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부동산시장 `훈풍'…주택·토지 매매가 상승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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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초·동해·삼척 주택·토지 매매가 상승세 … 춘천·원주 넘어서 |
강릉 등 영동지역 부동산시장의 활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도내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강릉이 3.39%로 가장 많이 올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시설공사가 본격화되고 각종 숙박·관광시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의 경우 땅값도 올해 3월까지 0.687% 올라 제일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속초(2.92%), 동해(2.37%), 삼척(1.28%)의 집값도 춘천(0.13%), 원주(0.34%) 등 그동안 도내 부동산시장 가격 상승을 주도하던 주요 도시를 넘어섰다.
속초의 경우 완공을 앞둔 동서고속화철도와 속초관광수산시장 활성화로 꾸준히 부동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동해는 망상지구·묵호항 개발사업, 삼척은 와우산 해양리조트 개발사업 등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삼척은 새 학기가 시작되며 강원대 도계캠퍼스 등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지난달 순이동이 도 전체 증가분의 4분의 1 수준인 156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영동지역 부동산시장 강세가 이어지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공격적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속초 e편한세상 동명(497세대), 속초 청호 아이파크(684세대), 삼척 교동 e편한세상(723세대), 삼척시 교동 지웰 라티움(612세대) 등 민간아파트 분양이 연내 이뤄질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동계올림픽과 동해안권 레저·관광시설사업이 본격화되며 집값·땅값 상승의 무게중심이 영동지역으로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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