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을 인터넷과 책(? , 하느님도 이정도 거짓말은 용서 해주시겠지...) 에
소개하려고 사진찍으러 다닌다고 하니까 시장 분들이 기꺼이 사진 모델이 되 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우리가 만난 남대문 시장분들입니다.
시간이 많았으면 더 많은 분들을 만났을텐데....
입구 가방가게에서 만난 청년- 사진 잘 안나온다고 손을 저으면서도 다양한 포즈를 취해 주었습니다.
그중에서 이 사진- "사진 잘 안나오는데..."
우리와 동석하신 아저씨들 - 따뜻한 남대문 시장을 주제로 사진찍어 선전해준다니까 기꺼이 사진찍으라고 허락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밥먹은 분식집 아줌마! 칼국수 2그릇에 보리밥비빔밤 한 그릇, 냉면 한그릇이 덤으로 나옵니다.
기꺼이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시기도... (손님이 엄청 많아 정신 없는 가운데서도...^^)
또 다른 가방집 청년 (가방집 청년은 다 꽃미남인 듯...) - 이 사진을 찍자 얼른 다양한 표정을 잡아주기도 했습니다. 사진 많이 찍혀본 포스가 느껴지기도... 아래 이 청년의 매력이 흠씬 묻어나는 사진도 한 장 올립니다.
카메라 가게 청년1
카메라 가게 청년2
위에서 보다시피 남대문 시장에서 만난 청년들은 다 잘생겼습니다.
아줌마라 그런지 꽃미남 청년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
강남 아주머니들도 가방 사고 모자 사고 ... 402번타고 남대문 나가시기를 ^^
함께 간 김아네스씨가 찍은 사진이 궁금합니다. 언제 다 같이 출사나가도 좋을 듯 싶어요.
(급하게 나가느라고 모두 연락 못했다고 삐지지들 마시길.... 새로 배운 건배사 가르쳐 드릴께요.
빠 - 빠지지 말고
삐 - 삐지지 말고
용 - 용서하고 살자 )
첫댓글 사람냄새 물씬나는 남대문에 꽃미남 총각들이 많아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걸까요!
혼자 번개를 즐기시나요. 사진 현장감이 느껴져서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