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 서울 구석 구석 트레일런 후기

[마린(용진박)]

생소한 곳으로의 여행~~
처음가본 청와대 인근 화려한 가을 산길은
생각보다 너무 아름다워 깜짝 놀랐습니다.
10km 트런이라 더욱 가을 물감으로 물든
풍경을 감상하며 뛸 수 있었나 봅니다

길게 뛰는 강신영에게 전화를 해봅니다
26km쯤 뛸때 통화한
31km 출전한 강신영님은 올해 동두천50k보다
힘들다며 죽겠답니다
참고 뛰는(양쪽다리 쥐가 스멀 스멀)
죽을 지경의 신영씨께 그쪽 주변
경치.풍경이 어떠냐는 말은 입 밖으로
말도 못하고 끊었습니다.

함께하신 트런 선후배님께 감사드리며
1만원의 행복 불광동 족발보쌈
조훈성선배님 넘 잘 먹었습니다.

좋은 때 멋진 주로 풍경 그리고 적당한 cp보급등
내년 트런대회로 추천합니다.

끝으로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신
일철 회원이셨던 서울신문사 조병준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찬형(김재곤)]

빠름, 빠름.. 후기가 끝내줍니다..참가한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구름돌이(장진영)]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좋았네요.
내년 다른 코스 기대 해봅니다.

[흰둥이(전소연)]

재밌게 다녀오셨네요👏🏼
날씨도 참 좋았고요~
모두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無所有 이강석]

요즘 점심시간에 청운대~숙정문으로 뛰는데 코스가 일부 겹치네요.
가을치고 조금 더운 날씨였지만 밝은 표정 보기 좋습니다~

[철맨(문상익)]

즐거운 트런 가을걷이 트런 수고들 하셨습니다.

[조이00]

첫 트런 즐겁게 마치고 족발도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어제 오후 8시부터 잤으니 10시간 넘게 푹자고일어났네요 걱정했던 월요일이지만 한주 또 힘차게시작 하시길요~

[날개(조훈성)]

만추에 날씨 좋은날 좋은경치 보면서 좋은 후배님들과 행복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타잔]

즐거운 표정들 보니 같이 마음이 밝아지네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unice 김은파]

서울 시내 한가운데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데 많이들 놓치고 살죠?!
가을 한가운데서 즐겁고 멋진 시간 보냈네요.
다음주 소아암 트런도 기대됩니다.ㅋ

[안드레(윤영구)]

여름내내 같이운동했던 일마 자라팀이 많네요 즐거워보입니다

[철인을 위해(강신영)]

저도 10k나갈걸 그랬나봅니다 ~~
경치도 즐기고 했어야했는데 저는 그럴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도 형님 전화받고 마지막까지 빠이팅 했습니다 비록 대부분 걷다시피 했지만요 ㅎㅎ

[마린(용진박)]

ㅎㅎ 애쓰셨네

[찬형(김재곤)]

먼저 출발하고 긴거리 가느라 고생했네..그래도 대회장에서 만나니까 엄청 반갑더라구..

[철인을 위해(강신영)]

네 형님 저도 엄청 반가웠습니다~출발할때 화이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이00]

수고하셨습니다 이번트런으로 선배님 동두천50k 후기도 다 시한번봤잖아요ㅎㅎ

[철인을 위해(강신영)]

^^몸상태며 느낌은 코리아50k보다 힘들었는데 다른분들 말로는 코리아50k가 더 힘든코스라네요 ㅎㅎ 결론은 훈련부족이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