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교협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2018년 6월 12일 화요일 오후 4시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수원대학교 노조가 대학본관 앞에서 <교육적폐 청산과 수원대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습니다.
금 번 집회는 수원대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써, 사학비리 척결과 수원대 정상화를 위하여 민주노총연맹, 전국대학노동조합과 연대하여
1. 이인수 전 총장 측 주요보직자 사퇴
2. 무능한 이사회 퇴출 및 대학정상화를 위한 임시이사 파견
3. 민주적 학교운영을 위한 대학정상화협의체 구성
4. 교수 교육권과 학생 학습권 쟁취
5. 노동조합 탄압 중단
을 쟁취하고자 투쟁의 깃발을 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도 같이 동참하기로 하였으니, 뜻있는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첫댓글 절대 지지합니다. 직원노조와 학생대표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교수들도 동참할 때 입니다. 선결되어야할 일은 불의에 부역한 자들을 단죄하는 것입니다. 그 바탕 위에서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교수들도 동참할 수 있는 방식을 논의해야 합니다
드디어 직원들이 단결하였습니다.
개인은 나약하나, 하나로 단결된 노조는 막강할 수 있습니다. 법의 보호아래 권리를 당당히 주장할 수 있습니다.
잘 한다! 수원대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