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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0월 30일 해양뉴스 브리핑 #
"먹고 사는 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허탈하고 허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 평생감사 카드
<< 해운/항만 >>
1.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항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사.얼라이언스는 북유럽행에서 선복감축을 계속함과 함께, 지중해행으로도 범위를 넓히고 있음
- G6얼라이언스는 이달 중순, 북유럽과 지중해 양쪽의 추가 결편을 발표했고, 머스크와 MSC의 2M도 지중해 서비스 재편을 결정함
- 아시아발 유럽행 시황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기선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음
2. 대한해운은 29일 GS동해전력과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 계약액은 총 714.2억원 규모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파나막스급 발전용 유연탄 전용선 1척을 투입해 연간 약 83만톤 규모로 15년간 약 1245만톤을 운송함
- 선적항은 인도네시아.러시아.호주 등이며 하역항은 동해임
3. 드류리에 따르면 9월 정기선사들의 아시아-유럽, 대서양, 북미 등 세 노선의 평균 정시 도착율이 79.9%를 기록함
- 이는 전월에 비해 6.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9월 정시 도착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정시율을 기록했던 3월 이후 가장 크게 향상된 것임
4. 부산항만공사는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69만4천개가 늘어 1,459만5천개로 5.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힘
-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해외 주요 항만들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은 '15년1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음
5.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이 1년 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됨
- 28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9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은 지난해 같은 달 19만2234TEU 대비 5.3% 증가한 20만2474TEU를 기록함
- 이에 따라 올해 1~9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은 전년 172만8000TEU 대비 0.5% 가량 증가한 173만8000TEU를 기록함
6. 북미서안 주요항의 9월 컨테이너 처리량(공컨테이너 포함)은 8개항 합계에서 전년 동월대비 0.3% 감소한 226만TEU였음
- 한달 실적으로는 220만TEU를 넘었으나 3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섬
- 수입컨테이너(만재 컨테이너)는 7개항 합계(포틀랜드 제외)에서 2% 감소한 108만8000TEU에 그쳐 3개월만에 전년을 밑돔
7.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4월부터 선체 클린데이(cleaning day)를 운영했더니 순찰정 속도가 시속 평균 9km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힘
- 바닷물에 닿는 선체 밑바닥에 패류나 이끼가 달라붙으면 속도가 크게 떨어지고 그 만큼 연료소모가 많아지며, 선체 표면에 1㎜ 두께로 수중 생물이 달라붙으면 연료가 10% 더 드는 것으로 통상 알려져 있음
<< 해운 운임지수 >>
* KMI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
- 건화물선 운임지수(일일통계/2015년 10월 28일 기준) => BDI : 736 / BCI : 1275 / BPI : 687 / BSI : 643 / BHSI : 354
-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주간통계/2015년 10월 28일 기준 => 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521.0(-22)
<< 물류/기타 >>
1. 내년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의 소량혼재화물(LCL)이 인천항을 거쳐 카페리와 중국횡단철도(TCR) 등을 통해 동유럽까지 운송됨
- 지난 27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중소물류회사 와이엘물류는 엠티엘, 코나폰과 손잡고 인천항을 경유하는 일본발 유럽향 소량화물 운송서비스를 준비 중임
- 우리나라와 일본의 소량화물이 인천항의 카페리 서비스를 통해 중국 잉커우로 보내지면 이후 TCR과 시베리아횡단철도(TSR) 환적을 거쳐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운송됨
2.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최근 항공업계에서 논란인 '휴대전화·노트북 여분 배터리 기내 반입 금지' 방안을 표결로 부결시켰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함
- 하지만, 국제민간항공기구는 표결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대신 막판 조율을 거쳐 이번 주내에 최종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표결 결과가 그대로 반영될지는 미지수임
3. LG전자가 물류 자회사 하이로지스틱스 지분 72만주 전량을 범한판토스에 매각한다고 29일 공시함
- 최득금액은 1,054억원임
4. 미국 운송업계가 트럭 주차난 부족으로 몸살을 앓는 것으로 나타남(미국 교통부 설문조사 내용)
- 운송용 트럭의 주차 공간 부족은 물류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 측면에서도 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크지만, 미국 교통부는 주차공간을 당장 확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화물차 주차난은 한동안 가중될 전망임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삼성중공업이 미국 원유 시추업체 퍼시픽드릴링으로부터 건조를 완료한 5억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당함
- 조선업계에서는 저유가가 계속되자 원유 시추업체가 주문했던 드릴십을 인도받지 않으려고 여러 핑게를 대면서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음
2.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3분기 2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함
- 현대미포조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6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6064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공시함
3. 싱가포르 케펠코퍼레이션의 올해 누계 수주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 27일 외신보도에 의하면 케펠코퍼레이션의 1~9월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17억 싱가포르달러로 급감했으며, 신조선은 리프트보트 2척, 내빙형 다목적선 1척을 계약했으나, 리그(굴착장치) 수주는 제로였음
4. 미쓰이조선은 지난 26일 선박 함정 사업본부 선박설계부의 분실을 후쿠오카시에 개설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발표함
- 이번 설립은 선박·해양사업을 뒷받침하는 교육기관 및 선박 설계경험자가 많은 규슈지구에 새로운 사무소를 설치, 설계·엔지니어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진행됐음
<< 해양 금융 >>
1.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는 28일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사업 수주를 돕기 위해 공동보증 지원부 이행보증서를 최초로 발급함
- '공동보증'은 금융기관들이 리스크를 공동으로 분담하는 조건으로 해외건설협회의 사업성 평가에 기반해 중소.중견기업에 해외건설 관련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지난 7월 수은 등 센터에 참여 중인 6개 협약기관들이 체결한 '공동보증 제도 운용을 위한 협약'의 실행조치인 셈임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1. 판례/ 연착 사고에 관한 해상운송인의 책임
가. 金 炫 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 해양수산부 법률고문
나. 서울서부지방법원 2013가단50735 판결 【손해배상(기)】
다. 세부 내용
【원 고】 주식회사 산테텍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25-2 서울숲한라시그마밸리 806호 대표이사 정재은
【소 송 대 리 인】 변호사 백종원
【피 고】 주식회사 피아이케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5-2 서현빌딩 3층 대표자 사내이사 여승호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세창 담당변호사 이광후
【변 론 종 결】 2014년 9월2일
【판 결 선 고】 2014년 9월30일
【주 문】 1.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2.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청 구 취 지】 피고는 원고에게 30,077,980원과 이에 대하여 2013년 12월6일부터 이 사건 소장부본 송달일까지는 연 6%의, 그 다음날부터 갚는 날까지는 연 20%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1.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5-652호 : 전략환경영향평가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고
「환경영향평가법」제11조 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제3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 수정계획”과 관련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가. 계 획 명 : 제3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나. 계획수립권자 : 해양수산부장관
다. 계획기간 : 2016년 ∼ 2020년
라. 계획내용 : 연평도항, 부산남항, 진도항, 녹동신항, 한림항
마. 공개기간 : 2015.10.29∼2015.11.11(14일간)
바. 공개장소 : 해양수산부 홈페이지(http://www.mof.go.kr),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http://www.eiass.go.kr)
2.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5-653호
「선박의 입항 및 출항에 관한 법률」제50조,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3조에 따라 전자문서 중계망사업자의 지정 및 관리에 대하여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위임된 사항과 그 원활한 시행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하고자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제정함에 있어 그 취지와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행정절차법」제46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가. 내용 :
1) 전자문서 중계망사업자의 세부지정기준을 규정함(안 제3조)
2) 중계망사업자의 지정 절차를 규정함(안 제4조, 제9조)
3) 중계망사업자의 지도·감독 방법을 규정함(안 제8조)
나. 의견제출 : 해양수산부(항만운영과, 전화 : 044-200-5779, 팩스 : 044-200-5789, 전자우편 : tecmo@korea.kr,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다솜2로 정부세종청사 5동, 우편번호 30110)
3.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5-654호
「내수면어업법시행령」<별표2>를 일부 개정함에 있어 그 취지와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행정절차법」제41조의 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가. 제안이유 : 어도 설치자의 사후관리 의무 불이행으로 행정관청의 시정 명령 위반시 횟수별 과태료 부과액이 타법률 및 내수면어업법 내에서 가장 높아 어도설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과태료 일부를 하향 조정하려는 것임.
나. 주요내용 : 어도설치자의 사후관리 의무 불이행 시 행정관청의 시정명령 1, 2차 위반시 과태료를 하향 조정함.(안 별표 2)
다. 의견제출 : 2015년 12월 8일까지 의견서를 해양수산부장관(세종특별자치시 다솜2로 94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에 제출
4.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5-656호 : 용역 입찰 공고(긴급)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로 인하여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으나 손해 배상 또는 보상을 받지 못하였거나, 대책위가 정하는 기준 이하로 받은 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음과 같이 용역 입찰에 관한 사항을 공고합니다.]
가. 용역명 : 「보상받지 못한 자 지원방안」 보완 연구 용역
나. 용역예정금액 : 200백만원(총액입찰, 부가세 포함)
다. 용역기간 : 착수일로부터 8개월
라. 주요 과업내용
1) 법원의 판결에 따른 변동사항을 보완하고 기존 용역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지원대상 선정 및 개별 지원금액 산출
2) 지원금액 산출방식에 대한 타당성 검증*
3) 기존 용역에서 제시된 세부지원지침 보완
5. 【선박안전기술공단 공고 2015-19호】
선박안전기술공단 상임이사(선박검사본부장)를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 하오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가. 공모직위 : 상임이사(선박검사본부장) 1명
나. 임기 : 2년(최초 임기만료 후 1년 단위로 연임 가능)
다. 자격요건 : 첨부내용 참조
라. 접수기간 : 2015. 10. 30(금) ∼ 2015. 11. 9(월) 18:00
<< 해양 재난뉴스 속보 >>
특이내용 없음
<< 기타/해양일반 >>
1. 아시아지역 해기사 양성 10개국 16개 대학.기관 모임은 AMFUF(아시아해양.수산대학포럼)의 2015년 정기총회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됨
-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해상에서의 안전과 교육'임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가 임영혁(National FP 부산CEO PLAZA 팀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