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성장이 일시적으로 멈춘가지들은 쉬지 않고 부지런히 꽃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매실나무는 나무잎의 겨드랑이 사이에 세개의 눈을 형성하고 대부분 꽃눈입니다.
막 생겨나기 시작하는 꽃눈들은 약간 붉은 빛을 띤 갈색눈 입니다.
탁엽에 가려진 부위를 잘라보니 그속에도 꽃눈과 잎눈이 감춰져 있네요.
계속 자라가는 도장지엔 언제나 꽃눈이 올지 지금은 보이지 않습니다.
올해의 매실은 지금 저렇게 누렇게 익어갑니다.
봄부터 자라기 시작한 가지에는 전부 꽃눈이 다닥다닥 붙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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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금도 계속자라는 도장지엔 어찌하면 꽃눈을 맺게 할수 있을까요?
첫댓글 어떻게 해야 많은 꽃눈을 형성 시킬수있나요~~??
매실나무에서 좋고 튼튼한 매실을 많이 열게 하려면 단과지 형성이 많아야 됩니다.
도장지는 그냥두면 내년에 단과지가 많이 생성 되지만 7월 중순전에
전지를 하면 단과지 발생이 많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을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나무를 자세히 관찰해 보겠습니다. 꽃눈이 있는지, 없는지
교수님 오늘도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좋은 내용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게 꽂눈이었네요... 감사해요 ㅋㅋㅋ
저희 매실나무를 강전지해 보앗습니다..장마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됩니다..ㅎㅎ
매실나무 심어놓고 기다리면 다 되는줄 알았더니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단과지를 많이 만들어야 되는군요,
도장지를 전지해서 단과지를 만들어야 겠지요?
맞나요?
아직 제 과수원 매실나무에선 꽃눈이 안 보이며 ..단과지란 용어 자체를 모르고 도장지 전지를 어떻게 해야 단과지를 많이 만들 수 있는지도 정말 모르겠네요 ..너무 모르는 게 많아서 답답합니다..^^
안타깝네요. 노력하셔야 합니다.
"전지및수형다듬기"에서 알았습니다.단과지(短果枝)란 주지 부지에서 짧게 생겨 꽃이 피고 결실되는 가지들이 맞는지요 ??
고맙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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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꽃이 피고 수정이 된다면 당연히 열매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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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은 자연 수정입니다.
그리고 7월 초순경에 전지를 해주어야
내년도에 큰나무로 만들수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무를 자른다는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글로서 표현하기가 힘이 듭니다.
우리카페의 "전지 및 수형다듬기"방 글을 잘 탐독해 보세요.
아 정말 감사 드립니다 참고 하겠 습니다
무슨 말인지,,,,,매실 키우기 정말 어렵네요~~
기초부터 천천히 알아가면
매실나무 키우기가 무척 재미있고 쉬워 집니다.
저는 도장지를 자르면 단가지가 형성이 된다는데에 힌트를 얻었습니다. 일단 도장지를 전부 자르지 말고 약간 잘라서 꽂눈을 형성하고 또 자른 도장지가 또다시 자라면 다시 이때는 좀 바짝 잘라 중가지나 단가지를 형성하면서 꽂눈을 맺게 하면 어떨지 ㅋㅋㅋ
그러나 품속가지는 원천적으로 제거해 주는게 좋아요.
올봄에 자란 가지를 수형을 잡기 위하여 약 40센티 만 남기고 잘라냈습니다 이가지에 아직 단과지가 보이지 않는데 올여름에 단과지가 나올런지요? 아님 내년에 나오는지요? 만약 지금 단과지가 나오면 내년에 열매를 볼 수 있는지요? 너무 궁금합니다
품종에 따라 단과지가 나올수도 안나올수도 있는데
지금부터 단과지가 나오기 시작하면
내년에는 열매를 못볼수도 있습니다.
매실나무는 길게 자라는 도장지가 참 많이 생기는것 같더군요..
그 도장지를 7월 이전에 잘라주어
단과지를 발생시켜야 한다...
감사합니다....
무장골입니다. 저도 작년 6월5일에 새로 나온 가지를약20~30센티남기고 전지를했더니가지마다 무수한꽃눈이맺히더요. 자유게시판에 사진올렸네요.여명님 보시고 조언부탁합니다,
또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