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맛 홍보글을 읽고 리체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경치가 아주 좋더군요. 분위기는 어렸을때 찾아간 레스토랑 마냥 맛난 슾의 향기가 가득하구요.
전체적으로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식사 때가 아니라 차 한잔 하러 가서 시킨 비엔나커피

그리고 대추차. 대추가 엄청많이 들어있는데 좀 달더라구요. 바닥에 대추가 엄청 깔려있답니다.

가격은 보시다시피구요. 커피 종류는 맥심, 원두 뭐 이런식이더라구요.
카라멜마끼야또, 까페모카 따위는 기대하지 마세요~
대신 맥심커피는 있답니다. ㅠ,.ㅠ


사진에 오스하우스가 보이네요.
맨날 오스만 가야하나하는 마음에 걱정반기대반으로 간 리체.
다양하지 못한 커피 종류에 흠찟 놀래고 돌아설까도 했지만.. 전망하나는 좋더군요.
그리고 기대하지 못했던 비엔나커피의 맛. 커피에 아이스크림 하나 타줬나 싶었는데 먹어보니 참 맛나더군요.
이런 저런 사진찍기 놀이에 두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더군요.
다음에는 밥먹으러 한번 더 가볼까 합니다. ㅎ
오스처럼 맛난 커피를 원하신다면 많이 실망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대추차의 달콤함과 비엔나커피의 색다름, 그리고 시원한 전망을 원하신다면 가보실만 할듯 합니다.
운암다리 건너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풍차레스토랑 위에 있어요~^^
첫댓글 경치가 좋으니 차맛은 덤으로 좋을듯 싶은데요^^
경치가 굿


근데 언제 가보나


한번씩 분위기내고 싶은날 가면 좋을것같아요...근데 서방님이 안데꼬가요..혼자 버스타고 갈수도없고


운암오스는 커피맛이 좋나요

소양은 
쉣이던데..
비내릴때 조용히 차 한잔하면 좋겠네요.. 비가와서 그룬가 왜케 센티하지;;
오늘같은날 괜찮겠네요.^^
눈 내릴때 특히 더 좋을꺼 같아요 ㅎㅎ 비엔나 커피라 ㅎㅎㅎ 고놈차암 달달할거 같네요 ㅎㅎ
와~ 운치도있고 분위기도 정말 좋아보이네요~
운암은 매운탕먹으로만 갔는데..분위기 좋네요..
우린 운암휴게소 찐빵과 만두 먹으러도 가끔 가는데.. 드라이브
아 오스도 몇번.. 운암 분위기는 어디나 좋을 듯..
진짜 경치가 좋네요. 비오는 날도 좋을 듯 해요^^
대추차 좋지요^^
운암쪽이 분위기 좋은곳이 참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제가 가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뻐꾸기 하우스라고 아시려나 모르겠어요 ㅎㅎ 타이밍 맞춰 가시면 지대로 붉게 물은 석양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사장님 음악 선곡도 끝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