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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시대 암각화 고령서 발견돼
★*… 경북 고령군에서 청동기시대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암각화가 발견됐다.고령 대가야박물관(관장 신종환)은 18일 고령 운수면 봉평리 순평마을에서 발견한 암각화 유적을 주변정리와 내용 조사과정을 거쳐 공개했다.
암각화는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봉평리에서 대평리로 향하는 순평마을 동편에 형성된 해발 220m 높이의 야산 서편능선 사면의 끝자락에서 문화유적 지표조사를 하던 박물관 학예연구실팀에 의해 지난 10일 발견됐다. /고령군 제공
일본서 잠시 돌아온 '통일신라 불상'
★*… 일제 때 유출된 통일신라시대의 불상들이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흐른 뒤 돌아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왼쪽부터 금동불입상(도쿄 국립박물관 소장), 금동관음보살입상(도쿄 국립박물관 소장), 금동불입상(나라 국립박물관 소장), 금동약사불입상(도쿄 국립박물관 소장), 금동보살입상(도쿄 국립박물관 소장). 금동불입상(도쿄 국립박물관 소장), 금동불입상(도쿄 국립박물관 소장). 이 불상들은 내년 3월1일까지 전시되다가 일본으로 되돌아간다. 연합뉴스
추억 속으로 사라질 세운상가
★*…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전자산업의 대명사로 불리는 세운상가가 '세운녹지축조성사업' 으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단계로 현대상가 철거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전체면적 3,000㎡의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세운 및 청계, 대림상가를 대상으로 한 2단계, 삼풍과 풍진상가 일대의 3단계 녹지축 사업을 2015년까지 끝마칠 계획이다. /뉴시스
동대문운동장 터 ‘이간수문’ 복원 작업
★*… 조선 시대 이간수문(二間水門)과 서울성곽이 옛 모습 그대로 발견된 동대문운동장 디자인플라자파크 조성 터에서 중원문화재연구원들이 16일 복원 작업을 벌이고 있다.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금동불상 ‘슬픈 고국나들이’
★*… 국보 제28호 백률사 금동불입상. 사진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전
★*…15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전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열리며, 18년전 개최한 '삼국시대 불교조각'전의 후속편적인 성격으로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대별로 재조명하는 특별전시의 일환이다. 전시유물은 통일신라 조각의 정수를 보여주는 20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백률사 금동불입상을 비롯한 국보 10점, 감은사 금동사리함 등 보물 9점이 포함되어 있다. /뉴시스
★*…15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전의 개막식이 열렸다. 사리상자, 통일신라 682년경, 경북 경주 감은사터서 삼층석탑, 높이 28.0cm, 보물 제366호, 국립중앙박물관.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열리며, 18년전 개최한 '삼국시대 불교조각'전의 후속편적인 성격으로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대별로 재조명하는 특별전시의 일환이다. 전시유물은 통일신라 조각의 정수를 보여주는 20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백률사 금동불입상을 비롯한 국보 10점, 감은사 금동사리함 등 보물 9점이 포함되어 있다. /뉴시스
일제 때 도굴된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
★*…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인 봉선사 혜문 스님 등은 내년 1월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 반환 운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부처님 진신사리와 지공.나옹스님의 사리가 함께 모셔져 있다. 이 사리구는 경기 양주시 회암사나 개성 화장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일제강점기 때 도굴돼 일본에 반출된 뒤 현재는 보스턴미술관이 사들여 소장하고 있다. 사진은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 모습. 연합뉴스
덕수궁 석조전 지붕에 '일장기' 사진
★*… 고종(1852~1919)이 거주하고 집무실로도 썼던 덕수궁(경운궁) 석조전 동관 지붕 밑에 일장기가 일제시대에 덧칠돼있는 사진이 15일 공개됐다. 사진은 석조전 동관 지붕 밑에 일장기가 덧칠된 모습. /연합뉴스
★*… 고종(1852~1919)이 거주하고 집무실로도 썼던 덕수궁(경운궁) 석조전 동관 지붕 밑에 일장기가 일제시대에 덧칠돼있는 사진이 15일 공개됐다. 사진은 1917년 석조전 연못에 분수대 물개상 대신 거북이 조상상이 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고종(1852~1919)이 거주하고 집무실로도 썼던 덕수궁(경운궁) 석조전 동관 지붕 밑에 일장기가 일제시대에 덧칠돼있는 사진이 15일 공개됐다. 사진은 해방직전인 1945년 6월 석조전 아래에 파라솔이 설치돼있는 모습. /연합뉴스
마차를 이용한 도로포장공사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16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고(故) 임인식(1920-1998) 사진작가의 근현대 희귀 사진전인 '서울, 타임캡슐을 열다'를 개최했다. 사진은 1956년 가회동과 제동 사이의 도로를 마차를 이용해 포장하는 모습. /종로구청 제공
1953년 대홍수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16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고(故) 임인식(1920-1998) 사진작가의 근현대 희귀 사진전인 '서울, 타임캡슐을 열다'를 개최했다. 사진은 1953년 대홍수로 물에 잠긴 종로2가를 지나가는 시민들 모습. /종로구청 제공
1953년 숭례문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16일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고(故) 임인식(1920-1998) 사진작가의 근현대 희귀 사진전인 '서울, 타임캡슐을 열다'를 개최한다. 사진은 1953년 숭례문. << 종로구청 제공 >> (서울=연합뉴스)
[2008문화이슈] 화마가 덮친 국보1호
★*… 600년을 모질게 버틴 숭례문이 2월10일 밤의 어처구니 없는 방화로 5시간만에 잿더미로 주저앉는 모습은 국민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국보1호'라는 수식어가 국가지정문화재의 관리번호에 지나지 않는다지만 그 상징성은 대단했다. 숭례문이 화마로 문루를 잃고 문화유산계가 경악했지만 돌이켜보면 숭례문 방화사건은 2008년이 '조선'과 '서울'이 지배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예고하는 전주곡이나 다름 없었다. 특히 문화재 발굴분야에서 서울과 조선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이 부실 정도였다. 사진은 지난 2월 화마에 휩싸인 숭례문 모습. /연합뉴스
신라 우물 출토 주사위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한 경주 임해전지 뒤편 북쪽 신라왕경 유적 우물 육면체 주사위. /연합뉴스
신라 머리 뒤꽂이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한 경주 임해전지 뒤편 북쪽 신라왕경 유적 우물 출토 청동 머리 뒤꽂이류. 경주/연합뉴스
맥아더 장군을 바라보고있는 이승만 대통령
★*… 서울 종로구는 15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서울, 타임캡슐을 열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1948년 대한민국정부수립 기념식장의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원수. /서울 종로구청 제공
1954년 세종로 중앙청과 경복궁 주변의 한옥들.
★*… 서울 종로구는 15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서울, 타임캡슐을 열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6.25전쟁이 끝난 후인 1954년 세종로 중앙청과 경복궁 주변의 한옥들. /서울 종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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