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3월 24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참 성도됨을 확증하는 증표(연속강해19)
▶ 성 경 구 절 : 요한일서 4 : 13
▶ 성 경 본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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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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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같이 육신을 입고 십자가에 못박히시려고 예루살렘성에
오신 날입니다.
이것이 종료주일이며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우리는 고난주일로 보내게 됩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마음에 주님을 영접하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성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참된 성도는 서로 사랑함을 통해서 즉, 내가 예수님과 연합된 자라는 것을
확증하는 것이 참된 성도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DNA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오늘 본문 13절을 보면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확신을 말하며 이런 확신속에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을까요?
성령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은 보혜사로써 내가 주안에 주가 내안에 있음을
알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보혜사가 내게 오시면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심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고전 12장 3절을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령이 임하시면 영적인 일에 관심이 갖게 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그전에는 세상적인 것에 관심이 있었지만 이제는 영적인 일에 관심이
생기고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일에 낙심의 오는 순간에도 평안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내안에 성령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는 갈라디아서 5: 17절의 말씀처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 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골로새서 1장 29절을 보면 아~ 예수님이 내안에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하려고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성령의 열매를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령의 열매는 곧 예수그리스도의 인격이며
성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나의 의지와 결심에 의해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적극적 사고방식이 며종교생활이지 신앙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 속에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성령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의 주인이 나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0장 4절을 보면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고넬료 가족이 가정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도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1장 13절을 보면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럼으로 우리는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는 순종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5장 32절을 보면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반대로 성령을 근심시키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하는 행위가 성령을 근심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 없이는 주님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내안에 계신 주님의 성령충만함으로 신앙생활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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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려주일이란? >
-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온 것을 환영했던 날을 기념하는
것이 바로 종려주일입니다.
-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 죽음을 맞이해야 부활할 수
있었고, 그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 자신의 발로 예루살렘에 들어오시게 됩니다.
- 수많은 사람들은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반겼고,
'호산나'라고 외쳤지요. (호산나(Hosanna)는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입니다)
- 즉, 예수님께서 이땅에서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신 날을
기리는 것이 바로 종려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