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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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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1 지붕위의 폐타이어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37 26.06.20 15: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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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21 00:34

    첫댓글 "길 위의 생은 끝났지만, 쓰임의 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운이 길게 남는 마무리입니다. 화려하게 달리는 것 못지않게,
    제자리에서 묵묵히 바람을 막아주고 세상을 따뜻하게 누르고 있는 모든 존재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밀도 높은 秀作입니다. 능숙하고 절제된 문장 덕분에 읽는 내내 마음이 차분하고 넉넉해졌습니다.^^

  • 작성자 26.06.21 06:13

    수명을 다한 폐타이어가 다시 쓰음을 찾아 한몫을 하고 있듯이
    사람도 그런 경우를 보니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 26.06.21 10:23

    그렇군요 사람도 나이와 능력에 합당한 또다른 역할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됩니다 타이어라는 본래의 기능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몸짓이지만 나름 보람스러운 새로운 인생이라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26.06.21 10:53

    인생 이모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명을 다한 폐타이어가 다시 쓰임을 받아 역할을 하고있는 것을 보고
    '그렇지 사람도 그래야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와! "달리는 일을 마친 뒤에는 버티는 일을 맡은 셈이다."는 표현에 무릎을 탁 칩니다. 버려진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자리에서 더 단단하게 제 몫을 다하는 폐타이어의 모습이 꼭 우리 부모님 세대 같기도 하고, 앞으로의 제 모습 같기도 해서 가슴이 찡해집니다.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명글이네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세요.

  • 작성자 26.06.25 15:15

    지붕에 올려진 폐타이어를 보니 문득 인생 이모작을 산 모습을 보는듯 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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