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개월전쯤에 목에 아주작은 몽우리가 생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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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자기목에도 잇다며 목이 피로하면 생기는 거라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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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버려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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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생긴뒤로 조금씩 노래가 벅차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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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한계음이 2옥 솔~샾정도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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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면 라까지 조금 갈라지는듯한 느낌이 나면서 올라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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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목에 힘빼는 연습만 2년을 넘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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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목에는 거의힘이 않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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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부를수잇는 한계음 이상으로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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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힘이들어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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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를때면 그몽우리가 잇는 주위부터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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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진혼[2옥파샾 으로압니다]을 부르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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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은 올라가지만 목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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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예전엔 몇시간이고 불러도[저는 제한계음 이상으로 않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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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같이 한3~5명 정도가 같이가서 부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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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이고 불러도 괜찮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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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앗는데 지금은 30분만 불러도 목이 엄청 아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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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후인과에 가서 문의를 해볼려고 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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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랴 알바하랴 이리저리 시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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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 문제잇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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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진혼을 부를때 힘겹게 음을 올리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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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한계음도 떨어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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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일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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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경쓰여서 매일가던 노래방도 이젠 못가고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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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자꾸 노래를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몽우리가 만져진다면 우선 편도선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면 발열 오한등 여러가지 몸살같은 증상을 유발하죠. 피곤하면 붓게되고 염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가면 금방 치료되고 심한경우 수술도 가능하지만 목에는 수백개의 편도선이 있어 금방 다시 자란다고 하네요. 이것이 아니라면 종양이나 혹일수도 있습니다. 성대 근처에 생겨 성대를 자극할수도 있고 위험할수도 있지만 전혀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거니까 우선은 추측만 하지마시고 당장 병원을 가보세요. 의외로 정말 별거 아닐수도 있으니 내일 당장 해뜨면 병원을 가시라고 말하고 싶군요.
첫댓글 010 2883 0773 <-제 폰번호인데 시간나시는분은 어떤상황인지 문자나 전화로도좀 말해주세요^^; 전화비 아까우시면 문자주시면 제가 전화드리겠습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오늘 큰맘먹고 노래방가서 불럿는데 지금까지도 목이 무지아프네요 한 2시간쯤 불럿습니다. 둘이서... 넘무리햇죠 ㅠㅠ? 지금까지도 아프네요.
그에대한 대답은 본인이 더 잘아시고 계신걸요? ^^ 병원가세요. 빨. 리.
그런 상황에서 자꾸 노래를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몽우리가 만져진다면 우선 편도선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면 발열 오한등 여러가지 몸살같은 증상을 유발하죠. 피곤하면 붓게되고 염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가면 금방 치료되고 심한경우 수술도 가능하지만 목에는 수백개의 편도선이 있어 금방 다시 자란다고 하네요. 이것이 아니라면 종양이나 혹일수도 있습니다. 성대 근처에 생겨 성대를 자극할수도 있고 위험할수도 있지만 전혀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거니까 우선은 추측만 하지마시고 당장 병원을 가보세요. 의외로 정말 별거 아닐수도 있으니 내일 당장 해뜨면 병원을 가시라고 말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