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생명을 살리는 작은 기적이다.
9월25일(수.14:00~16:00)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박달2동 봉사회( 회장 신선주)는 헌혈의집 평촌센터
(범계역 4번출구) 주변 범계광장에서 회장(신선주) 고문(한상열)재무(이서정) 등 3명이 헌혈 캠페인 봉사를 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은 평촌 신도시의 중심축으로 주변에 롯데백화점.킴스클럽. 시중은행. 안양시청등 안양의
중심가로 자리잡아 젊은이들의 로데오 거리와 음식.공연 등 유동인구가 가장많은 지역이다.
7월과 8월에는 폭염 주의보가 매일 발령되니 지나다니는 행인도 없고 더군다나 자외선 노출과 기온이 최고점에 이르는 오후2시부터 실외에서 캠페인을 한다는 것이 극한이라 중단 되었다가 9월25일부터 재개 되었다.
센터에 예약 헌혈자는 27명이고 예약시간에 맞춰 천사들이 들어왔다
평촌 센터에도 혈소판 헌혈 위주로 헌혈을 받고 있었다. 혈소판 헌혈이란 혈액응고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성분으로 주로 암 환자나 수술후 환자에게들에게 필요하다. 헌혈시간도 오래걸리기 때문에 헌혈전에
화장실도 다녀오고 물도 많이 마시고 대기 하여야한다.
회장과 봉사원은 피켓과 소형티슈를 가지고 광장으로 나가 버스와 전철이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행인들과 쇼핑객들에게 티슈를 나눠주며 헌혈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그냥 피켓과 노란 조끼가
워낙 눈에 잘 띄어 돌아다나는 자체가 곧 캠페인이었다.행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만 다니며 캠페인을 하고
지치면 휴식을 취하며 봉사하고 마쳤다.
박달2동 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경열(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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