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님들 사랑해욤 1화늘려서 8화가 마지막 ㅇㅋ염?? 댓글좀 갈겨줘욤

고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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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난 우리집 침대에서 깨어났다.
어제 누나한테 화풀이하고
집에들어와서 몇시간동안이나
어떻게 화해할까 생각했다.
방법이 도저히 없었다.
해결방법을 계속 생각하며 잠에들었었다.
그리고 오늘아침 답을 찾았다.
침대에서 일어나서 지민이누나한테갔다.
"진현아 일어났니
지아언니랑 싸웠다며
왜그랬어"
"누나"
"?"
"누나 결혼 안해? 남자친구없어?"
"모르게써 왜그러는데?"
"나결혼할래"
"... 언니랑?"
"어 허락해줘"
"내가 무슨 허락말고가 어딧냐
너마음이 중요한거지
근데 언니가나한테 언니라해야됀다.ㅋㅋ"
"농담아니야
결혼할꺼야나"
"마음대로해"
"알았어. 고마워누나"
"뭐가 고맙니 ㅎㅎ 언니한테 고백했니"
"지금하려고"
"알았어"
"갔다올께"
"응 화이팅"
누나에게 미소를 보여주고 씻고 나왔다.
그리고 지아누나한테 전화를 걸었다.
"누나 지금만나줘"
"..."
"사과하려고"
"어딘데"
"집 내가갈께 어디야누나"
"너희집앞 공원 나도사과하려고 나왔어"
"갈께"
가는길에 꽃집에서 꽃을 사고 갔다.
벤치에 누나가 앉아있었다.
". 누나"
"왔어?"
"어젠 미안했어"
내가 등뒤에 숨겨갔던 장미꽃을
내밀었다.
"누나 받아"
"뭔데?"
"사과의 선물
그리고 프로포즈"
"뭔 프로포즈"
내가 목을 흠흠 하면서 다듬고
웃으면서 말했다.
"나랑 결혼해줘"
"뭐?"
"결혼해달라고"
"싫어"
"왜?"
"난 너랑 나이차가 너무많이나"
"괜찮아 난 상관없어 사랑하니까"
"그리구 내가 잘해줄수도 없어 다시 연기자가 됬잖아"
"괜찮아 난 상관없어 사랑하니까"
"난 암에 걸려서 너무아파. 그런날 넌 보살펴야해"
"괜찮아 난 상관없어 사랑하니까"
"언제죽을지도 몰라 나죽은다음에는 너 혼자야. 그것도 아내가 죽은거야.. 훨씬슬플꺼야"
"그것도 상관없어 사랑하니까. 그리고 누나살릴꺼야"
"왜이렇게 어리니 진현아."
"아니 내생각엔 훨씬 멋있고 어른스러운데?"
"........"
"결혼해줘"
"이런 내가 좋니? 진현아?"
"내게 이지아라는 사람은 너무소중해
밤늦게까지 생각하는사람은 이지아고
노래부르면서 생각하는사람도 이지아고
핸드폰 1번도 이지아고
맛있는거먹을때 생각나는사람도이지아야"
"..."
"그리고 내가 죽을때까지 결혼하고싶은사람도
이지아 한사람일꺼야. 이래도 어린거야?"
"....."
"누나가 아픈건상관없어.
나한테는 전혀상관없어
누날사랑하니까..
더 가까이에서 아픈누날 보면서
누나 병 고쳐주고싶어..
사랑해누나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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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편 기대해욤
첫댓글 꺄`~ 잘쓴다 !!! ..마지막편 ..기대기대다 ~!!
ㅇㅋㅇㅋ
후훗!!!!지아누님죽이실꺼에요??ㅠㅠ그건너무비극적이고슬픈일인데 ㅠㅠ 잘보구가요^^
몰라염
아 해피로 끝내주세요 ㅠㅠ
몰라염
오...짱머싯다@!!ㅋㅋ
내가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