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Jug Cerovic 이 각 도시의 지하철 노선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했다. 서울로부터 시작해 뉴욕, 파리, 베이징, 도쿄, 도시마다 다른 지하철 노선도의 모양을 볼 수 있다. 몇몇은 서울과도 그 모습이 상당히 비슷하다.
지하철 노선도는 도시의 핏줄이다.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도가 탁한 색감의 직사각형 디자인을 택한 데 비해 그의 지하철 노선도는 밝은 색상을 바탕으로 정사각형으로 도시를 표현해 냈다. 색감이나 선의 표현 방식에 있어 자유로움을 엿볼 수 있다. 이 노선도들은 지루한 출퇴근보다는 일상의 즐거움을 연상시킨다.
서울
멕시코
베이징
바르셀로나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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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이 가장 복잡한 것 같은데... 복잡한 것을 보기좋게 하는 것도 기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