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530세 느티나무
다리를 건너면 심청공원
도로끝부분이 장흥댐입니다
날씨가 흐려 ㅎㅢ미하게
부산면 지천리 (장흥댐및)장정 5명이 팔벌려야
보듬습니다 어마어마 하죠 530살 드셨데요
마을은 이주 돌담장많 남앗네유
마을 공동샘터 물이 콸콸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맘줄 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하지말자
세월이 묻어둔 길목에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
천년바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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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30세 느티나무( 장흥부산면 지천마을 )
김만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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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
12.04.16 07:0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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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몸매가 웅장해 보이는데요.
매년 거름주어 울 나라에서 제일큰 나무로 모십시당 ㅎㅎ
5명이 감쌀 수 있는 느티나무 소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고향에도 저런 느티나무가 있지만 저렇게 사랑을 받지는 못합니다.
사방이 시멘트 ㅠㅠ
관심깊게 봐주신님 감사 합니다 고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