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께 합장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이곳에도 불교 교양대학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기초 교양반이 졸업을 한답니다
어느쪽일가 무엇일까 답답하고 푸옇기만 하던
제 눈앞이 조금씩 밝아지는것을 느끼며
이런 좋은 인연을 이어주신 부처님 그리고 여러분의 스님
특히 관리하고 이끌어 주신 지보사스님
은혜사에 여러분의 훌륭하신 강사스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졸업여행으로 다녀온 서산 마애 삼존불의 미소와
여러가지 어려운 현실속에서 홀로히 그 마애불을 지키고 계시던
젊은스님의 얼굴이 두고두고 기억이 새롭습니다
어쩌면 미소가 그렇게 부드럽고 곱던지 조상님들의
거룩한 능력을 가슴으로 느끼고 돌아서면서
우리모두 현실에 돌아가서 어렵고 힘들때마다
서- 산 하면서 이부처님의 미소를 떠올리며 즐겁게 살자고
스님과 약속 하였답니다
하루하루 아주조금씩 조용히 그리고 느리게
부처님법을 배우며 살아갈수있게 이런 장을 만들어주신
스님께 새삼 더욱더 감사 하였습니다
여기에서의 공부가 시작이 되어 제마음에
의심을 일으킬수가 있었거든요
열심히 공부해서 여법한 불자의삶을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
개심사를 들르며 서산 마애석불을 봤습니다. 전등불을 비춰가며 햇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미소가 다르다고 하였던 설명이 떠오르네요 .어느쪽으로 보든 자애로운 미소였던 것은 생각되는데 그 설명을 하신분이 스님이였는지는 생각이 아니 나네요 ^^* 공부하며 깨달아 가시고 감사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행복하세요 늘
첫댓글 불교를 믿으면 의지처가 있음으로 든든함이 생기고, 배우면 배울수록 환희심이 생기고, 세상 만물이 형상으로만 보이는것이 아니라 공부의 교재이고 스승으로 보이는 안목이 생긴다.
개심사를 들르며 서산 마애석불을 봤습니다. 전등불을 비춰가며 햇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미소가 다르다고 하였던 설명이 떠오르네요 .어느쪽으로 보든 자애로운 미소였던 것은 생각되는데 그 설명을 하신분이 스님이였는지는 생각이 아니 나네요 ^^* 공부하며 깨달아 가시고 감사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행복하세요 늘
혜향님 그랬었군요 빛의각도 미소 그모든 내용은 이곳을 이용해 돈을 벌기위한 무속인들의 현혹이었다는 스님의 설명이 참 슬펐습니다
인터넷에 소개된 대부분의 내용이 꾸며진 이야기 라네요 여법하지 못한 불자들의 소원때문에 많이 훼손 되었노라고 어떻게던 지키고 보존해 보려는 스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말기를 빌뿐입니다
전 그곳에서 스님은 뵙지 못하구 삼존불만 뵙구 왔는데요. 그미소가 지금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