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축․주택행정 상생발전 도모
17일 ‘건축․주택행정 발전방향 위한 건축사 간담회’ 개최
경기도는 17일 경기도건축사회관에서
‘건축.주택행정 발전방향 등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경기 침제 장기화에 따라 건설경기 활성화 및
건축민원 행정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과 건축설계.시공감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축사들과 업무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주택정책과 관계자와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지역건축사 회장 등 38명이 참석하여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폭넓게 토의하고 건축.주택행정 발전방향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이춘표 도 주택정책과장은 경기도 건축.주택정책 방향과 함께
2020 주택종합계획, 세대구분형(멀티홈) 아파트 공급 확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추진, 아름다운 건축지도 작성 DB구축
연구용역, 경기도 건축문화상 개최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과장은 특히 노인주택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도시형생활주택과 저소득층을 위한
소형주택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고 아울러 제도개선 당위성 등을 검증하여 중앙에
건의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회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도와 건축사회 간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자”고 간담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문의(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 031-8008-4922
입력일 : 2012-07-18 오후 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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