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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문화예술학교(지리산행복학교)
 
 
 
카페 게시글
글(문학)/여행이야기방 다시 그 북새통 속으로............세 번째 이야기.
산자야 (유승연) 추천 0 조회 321 12.01.16 12:2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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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6 13:06

    첫댓글 막내아우님 덕분에 인도 관광을 지디로 허요! 어찌 그리 상황묘사며 표현이 뛰어날까?
    오늘의 단어" 노 프라블럼"

  • 작성자 12.01.16 17:17

    기록노트를 다시 꺼내서 읽어보니 훨씬 더 제 감정상태가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많이 순화를 시켰습니다.
    우리나라 말에 눈알이 빠져도 그만하기 다행이란 말이 있잖아요, 그 곳 사람들이 그렇더라구요.
    어떤 문제도 "노 프라블럼!" ^^ㅋㅋㅋㅋㅋ

  • 12.01.16 16:34

    산자야님 다음에 뵈면 인도이야길 육성으로 듣고 싶네요. 주님을 모시며...^^ 너무나 감사해요.
    난 언제나 인도에 갈 용기가 날까나?^^

  • 작성자 12.01.16 17:25

    까이꺼 대~충 뭐 뱅기표 끊어갔꼬 영어 하나도 못하는 산자야도 갔다왔는데 뭐~~
    마리님이 모시는 주님이 그 주님이겠죠! 제가 바로 프로급 제조상궁이잖아요!ㅎㅎㅎㅎㅎㅎ

  • 우와! 어떻게 읽었는지도 모르게 읽어버렸네요. 마치 제가 간 것 같은 기분이... 땀에 빠져죽는 꿈! ㅎㅎㅎ 넘 잼있었습니다.

  • 작성자 12.01.16 19:32

    이렇게 읽으니까 그냥 재미있는것 같은데 그때는 참 중간에 올 수도 없고 그런 생고생이 없었죠.

  • 12.01.16 21:09

    와! 이런 코너가 있었군요
    감사!
    근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올리시는것 같아 좀 숨이 찹니다 ^^
    좋은 글 천천히,자근자근,오래오래 읽고 싶습니다. ㅎㅎ

  • 작성자 12.01.16 21:52

    ㅎㅎㅎ그렇기도 하군요. 좀 줄여 올리겠습니다.

  • 12.01.17 00:57

    안됩니다...안됩니다...저 눈빠집니다...ㅋㅋ

  • 12.01.16 21:47

    몇년전에 사진하는 동생들이 인도를 간다고 ,저를 같이가자 꼬드겼는데요
    갈까말까를 고민하다가 결국 집안에 일이 생겨 못갔는데,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참을성도 마이 부족하고,더위에 취약한 체질이라~~ 참! 대단하십니다 형님!

  • 작성자 12.01.16 21:53

    저는 최고로 더울때 가서 그렇지 겨울에 가면 괜찮답니다.^^

  • 12.01.16 23:35

    인도는 넓은 나라라 만년설에서 밀림 양탄자가 깔린 상하의 지역까지 상시 공존합니다.
    여름에는 카시미리나 히마찰 프레데시주, 레(라다크)를, 겨울에는 고아나 께랄라, 타밀나두주를 여행하시면 됩니다.

  • 12.01.17 10:0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심기일전 하여 가봐야겟는걸요~~

  • 12.01.16 23:22

    리얼감이 당대 최고의 입담 입니다 ^*^__________

  • 12.01.16 23:43

    산자야님의 멋진 여행기를 읽으며 저 또한 지금은 가물가물한 맨처음 인도여행의 추억이 되살아 나는군요.
    제게는 걷잡을 수 없는 증오가 자신도 모르게 사랑으로 변해버린 곳, 그곳이 인도였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 기다립니다.

  • 작성자 12.01.17 08:08

    선생님 앞에서 이런 일기 나부랭이를 올린다는게 영 부끄럽습니다.
    그냥 일기장 정리하는 마음으로 꺼적스려보는 것이니까 이해바랍니다.

  • 12.01.17 01:02

    감히...꿈도 못 꾸어볼...인도여행...(전 정말 자신없습니다....ㅠ.ㅠ)
    이렇게 생생하게 글로 읽고 눈으로 보는 인도여행에 밤잠도 안자고 이렇게 빠져있습니다...^^*
    오늘밤 꿈엔 인도인들이 제눈앞에 바짝 다가와 괴롭히는 악몽을 꾸게 될지도...ㅎㅎㅎ
    넘 생생합니다...^^*
    넘 재미있습니다~~
    재미로만 보면 안되는데...말이죠/??^^
    배울것들은 이담에 뵙는 날이 온다면 하나하나 배우겠습니다...^^*

  • 작성자 12.01.17 08:13

    나은님, 과찬이십니다. 저는 그냥 좀처럼 철이 안들어 애들처럼 사고를 잘치는 편인데 그런것들이
    남보기에 재미있게도 보이고 별나게 보일뿐입니다. 우리 부모님께는 얼마나 애물단지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 12.01.17 08:25

    중 고딩 시절 친구들의 앙케이트 중 가고 싶은 나라는? 질문에 그저 막연히 인도라고 적었던 날들이 생각 나네요.
    염색 공부를 하면서 색감 풍부한 그 나라를 더욱 동경하고, 죽을 것 같은 열병에 헤매던날 가방을 꾸리던 날 보시며
    니 꼬라지에 그 나라를 어찌 견딜까 하신 어느 선배님의 말씀도 생각나는 아침 입니다.

  • 12.01.19 01:42

    모두 잠든 새벽 약식 선물 꺼리 준비 해 놓고 들어와 이렇게 생생한 글을 읽으니 그냥 기분이 업 되며 금방 봄이라도 오는듯 가벼워 지는 이 기분... 감사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2.01.19 23:04

    그 고운 손길로 마음으로 그 맛있고 예쁜 약식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단 말이지요.
    그려지는군요 이슬비선생님!

  • 12.01.20 09:33

    70년대 중반 여름철에 한달동안 전국 무전여행을 허고 댕기던 생각이 나네요..
    나야 말이 통허고 날씨도 이 정도는 아니었씅깨 상구 술허개 댕기기는 했것제마는 에린 나이에 젺끈 여행은 평생을 살아 가는디 큰 심이 되더만요..
    인도라는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크기는 허제마는 인자 나설 처지가 아니라서 이 글 봄서 대리만족이라도 해서 반갑네요...
    대단허그만요... ^^

  • 작성자 12.01.19 23:06

    그 가난하던 격동기에 무전여행을 하셨군요. 지금은 어림도 없지요.

  • 12.01.20 09:26

    넘 늦게 들어와 읽은 사실이 미안하고,
    글 솜씨에 놀라고,
    그 끼와 열정을 어느곳에 쏟아낼까 궁금하고,
    기대되는 막내아우님~~~~~~

  • 산자야님 꼭 여행기 출판하세요. 다만 100부라도 출판해서 우리까페 사람들한테 팔아도 될것같아요.ㅋㅋ
    저는 살래요.
    너무 재미있게 글을 잘 쓰시는 거 같아요.
    촌철살인(? 뭔 뜻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왠지 산자야님 글에 어울릴 것같아요. ㅋㅋ)이시네요.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02.13 18:01

    ㅎㅎㅎㅎ그냥 일기장 같은거예요. 고마워요 재미있게 읽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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