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7일 예정대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송악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불안한가온데 반신반의하고 낚시터를 향해 출발합니다(오전7시)
도착하여보니 엥!!!!!!!!!!!!!!!!!!!!!!!!!!!
이게 무야 총무님한테 물어보니 이곳은 비가 오는둥 마는둥 하였다고합니다
나름 오름수위 기대하고 왔는데 아닌게벼.........
서둘러 6번 좌대로 향합니다
날씨는 여전히 찌푸둥하니 무지 짜증나는 날씨군요..........이너매 낚시가 뭔지
오늘 낚시는 오름수위를 기대하고 상류쪽 좌대로 갈려고 했으나 그렇지못해 직벽으로 선택하고 그나마
6번좌대 초친에서 조과가 좋았던 기역때문에 선택은 했지만 왠지모르게 썩 마음엔 들지 않는군요
낚시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를 합니다 앞쪽으로 장척 초친를 할찌 아니면 상류쪽으로 으로 가기로하고 생각했던
단척으로 할지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직벽엔 장척이 씨알도 좋고 조과또한 좋았던지라 장척으로 시작합니다
18척 바닦에찍질 못하는군요 일단 이 채비로 셋팅하고 떡밥은 그대로 오감 오리지날 단품으로 시작합니다
여전히 피리 많군요..........
21푼 액션찌 이것도 끌쿠 들어가내요 이넘들 힘도 좋기도 하내요 아마 잔존부력이 250%는 족히 넘을듯한데도 수면아래로
가지고 들어가니 원///////////////
.........두시간 투척 .........조과 없음.............15척 셋팅......두시간이 지났지만 조과없음............12척 .........마찬가지
오늘은 대류도 심합니다 투척과 동시에 1시방향 (대류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동쪽보고 투척)
안되겠다싶어 맘에들지는 않지만 남쪽(좌대우측면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쪽도 12척 바닥안닿습니다 좌우지간 좌대 3면중에 젤 좋아보이지 않는 자리인것같습니다
연안에서 의 3m거리 정도의 위치에 찌를 내립니다 ..............이때 시간 오후 6시정도
계속해서 집어 하고 나서 첫조과는 셤달린 57cm급으로 손맛을 보여줍니다
이후 손바닥만한 것만 연신 올라옵니다 그러다가 새벽 12시 넘어 덩어리 손맛 보여주는군요 38cm 올라와줍니다
드믄드믄 덩어리 올라와주고요 아침 9시경 이곳도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자리를 접습니다 .
오늘 낚시를 하면서 생각한 이곳 송악지 는 날씨의 영향때문인지 직벽쪽 연안가까이 고기들이 붙는걸 보았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연신 비비는걸 봅니다 (돌무더기에 연신 비비내요)
출조하실때 참고하십시오 이곳은 날씨만 잔뜩흐리고 비는 가랑비정도여서인지 고기들도 아리까리 한가봅니다
날씨의 영향인지 오름수위가 아닌데도 고기들이 연안쪽으로 붙고있네요......
이 시기에는 단척위주로 대를 편성하시면 좋겠내요 (9~11척 정도)
사진 몇장 올립니다








첫댓글 아름다워요^^
힘들었 습니다 밤셋어요 후덥지근한데다 모기까지 ㅠㅡㅠ
워~~메~~~
이제 충청도에서 노나봐요 장마철에는 좀 쉬면서 하시지 머덜라고 멀리까지가서 고생헌데!!!
아무튼 낚시 댕길때 안전운전 하고 언지 면상한번 봐야지 불러줘요 ㅎㅎㅎ
알겠습니다 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