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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경북도청) 대구 · 경북 통합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왼쪽부터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대구·경북 통합논의' 관계기관 간담회가 6월 4일(화) 오후3시 서울청사(본관) 19층 접견실에서 개최되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대구·경북의 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선도적·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 대통령님께서도 잘 챙겨보고, 적극 지원하라고 말씀하신 만큼 앞으로, 중앙과 지방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500만 대구·경북 주민들이 지지하는 통합방안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안은 대한민국 지방행정 개혁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은 100년 동안 3단계 행정체제였으나, 이제는 2단계 행정체제로 전환을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통합을 통해서 대한민국 행정체계를 바꾸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을 통해서 저출산문제를 해결하며 지방소멸도 막고 대한민국의 완전한 새판을 짜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을위해 중앙부처와 대구·경북 지방정부 간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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