도착하기전 신부님은 한통의 문자를 보내주셨다. " 늦었지만 점심식사를 같이 하자고....
의뢰인들에게 조금의 부담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점심시간을 피하여 방문을 하려 하면서도 버스시간을 좀채 맞추기가 쉽지 않곤 하는데 오고가는 장거리 시간을 조절하기란 내 뜻데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터미널에 도착하자 신부님은 필자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그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필자를 안내하여 주었고 종종 끼니도 거르고 다니는 출장길에 그 지역의 진미로 굶주린 배를 채울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신부님의 차를 이용하여 30분정도를 달려 성당에 도착하였다.
성당터의 기운과 사저의 기운을 느껴보니 터엔 문제가 없다.
신부님이 거처하는 방에 수맥을 진단하여 결과를 전해 드리니 신부님께서는 사실 필자를 부르기전 자신이 탐사를 해보았는데 확신이 들지 않았는데 선생님과 동일한 위치에서 반응을 했습니다 라며 이곳에 온지 몇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잠자리가 뭔지 모르게 전에 사저와 다르게 불편한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였다.
옆방에 놓여진 책이 가득한 방에도 점검을 해달라 하여 수맥을 피한 공간을 일러 드리니 필자가 지목한 자리는 자신도 왠지 편안한 감이 드는 자리라며 침대 위치를 바꿔야 겠다고 하였다.
거실과 서재,안방,그리고 신부님 모친의 방까지 모두 점검을 하고난 뒤 보이차 한잔을 나누며 잠깐의 담화를 나눈뒤 다시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수맥은 종교와 상관없는 자연의 현상이다.
필자는 스님,목사님,신부님등을 만나보면서 오히려 그분들은 미신이 아닌 자연의 현상으로 해로운 것은 피해야 한다는 인식을 지니고 계셨다. 그러나 색다른 편견으로 수맥을 미신으로 치부하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이다.
어찌 지하에 흐르고 있는 자연의 물길이 미신이 될수 있단 말인가? 동전의 앞뒤와 같이 양지와 음지와 같이 뒤집어 보면 수맥은 신이 준 자연의 선물임에 틀림이 없다.
PS; 성당및 사저는 신부님의 부탁에 의해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