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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자폐아를 둔 아빠의 일기
 
 
 
카페 게시글
이것이 궁금합니다. 제 아이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조언 많이 해주세요..-.-
이윤경 추천 0 조회 503 04.05.31 15: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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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5.31 17:36

    첫댓글 우리 남편은 그럽니다. 비디오증후군은 없다고- 평범한 아이들은 하루에 24시간을 봐도 잘만 큽니다. 엄마의 잘못이 아닙니다. 뇌기능의 이상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장애를 인정해야 합니다. 아이는 교육으로 좋아질껍니다. 힘내세요.

  • 04.05.31 20:13

    부산아줌마님의 첫번째 글은 좀 심한듯 하구여..^^ 아이는 교육으로 좋아질껍니다 라느말에는 100% 동감입니다.. 아이가 어쨋튼.. 교육을 많이 받는건.. 최소한 손해는 아닙니다.. 인생에 최종 결과야 누가 알겠습니가?

  • 04.05.31 20:38

    떨어져 있던 엄마들, 다 힘들어하세요. 비디오를 많이 봐서 그런 것이 아니라, 성향이 있어서 비디오에 집착한 것이 정확하구요, 그리고 아이는 자신이 가진 자폐성향에 비해서 좋은 양육으로 상호작용이 많이 좋아진 편이라 선생님들간의 진단에 혼선이 있는 것이랍니다. 언어의 지연과 개념 장애, 그리고 사회성장애가

  • 04.05.31 20:40

    자폐성장애의 특징인 것은...알고 계시지요? 보통 진단하시는 분들은 두드러진 사회성장애를 보고 진단하십니다만 아동의 양육환경에 따라 상호작용과 애착이 좋은 아이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지금 몇개월인지는 모르지만 말씀 하시는 것으로 봐서 정신지체도 동반하지 않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도 되고, 정서적

  • 04.05.31 20:44

    안정도 이루어진듯 하니 어머니나 주변분들의 도움에 따라 많은 변화가 가능합니다. 언어가 늦는 것으로 봐서 아스퍼거는 아닌 듯 싶지만 언어가 지연되는 아스퍼거들도 있으니??글쎄요. 진단은 조금 미루심이... 우선 교육은 너무 과하지 않게 하시구요, 웬만하면 강압적이지 않은 쪽으로 교육하심이? 자료실 열어보세요

  • 작성자 04.05.31 20:59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는 30개월이 되어갑니다. 야외를 다녀오면 또래아이들과 비교가 되서 넘 슬퍼서 눈물만 납니다...하지만 정말 열심히 아이와 함께 헤쳐나갈꺼예요... 화이팅...아자~

  • 04.05.31 23:20

    아이상태를 인정하기 어려운 갈등의 시기이신것 같습니다.자책은 하지 마시고 일찍 아셨으니 적당한 교육을 하시고 많은 교육으로 빨리 정상적인 아이처럼 될수 있다는 조바심은 갖지 마세요.점차 아이는 지금보다 많이 좋아지니까 너무 걱정하지도 마시구요. 마음을 좀 비우시고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세요.

  • 04.05.31 23:26

    우선 힘내세요. 우리 아이도 그나마 상태가 양호한 축에 드는데, 이윤경씨 아이는 제 아이의 그 때 보다 더 나은것 같네요. 희망 가지시고요 주위에서 하는 말에 너무 상처받지 말고 열씸히 교육하면 반드시 감사할 수 있는 날이 올 거예요.

  • 04.05.31 23:25

    인정을 하게 되는 날까지 얼마간은 남보다 똑똑한 엄마들 일수록 너무 많이 좌절하게 됩니다. 내자식이 이럴수가 싶고 내가 일때문에 아이가 그렇게 되었다고 자책하면서요.하지만 엄마가 일 가져서 아이가 그렇게 된것이 분명히 아니예요. 맞벌이 부부가 얼마나 많은데 다른 아이들 멀쩡합니다.정거리 마라톤을 하듯

  • 04.05.31 23:26

    우리 아이를 지켜주고,힘이 되어주는것,모든 것을 다 퍼 줄수 있는건 오직 엄마라는 생각을 합니다. 엄마가 심리적으로 안정 찾아야 아이를 더 잘 살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내세요.... 교육의 힘은 놀랍습니다.

  • 04.05.31 23:28

    끝에가 보아야 압니다. 아이가 좀더 크기 전에 빨리 뭔가 교육을 받아 좋아지게 한다는 욕심으로 늘 긴장되고 불안하고 하는 나날이 지속이 되면서 참 힘들게 됩니다.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천천히 행동에 옮기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슬픔을 이겨내고 편안한 상태로 마음을 다잡는 것이 더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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