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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산야간산행모임(장야모) 원문보기 글쓴이: 영화배우
2013년 1월 20일 백두대간
코스: 부항령~우두령
거리:20.7km 실거리
누구랑:장야모 백두대간 종주팀
2013년 1월20일 일요일 아마도
이 날을 내 기억 속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날로 기억 되지 싶다.
토요일 새벽 3시까지 책 좀 보다가
알람을 4시30분에 맞추고 습관적으로 버턴을 누른다.
“오늘은 6시에 만나기로 했으니까...?”
“그럼 알람은 4시30분에 맞추고....”
“일찍 일어나서... 청소도 좀 하고 ”
“마저 읽던 책 조금 보고 가야지....”
“자...아..어디보자...”
난 휴대폰 알람 시간을 평소 보다
25분 앞당겨 4시30분에 맞추고
시간을 ON 한다는 것이
습관적으로 누르다 보니까 알람을
OFF 한 것이었다...ㅠㅠ
한참을 기분 좋게 잘 잔 것 같다.
근데 알람소리가 휴대폰 멜로디로 들린다.
이상해서 일어나 휴대폰을
받으니 영도대장님이시다...
“아...뿔싸.....”
현재 5시55분이다.
“어디고....?”
“아...대장님...”
“아..직..집인데요...”
“그럼...오늘은....”
“아...아 오늘 안되겠네요”ㅠㅠ
난 이렇게 늦잠을 자고 말았다.
“알았다....”
영도대장님과 전화를 끊고
오늘은 정말 알바구간이
있는데 큰일이네
생각하다가
일단 대충 챙기고 승용차로 출발한다.
난 다시 영도 대장님께 전화를 걸어..
“대장님 ”
“응..”
“저는 여기서 그럼 바로 진영 휴게소로 갈게요..”
“오늘 아침은 진영 휴게소에서 먹으면서 기다려 주이소..”
“그래 알았다...빨리온나..”
차 시동을 걸고
“”부...웅...붕...“
이때
희야님 한데 전화가 걸여온다
“배우님..?”
“네 누님..”
“6시 10분 새연정으로 차오는 거 맞지..?”
“네...차 없는교..”
“응..”
“그럼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전화를 끊고
아차....싶었다
어제 희야님 나한데 전화가
와서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대간길 참석한다고 했는데 내가
희야님 참석한다는 꼬리를 댓글에
달지 않아 집행부에서는 희야님
참석을 알 수가 없어 출발 한 것이었다.
난 순간적으로 감지하고...
영도 대장님께 다시 전화를 한다.
“대장님 지금 차 어디쯤 인교..?”
“희야님...기다리고 있던데...”
“아..글라..”
“지금 미남 로터리 막 지났는데..”
“그럼 희야님 택시타고 만덕 육교로 오시라 해라...”
“네..”
아침부터 난 정신이 없다...ㅠㅠ
다시 희야님께 전화를 해
“누님 차 지금 막 출발 했다고 하는데요”
“택시타고 만덕육교로 가이소”
“거기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이렇게 우열곡절 끝에 희야님
버스에 탑승하고
난 초스피드로 진영 휴게소에
도착해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린다.
안개가 자욱이 깔린 진영휴게소의
가로등 밑에 차를 주차하니
“따르릉...”
이번엔 곰돌이 회장님이시다.
“영화배우님”
“네 회장님..”
“지금 어디냐..”
“네 진영휴게소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4km 남았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네...”
“그리고 배우님 태우고 아침은 남지 휴게소에서 먹기로 했어..”
“네..잘 알겠어요...”
조금 있다 버스가 도착하고
“ㅎㅎ 죄송합니다...”
버스에 이렇게 탑승한다.
사실 요즘 정말 난 너무 시간에 좇기여 사는 것 같다
아니 시간이 모자라게 사는 것 같다.
나의 하루 일과를 말하자면.
기상 : AM 4시 55분
4:55~5시50분까지 EBS 생활영어 시청
6:00~6:50 수영
7:00~7:30 아침식사
7:30~ 출근
5:30분까지 여기저기 업무
PM 6:00~6:50 중국어 학원
7:30~10:30 새로운 학문 탐구 ..ㅎㅎ
11:00 도착
11:00~12:00 간단한 요기 및 이것저것 정리
12:00 취침
이런 패턴으로 하루를
반복적으로 살아가다 보니까
매일 시간에 허덕이며
살아가는 것이 참 힘들고 고단하다.ㅠㅠ
사실 작년에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2013년도의 계획을 세우면서
첫째 그동안 잃어버린 것들을
찾는 2013년이 되어야겠다.
고 다짐하고
2013년 계획을 세웠었다.
그 중 하나는
평소 사용을 하지 않다 보니까
자꾸 까먹고 있는 일본어다.
한 2년 정도 일본의 클라이언트
쪽에서 한국 유학생을 입사
시켜 한국어로 업무를 보다 보니까
그 나마 조금 알고 있는 일본어도
자꾸 잃어버리는 것이었다.
힘들게 배운 일본어를 이렇게
사양시키기에는 너무 억울한
부분이 많아서
시간은 없고 그래서 한 가지 방법으로
평소 이동하면서 승용차 안에서 AM 612번
NHK 라디오 방송을 듣기로 한다.
작년 12월 달부터 꾸준히 들어서
그런 지 다시 예전 수준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그리고 프리톡킹을 위해 일본인
원어민과 한주에 2~3번 1시간 정도
대화를 하면서 다시
잃어버린 일본어 능력은
찾아오고 있는 중이다.
두 번째로 내가 잃어버린 것은 영어다.
누구나 다 그렇지만 학창시절에 영어를
배우고 사용하지 않다 보니까
다 까먹는데 나에게 있어
영어는 매우 특별하다.
매번 학위 청구 시험에서 영어 때문에 낙방하여
학위 취득을 위해서 정말 머리에
쬐가 내릴 정도로 영어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외웠는데
아니 솔직하게 책 한권을 다 외워었다..ㅋㅋㅋ
물론 진짜 대한민국 최고의 영문학자이신
교수님께 영어를 배워서 힘들게 시험에는 통과했지만
그렇게 배운 영어를 까먹는다는
것도 억울하고 답답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동안
한 몇 년 매일 술독에 빠져서 산 것 같다.
그래서 2013년 그 동안 잃어버린 영어를
다시 찾아오기 위해 평소 안보던
EBS 영어 방송을 시청한다.
읽고 쓰고 독해는 어느 정도 되지만
나의 최종 목표는 툭치면
영어가 술술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세번째 2013년에는 중국어 회화를 마스트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노후에 세계여행을 하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언어에 집착이
강한 이유가 있다.
사실....
음....
말 할까..?....말 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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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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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는 문맹인 이다.
즉 소위 까막눈이시다.
낫 놓고 ㄱ 자도 모르시는 분이시다…….ㅠㅠ
그래서 난 유년 시절부터
참 열심히 사는데 글을 몰라
항상 세상에 당하고 사는
아버지를 보면서 자랐다.
그 과장에 내가 감당하지
힘든 일들을 감당하면서
나는 살았었다.
나의 아버지는 그 모든
답답한 것과 사회로 부터 받은 모욕과 스트레스를
당신의 가족을 학대를 해서 푸는 것 이었다.ㅠㅠ
참…….암 …….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아버지 한데 막기도 많이 막고 살아다…….ㅠㅠ
아마도 내가 중학교 3학년이고 내 남동생이
국민학교(초등학교지만 그 당시를 회상하며) 6학년 때
어느 장마철이었다. 장마 비는
억수 같이 내리고 있었고
집 대문 앞에서 비 맞은 생쥐
꼴로 남동생이 울고 있었다.
“ 야...왜 우노....?”
“형....”
“아버지가....”
“아버지가...와...”
“방에 들어가 봐라....흐 흐 흐 ”
방에 들어가 보니까...
이건 방이 아니고 전쟁에서
폭탄 맞은 것처럼 완전히
모든 살림 살이 도구가 박살이 나있었다.
아마도 나의 아버지는 망치하나 가지고
철거 전문 사업을 했으면 성공 했을 것 같다..ㅠㅠ
“엄마..는...? ”
동생은 울면서
“몰라....흐...으 ”
그 때 아버지의 모습은 곁으론 포악해 보였지만
나약하고 어떤 경쟁에서 패배한 패배자의 모습이었다.ㅠㅠ
나는 동생하고 도저히 방에서 잘 수가 없어서
옥상으로 가서 평상에 비닐을
빨랫줄에 빨래 집개로 비닐을 집어서
비를 피해 동생한테 오늘은
형하고 여기서 자자...고 했다.
동생은
“형....”
“비가 평상에도 들어오고 얼굴에도 떨어지고....”
“ 잠 못 자겠다...춥다...”
“참아라...참으면 된다...”
“그리고 배고프다...”
“저녁도 안 먹었는데....흐 ....으.....”
“그 것도 참아라!! 나도 배고프다.....”
“일단 참고 자자....”
그날 우리 형제는 비에 젖어
둘이 꺼 안고 자는데..
잇빨 떨리는 “달달달” 소리는 둘이서
스테레오로 번갈아 가면서 떨었던 것 같다.ㅠㅠ
어린 동생의 눈에서 눈물 콧물
범벅이가 되어 둘이서
엉...엉...울면서 잤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게 어제 일처럼 생각난다.ㅠㅠ
(울 아버지 험담은 다음에 더 많이 하기로 하고...)
그래서 유독 내가 언어에
집착이 강한 것 같다.
잠시 정리를 하자면
좀 딱딱한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버트런드 러셀지음 "Conquest of happiness"/ 이순희 옮김 의 “ 행복의 정복”
행복으로 가는 길 사랑의 기쁨 편에 이런 말이 나온다.
사람들이 열정을 잃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자신이 사랑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데 있다고 한다.
반대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은
다른 무엇보다 사람들의 열정을
크게 복돋워준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사랑 받지 못하고
느끼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먼저 자신이 너무나 무서운 사람이라서 어느
누구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어릴 적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적은 사랑을 받는 데 길들여진
것인지도 모르고, 실제로 어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어느 누구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
아마도 그 원인을 찾자면 어릴 적에 겪었던
불행으로 자신감을 잃어버린 데 있을 것이라고 한다.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 때문에
사람은 여러 가지 태도를 취하게 되는데 ,
사랑을 얻기 위해서 유달리
친절한 행동을 하는데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성공을 거두기가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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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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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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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심한 절망에 빠져
가끔씩 질투와 적대감을 분출함으로써
이런 절망감을 누그러뜨릴 뿐이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는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꼭 나 자신의 이야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부모의
사랑이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네 번째는 나 개인의
영역개발을 위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녁에 새로운 학문을 탐구 중인데…….
사실 학문은 아니고 시대 흐름에 따라
국가 기술 자격증이
하나 필요해서 남들 4년 전공하고
공부해서 취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용감하고 무식 하게도 최종 필기, 실기 5개월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에고…….
쓰잘때기 없는 이야기
그만하고 산행기나 계속 이어가자.
오늘은 도현아빠 총무님께서
직장일도 불참이시다
옐로우 대장으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고
내가 진행을 하기로 한다.
먼저 곰돌이 회장님 인사 말씀을 듣는다.
...
이어서 나는 오늘 산행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오늘 부항령에서 우드령까지의
구간은 백수리봉 올라가서
1170.6봉에서 오른쪽으로 90도
정도 우측으로 돌아야 알바를 안
한다고 설명을 한다.
이 구간에서 잠시 한눈팔면
가장 많이 알바를 하는 구간이다.
나도 신백두대간 하면서 대형 알바를 했던
경험담도 이야기 하고 먼저 진행하게
되는 회원님이 있으면 이 포인트에서 주의를
하라고 하고 설명을 마친다.
결과적으로 이번에도 대낮에 빤히
눈뜨고 똑 같은 장소에서 알바를 했는데
독도법의 대가이신 함장님의 체크로
인하여 바로 원래의 대간 길로 들어 올 수 있었다.
아침 9시 20분경에 부항령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이다.
오늘은 산갈메기님이 바로 뒤에서 따라온다.
산메기님하고는 갑장이라
산행 중에는 말을 놓고 이야기한다.
“배우…….”
“응…….”
“니는 언제부터 산을 탓는데.?....”
“왜...?.”
“그냥..”
“뭐..어려서부터 하고 놀게 없잖아...”
“그래서 ...쭉..산으로 놀러 다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아...글라...”
“응..”
“본격적으로 산을 타 봐야 갰다고 생각한건...음... ”
“청년시절인데 그때 암벽등반학교에 들어가서 배우기 시작하고 다니던 것이
나중에는 암벽은 안하고 산으로 오게 되더라“
“산갈메이 니는 ..?”
“난 본격적으로 탄게 5년 된다.”
“아 글라..”
“2007년도에 술 마시고 무단횡단 하다가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이가...”
“아..글라..”
“응 그래가 한 달 정도 의식이 없었다.”
“와…….지금은 게았나..?..”
“응 산행 후 그 다음 날 피곤해서 그렇지 좀 개안타..”
“다행이네..”
“응 재활훈련으로 산을 다니기 시작 했다 아이가 그 때부터”
“그랬구나..”
“그 만 하길 다행이네...”
“근데...그 때 보상금은 좀 받았나...ㅋㅋㅋ”
“ㅎㅎㅎ 술 마시고 무단횡단에서 별로 안 나오더라”..ㅋㅋㅋ
모처럼만에 산갈메기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목장길 합류 지점에 도착하니까
12시다.
나무데크를 중심으로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고 점심 식사를 한다.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오신 횐님도 있고
열량이 많은 빵을 준비해 오신 횐님도 있고
캐른님은 언제나 소주를 한 병 준비 해온다.
그래서 그런지 난 캐른님 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ㅋㅋㅋ
캐른님표 소주를 한잔한다.
캐른님은 참 시를 알고 낭만을 아는
산 꾼으로써 갖추어야 할 모든 덕망을 갖춘
멋진 산 꾼이다.
버스 안에서 중년콘서트 시간에 캐른님의
시 낭독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점심식사를 마칠 쯤 영도대장님이
인솔하는 회원님들이 도착하여
우리는 다시 출발이다.
근데...저 멀리서 마지막으로 햇님이 온다.
어디가 불편하나...?
생각하는데
영도대장님이 햇님 스팻치가 짧아서
자꾸 신발에 눈이 들어와서 조금 늦다고 한다.
정말 햇님 스팻치는 러셀을 해가며
산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스팻치다.
난 내 스팻치를 햇님에게 주고 햇님 것을
내가하고 무릎 보호대를 내려 스팻치 대용으로
착용하여 진행을 한다.
잠시 후 삼도봉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는다.
1170봉 삼도봉은 경상북도,전라복도,충청복도
이렇게 세 개의 도가 “크로스” 하는
봉우리라서 그런지 일반
등산객들로 많이 와있었다.
오늘 산행은 크게 난이도가 없어
쉬엄쉬엄 즐겁게 산행을 한다.
삼마골재-밀목재를 지나 오늘의
최고 위험구간 1172봉 로프 구간이다.
한 사람 한 사람 안전하게 로프를
통과 하는 것을 밑에서 보고
있으니 바람이 불어와서 춥다.
선두그룹 마지막 레드벅님이 내려오는
것을 확인하고 나는 조금 뛴다.
“아....추워라...”
이래서 반바지는 스톱하면 안 된다.ㅋㅋㅋ
한 20여분 밑에서 위를 쳐다보고
있어서 그런지 목도 아프고 춥고 덜덜덜 떨린다.
석교산 쯤 가니까 몸에서
열이 나서 기분이 다시 좋아진다.
석교산 에서 기다리는 대원들을 위해
중천에 떠있는 태양을 뒤로하고
기념사진을 넘겨드린다.
석교산 에서 하산을 하면서
이번 산행을 통해서 나는
나에게 체면을 걸어본다.
지금부터 “할 수 없다.” 라는
말을 하지 말고 피하며 살자..!!!
“할 수 없다.” 라는 말은 글로 쓰건
말로 하건 세상에서 가장 나쁜 말이다.
그 말은 욕설이나 거짓말보다
더 많은 해를 나에게 끼친다.
이 말로 강인한 나의 영혼이 수없이
파괴되고 이 말로 수많은 나의 목표가 죽어간다.
이 할 수 없다. 란 말이 나의 머릿속을
점령하지 않도록 하자.
그러면 나는 언젠가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다.
_에드가 게스트,<결실과 장미> 중에서 인용 ..
이렇게 나에도 체면도 걸고
이번 산행을 하산한다.
산행기를 마치며 나는 지금까지
내 인생에게 정말 많이 술을 사준 것 같다.
그렇지만 내 인생은 나에게
단 한 번도 술을 사주지 않았다.
나는 내 인생이 지치고 삶을 살아 가면서
내 인생이 미쳐버릴 것 은 고통과 시련을
격고있을 때 도 나는 언제든지 호주머니를 털어서
내 인생에게 아낌없이 술을 사주었다.
비오는 날에도 슬픈 날에도
즐거운 날에도 눈 오는 날에도
겨울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봄이든 낮 이건 밤 이건 내 인생이 원하면
언제든지 난 내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다.
돈이 없으면 난 슈퍼에서 막걸리라도
한 병 사서 내 인생에게
술을 사주며 내 인생을
위로하고 달래주었다.
그런데 인생은 나에게 지금 것
나를 위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단 한 번도 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앞으로 내 인생에게
이제부터는 술을 안사주기로 결심하며
산행을 마친다.
끝으로 백두대간 종주를 위해서
회원님들의 작은 부분까지 챙겨주시는
도현아빠 총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야모의 영원한 발전을 위해서 헌신
해주시는 신기루고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가장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한분의
낙오자 없도록 리딩을 해주시는
영도대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3년 장여모를 힘차게 이끌어
가고 계시는 곰돌이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구간 함께한 새산들님,함장님,레드벅님,빽피그대장님 ,
캐른님,옐로우대장님,소라님,지성미님,
메아리님,햇님,올리브님,써니님,노블대장님,
산갈메기님,희야님,정아님,이시은님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구간에 뵙겠습니다.
내 삶을 꾸려가기도 촉박할 만큼 시간적 여유가
허락되지 않는데도 의무적으로 하게 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그런 행동들이 내 삶에 활력이
된다면야 상관없겠지만, 전혀 기쁘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 것이 이유가 된다면,
과감하게 취할 것은 취하고 불필요한 것들은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남들도 다 하니까
나 역시 하겠다는 것들이 쫓아가기에 바쁜 미운 내
모습이 되어버리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보아야겠습니다.
학습능력과 같은 암기와 관련된 기억력보다
사람에 대한 감사와 반성의 기억들이
중요하단 걸 살아갈수록 더욱 깨닫게 됩니다.
이런 감정들을 잊지 않고 간직하는 것은
상대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게 만듭니다.
사람이 재산이란 말처럼 사람에 대한 사소한 기억들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꾸 ‘인생의 목표, 목표’하기 때문에
인생이 괴로운 겁니다.
인생에 의미를
너무 많이 부여하기 때문에
인생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괴로운 것입니다.
오늘 아침 한 끼 배부르게 먹었는데
무슨 인생에 불안할 일이 있겠습니까?
오늘 저녁에 떨지 않고 잘 곳이 있는데
뭐 그리 인생에 불안할 일이 있나요?
상대방의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감정도 잘 소화하고
상대방의 결점도 잘 덮어줄 수 있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마음을 얻습니다 .
마음을 얻는 것이 재물을 얻는 것보다 낫습니다 .
마음을 얻는 순수한 지혜를 공급받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일이 생기면 사람과 문제를 분리하지 못하고
상황이 아닌 사람에게서 원인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누군가를 탓하고 싶어 괜히
주지 않아도 될 상처를 주었던 것은 아닌지,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문제에 사람에 대한 감정을
섞는 것은 해결은커녕 더 깊은 갈등만 불러오기 쉽습니다.
문제만을 두고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할 때,
열린 자세를 가지게 되고 갈등의 폭도 줄여가기 쉽습니다.
남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당신에게 별 관심이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거기에 맞추려고 혼자 그렇게 안달하며 살고 있다.
우리가 그 ‘남의 눈’에서 조금만 자유로울 수 있다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우리나라는 소득 수준에 비해
행복도가 무척 낮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행복의 척도를 자기 기준이 아니라 남의 시선에
두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철학’이다.
비단 낯선 사람과의 만남뿐이 아니라
늘 보던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어떠한 대화도 시큰둥해할 수가 있고,
말하기 꺼려하는 내용이거나 다른 사정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부분일 때도 있습니다.
기대와 다른 반응의
원인은 나에 대한 실망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의기소침해있기보단 대화 주제 자체에 잘못된 점이
있는 것이 아닌지, 상대의 입장에서 원하는 대화는
무엇 일지를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경쟁은 부담인 것과 동시에 지금의 나보다
더 나아지고 싶게 만드는 좋은 자극이기도 합니다.
나를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더 많이 노력하게 만드는
경쟁할만한 상대가 있다는 건 분명 고마운 일입니다.
그 사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좋지만,
상대를 이기기 위해 애써 흠집을 잡고
무너뜨리려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서로를 고마운 사람으로 여기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그릇이 큰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안온함과 평화를 찾으면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마음의 평화가 깨지면 아무리 좋은 환경을
구비했어도 살기 힘듭니다.
뛰어난 영감을 지녔던 피카소가 그린 그림 중 <평화>를 보십시오.
어항 속에서 새가 유유자적 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 마음이 평화로우면 어디서라도
평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김인경 글 중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큰 변화가 없는 듯 한 자연도, 천천히
조금씩 제 역할을 다하며 변하고 있고
사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고 내 마음이 먼저 지쳐버리는 건 아닌지,
혹은 다른 누군가를 섣불리 판단하며 무시하고
다그친 적은 없는지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좋은 결정을 고민하다 시간만 보내다 보면,
처리되는 것은 하나 없이 일들만 쌓여가기 쉽습니다.
신중한 것도 좋지만 시간은 무작정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주어진
시간 안에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비록 그것이 최고의 선택은 아닐지라도 상황에 맞는
더 나은 선택들이 망설임보다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모두에게 환영 받는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가끔은 대인관계의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부드러운 표현은 상대방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비난 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제대로 된
주장을 펼치지 못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너무 몸을 사리는데 연연하기 보다는
잘못된 것이나 옳은 일에 대한 확고한 생각들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각이 곧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입니다.
우려했던 생각이 현실로 다가오면
그때 가서 걱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우울한 생각들이
우리 삶까지 불행하게 만들어버리지 않게
나쁜 생각은 그때그때 떨쳐버리고
내 삶을 긍정과 활력으로 채워가야겠습니다.
누구나 자기가 1순위로 대접받기를 원한다.
또 그렇다는 사실을 확인 받고 싶어 한다.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1순위로
받아들여지기를 원한다. 아니 0순위를 바랄 것이다.
당신 곁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로 하여금
“자신이 가장 사랑 받는 사람임을 느끼게 하라.
” 말과 행동을 통해서, 표현을 통해서, 같이 시간을 보냄으로써,
상대의 마음에 눈높이를 맞추고, 과장된 표현이나
스킨십도 총동원하라.
어떻게 해서든 그로 하여금
“내가 가장 사랑 받는 사람이다”고 느끼게 하라.
사랑 받고 싶은 마음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늘 보내는 하루의 끝이지만 한 해의 마지막은
조금은 다른 특별함으로 우리 가슴속에 자리합니다.
그날이 그날 같은 시간 속에서 어제의 나와
내일의 나를 생각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지난 일에 대한 아쉬움은 잊고, 미처 챙기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마음이 즐거울 수 있는 속도에
삶의 속도를 맞춰가며 차근차근 꿈을 이뤄가길 바랍니다.
그것이 실용적인 면이든 심리적인 만족감이든
얼마 가지 못할 가치밖에 되지 않는 물품은
사놓고도 볼 때마다 후회하게 되는 존재가 되고 맙니다.
늘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계획에 없던 충동구매 앞에서만큼은 그것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한번 더 고려하고 구매해야겠습니다.
편한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사람을 위한 최선의 배려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응원하고 있고, 꼭 잘하라는 말은
힘이 되는 것과 동시에 무거운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주는 기대감이 오히려 독이 되지 않도록
적당한 격려 뒤에 조용히 지켜보며 응원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낳게 할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 불가능한 영역도 있고
그 모든 것을 다 검증할 시간적 여유도 없기에,
우린 믿을만한 사람이나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그 사람과 나의 이해관계나,
그 사람 자체의 상황적 요인들로 공정성과 신뢰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들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늘 누구의 말이
옳다는 건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 쉽습니다.
그때그때
옳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현명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수치심은 두려움, 비난 같은 강렬한 감정을 동반하고
홍수처럼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들이닥친다.
미처 방어할 새도 없이 허둥대다가 자아를 잃어버리고
그 물살에 쓸려가 버리고 만다. 그러므로 수치심이 닥쳤을 때,
그것이 무엇이며 나는 어디에 있는지 차분히 알아차릴 필요가 있다.
갑자기 밀려든 수치심의 홍수 때문에, 벌써 누군가에게 버럭
화를 내버렸거나 패닉상태에 빠져 정신이 혼미해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때라도 늦지 않았다.
그걸 알아차린 즉시
그런 행동을 중지하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이 있는 상황을 똑바로 살피는 게 중요하다.
무언가에 연연하는 내 모습이 싫어
애써 모든 것에 무심한 척 솔직하지 못했던
나의 행동들이, 우리 감성 또한 메마르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때론 나를 상처받게 만들고,
옹졸하고 못난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세상에서 누리는 쓸쓸한 서늘함보단
마음을 나누는 온기를 지닌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생각도
바뀌어질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질문을 하면
부정적인 생각들로 마음을 열기 쉽지 않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을 찾고 바로 해결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일 때도 있지만, 때에 따라
조금 우회하는 것이 무언가를 다그치는 것보다
상대를 위한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면들을 떠올려
스스로 좋아지고 싶단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은
상대의 마음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일입니다.
우린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는
그 꿈의 끝이 결국 이루지 못한 꿈으로 남을 수도
있다는 것을. 꿈이란 이루지 못해 생기는 아쉬움만큼
이루고 나서 생기는 공허함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노력했던 시간들이
우리 발목을 잡는 무거운 짐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꿈에 얽매여 나를 망치게 하는 짐이 되지 않게
때가 되면 털어낼 수도 있어야 합니다.
살아가며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나게 되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기다림 밖에 없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기다림의 시간은 내 의지와는 무관한 것이지만,
그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나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루해하거나 마음을 졸이는 대신
주어진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다른 것들을 찾아보는 것,
버려질 수 있는 시간들을 또 다른 활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일에 대한 기록은 물론이고
자신이나 지금의 상황에 대한 기록도 좋습니다.
메모의 습관은 정확한 기록을 남길 뿐 아니라,
복잡한 상황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리로
내가 갈 길과 나의 태도에 대한 다짐도
할 수 있게 만듭니다.
조금은 번거롭게도
여겨지겠지만 메모 하나로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는 것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것을 선택하면 되는데
일일이 불평하는 우리를 보게 됩니다.
그런 불평을
할 것 없이, 마음을 바꿔가지거나 마음에 드는
다른 것을 선택하면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을 텐데
왜 그리 싫은 내색을 해가며 그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때론 다른 대안이 없을 때도 있겠지만
눈 앞에 있는 것이 전부인지, 다른 선택 가능한
대안은 없는지 살피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기심이라는 감정은 객관적인 지표보다는
누구에 비해 어떤 상황인가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그래서 적어도 그 사람보다는 내가 더 잘해야 하고,
좀 더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부러움을 사는 건 내가 가진 것을
더 가치 있게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이 잘못되고 내가 더 잘되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지 의문입니다. 같이 잘되면 더 좋고,
스스로 만족할만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 중요한 것입니다.
근심 걱정에 불안한 마음일 때
괜찮다는 말은 큰 위로가 됩니다.
비록 말처럼 현실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괜찮다는 말로 다시 일어설 용기도
실패를 극복할 힘도 얻습니다.
위로와 사랑의 말.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아낌없이 해주어야겠습니다.
누군가 걱정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신경 쓰이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서로 걱정해 줄 수 있는 가까운 이가
있다는 건 귀찮음보단 고마움이기도 합니다.
나만 알고, 늘 누군가에게 짐이 되는 걱정거리가
되는 것보다 누군가를 걱정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과 여유까지 있으니 더 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나만 미워한다고 해서 똑같이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갈등이 증폭된다.
힘들더라도 그를 이해하고, 나의 관점만이 아닌
그의 관점에서도 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불편했던 마음도 눈 녹듯 녹아 내릴 것이다.
본인 뜻대로 사람을 움직이기 위해서
꼭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의 원인을 주변으로 돌리고 비난하며
윽박지르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하는 독설들은, 일을 꼬이게 만들고
통제보다는 미움과 원망을 사게 될 뿐입니다.
좀 더 인간적인 접근만이 진정한 지지를 이끕니다.
운동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유익한 장점을 많이 지니고 있다.
우울한 기분을 벗어 던지고 싶으면, 활력을
되찾고 싶으면, 더 오래 살고 싶으면, 운동을 하라.
운동을 하면 불안, 스트레스, 우울함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자부심과 집중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듀크 대학 부속병원을 포함한 몇몇 연구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만큼
우울증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더 평온하고 행복하게
느끼게 하는 화학물질인 엔도르핀이 뇌에서 분비되기 때문이다.
첫댓글 수고많았습니다
구간구간 선답이라고 길잘안내해주어 고맙구요
언제나 양념같은 배우님 화이팅!!!!!!!!1
대단하십니다 여기저기 희야님
이번주 영남팀으로 또 가나요 ~
ㅎㅎ 희야 누님 오늘 신백두대간 단디 챙겨 가세요..
덕유산 밤에 체감온도 -25도 이상 내려 갈 것 같네요.
따시게 해서 무탈히 다녀오세요.
늦잠자고도 이상없이 산행할 수 있는것 보면 참 대단한 실력(?)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수고많았습니다.
ㅎㅎㅎ...바랭이 대장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서울은 "한파"라고 뉴스에서 말하네요.
주말 편하게 잘 보내시고 앞으론 일찍 일찍 일어나겠습니다...ㅋㅋㅋ
늦잠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잘하셨네요.
배우님 산행기가 이번 대간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8차대간 지원 산행 함 오셔야죠.
셀파선배님 오늘 대간길 많이 춥을건데 무탈히 잘 다녀오세요
설경이 장관인 대간길 눈길은 원없이 거닐고 오셨네요.
덕분에 즐감하고 진부령까지 안산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팔도강산님 안녕하세요.
이번 대간길 즐산 안산 하세요...
여기서 또 한번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선두에서는 영화배우님, 후미에서는 영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대간 완주한 다음부터 저도 J3에서 장거리 도전하겠습니다.
지금도 감히 가능은 하겠지만, 체력 좀 더 길러서 하겠습니다.
노블대장님 방가 방가... 언제라도 시간 되면 클럽 산행에 같이 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