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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POMA 다빈치키즈-2012 썸머 프로그램’ 운영 |
7월 24일부터 4일간 어린이 미술과학융합 교육 프로젝트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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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POMA 다빈치 키즈 - 2012 썸머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4일부터 4일간 운영한다.
POMA 다빈치 키즈는 포항시립미술관이 포항공과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 포항생활과학교실(센터장 임경순)과 공동주관하며 예술·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만든 미술 과학 융합 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썸머 프로그램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방학 프로그램이며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하면서 더욱 내실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POMA 다빈치 키즈 - 2012 썸머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이며 과학적인 원리를 미술 작품에서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내재된 감성과 미감,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도록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미술 속에 과학이, 과학 속에 아름다움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일상의 사물들을 관찰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여 미술적 표현을 해보는 창의적 체험을 하게 된다.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오전, 오후 각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흥미있는 소재를 이용하여 아동 눈높이에 맞춘 과학이 접목된 미술 작품 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24일(화) ‘누에고치 모자이크’는 생명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누에의 한살이 과정을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누에고치의 여러 활용 방법을 탐구하는 과정과 함께 독창적인 예술 표현을 담아낸 모자이크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25일(수)에는 자연의 상태에서는 융화할 수 없는 물과 기름이 유화작용으로 혼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 프로그램 ‘쵸콜릿 마요네즈로 표현하는 우리가족’ 이 진행된다. 유화작용으로 만들어진 쵸콜릿 무스와 다양한 식재료들을 가지고 크래커 위에 우리가족의 특징적인 모습들을 표현해 보면서 미술과 놀이로 과학의 원리를 배워본다. 26일(목)은 ‘직선은 멋진 예술가’라는 주제로 스트링아트를 이용한 창작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곡선을 쓰지않고 직선만으로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내는 스트링 아트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 안에 숨겨진 수학적인 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며 직선이 모여서 원이 되는 신비한 조형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7일(금)에는 ‘균형이 숨어있는 모빌과 스테빌’에 대해 알아보며 움직이는 조각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칼더의 다양한 작품세계 속 조형적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작품들에 숨겨진 균형의 비밀을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나만의 창의적인 스테빌 작품을 만들어보며 균형의 원리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POMA 다빈치 키즈는 감성적 사고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주목받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열린 사고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호기심을 갖고 일상에서 자연과 현상을 관찰하며 인성과 감성을 이끌어내는 창의적 발상의 통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현재 놀이로 즐겁게 현대 미술과 소통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 <웰컴 에브리원전>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눈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전시 관람과 함께 미술 과학 체험 교육으로 여름방학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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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론 프로그램 개발로 포항이 선구자 역활에 한발 더 나아가겠네요
포항은 좋은 곳이지요..
신기하네요.~ 썸머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잘 받아들여졌으면좋겠네요. ~ 클로버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후레지아님... 고맙습니다..
후회막급일찍 알았다면 꼬맹이 데리고 다녀 왔을텐데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7월 24일부터 4일 동안 운영한다는 소식이에요.
달을 잘 못 보신듯.. 손주 손잡고 꼭 다녀오세요~
챙겨뒀다 가볼려구요.
클로버님 말씀따라 포항은 좋은곳입니다
클로버님 새로운 프로그램 포항소식 감사합니다
클로버님 나날이 행운가득하십시요~~~
포항은 정말 살기 좋은 곳이지요..
화야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