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여운일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국제평화교류단장은 9월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양특례시-요넥스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가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고양시무도시범단 시범과 가좌농악대가 공연했다.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일본, 중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몽골, 마카오 등 11개 나라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각국의 선수단 여러분이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맘껏 펼치고,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여운일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국제평화교류단장은 “이번 고양특례시에서 열린 요넥스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를 축하한다”고 말하며 “이곳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회는 선수단 여러분의 기량을 겨루는 경쟁의 장이지만, 국적을 초월한 친목도모와 세계평화의 산실이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내년에 열리는 제3회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운일 단장은 “특히 이곳 고양특례시에는 인공으로 만든 호수공원, 조선왕실의 다섯 개 왕릉, 부녀자들이 치마에 돌을 날라 병사들에게 공급해 주어 승리를 거두었다는 ‘행주치마’라고도 했다는 행주산성 등의 아름다운 명소가 많은 고양시에서 한글과 한국어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다음은 행사 이모저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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