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을 만들어 판매를 하면서
여기저기 많은 말들이 난무합니다.
한마디로 딱 잘라서 말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책을 보다가 뭔가 느낌이 왔어 나름대로 정리하여 옮겨봅니다.
보잘것없는 내용이 길어집니다.
그래서 결론부터 내립니다.
죽염을 물에 희석하여 꾸준히 드시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신체의 모든 정보를 컨트롤하는 뇌는 85%가 물입니다.
뇌는 5000억 개가 넘는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트륨과 물을 비롯해 각종 영양소를 붙들고
모든 뇌 신경세포로 들어가기도 하고 세포 내부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이 각종 영양소를 끌어당겨서 세포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올 때는 노폐물을 붙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뇌는 소금물에 둥둥 떠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금은 쓰레기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서
뇌가 발생한 각종 쓰레기에 해당하는 노폐물을 흡착해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소금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정제소금, 혼합된 맛소금,
약간의 천일염에 정제염을 혼합하여 제조한 요리용 소금,
미네랄 함량이 매우 적은 소금,
이러한 소금은 건강에 도움이 안 됩니다.
천일염을 원료로 한 9회 죽염이 좋습니다.
(9회 죽염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부분 오염물질이 제거됨)
치매 치료가 개발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을 때
갈릴레오처럼 혁신적인 실마리를 제공한 사람은
이란 출신의 미국인 (밴맨 개리지) 박사입니다.
각종 질환의 원인이 물 부족 이라고 주장하면서
물은 아주 소중한 영양소라는 점을 25년 동안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통해 알렸으며 실제로 수많은 사람의
고통스러운 질병을 물과 소금으로 치유한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동양에서 밴맨 개러지 박사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한 사람은
일본의 다케우치 다카히토 교수입니다.
그는 치매환자의 수많은 증상 중 약 80% 정도는
물과 운동 만으로도 치유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다케우치 교수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40년 가까이 물과 운동 만으로
치매환자를 치료하고 기저귀를 없애는 요양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현재 일본에서는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 요양원이 수십 군데
전국적으로 존재하여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음은 그의 저서에 수록된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합니다.
변비가 심한 62세 B 씨는 요양원을 온종일 돌아다니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밤에는 잠을 자지 않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낯에 걷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방에서는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일을 보다가
주변 사람들이 몹시 힘들어했습니다.
그런데 요양원 직원들이 항정신병 약을 중단하고
변비가 있으므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물 마시는 양을 1.8L , 2L , 2.5L. 3L,
늘리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을 했습니다.
이를 실행에 옮긴 결과 다양한 치매 증상이 없어졌어요.
제19세의 B 씨는 알츠하이머 치매로 환각 증상이 심해서
평소 옷장에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그 사람이 오르내리기 쉽게
서랍을 빼서 계단을 만들어 주고 식사를 챙겨주고,
잠도 잘 자고 이불까지 펴주는 일을 했습니다.
때로는 모내기를 해서 허리가 아프니 진통제와 파스를 달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사람이 찾아오는 것이 싫다며 날씨가 무더워도
창문을 꽉 닫아두고 목욕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환자에게 물 섭취량 2L로 증가시키고
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모든 증상이 사라졌어요.
치매환자에게 발생하는 섬망은 주로 밤에 갑자기 나타나는
정신 상태로 안절부절못하고 초조해하거나 잠을 자지 않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환각, 환청, 떨림, ...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병원에서는 섬망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환자의 혈액검사, 소변검사, 영상 촬영 등을 하지만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어요.
평소와 달리 이상한 행동을 하는 섬망은
주로 밤에 나타나는 점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사람은 하루에 1.5L~2.5L 이상의 물이 필요한데
섬망이 발생한 환자의 대부분은 수분 섭취 양을 조사해 보면
750ml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아침과 점심은 식사를 통해 어느 정도 수분을 섭취해
양호한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지만 낯에는 활동으로
흘린 땀과 배출된 소변만큼의 수분을 제대로 보충하지 않아서
물 부족한 뇌가 밤에 갑자기 흥분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낮에는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기도 해서 어느 정도 수분을 섭취하는 반면
밤이 되면 수분을 전혀 섭취하지 못해 뇌가 오작동을 일으킨 결과입니다.
이런 현상은 하루에 최소 1.5L 물을 마시게 하면
사람에 따라 2~3일 이면 사라집니다.
치매의 약 76%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주로 뇌신경 세포가 파괴되어
뇌가 쪼그라드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탱글탱글한 포도알이 수분 증발로
건포도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수분이 증발해서 볼품없는 건포도를 물에 담가두면
다시 팽창하여 탱글탱글 해집니다.
건포도뿐 아니라 음력 정월에 먹는 고사리 말림, 무 시래기, 버섯, 오이고지 ...
물에 담가두면 햇볕에 말리기 이전 모습으로 되살아납니다.
수분 부족으로 쪼그라든 인간의 뇌도
물이 충분히 공급되면 원상태로 회복되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물은 칼로리가 없지만 뇌가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고 소금은 모에 필요한 모든 미네랄이 포함된
종합 영양제 역할을 합니다.
물을 마셨을 때 물이 가장 먼저 공급되는 곳은 뇌입니다.
뇌는 정신의 각종 조직과 정보를 교환하며
기능을 조절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물을 1순위로 공급받습니다.
인체의 모든 조직이 활동하는 데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뇌는 다른 조직보다 더 많은 에너지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소금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뇌는 물을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로 할 때마다 언제든지 공급해 주는
물 주머니가 따로 있어요.
이것은 바로 뇌를 감싸고 머리에서 허리까지
내려간 척수를 따라 순환하는 뇌척수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약 1%의 염분이 포함된 뇌척수액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사람은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피곤할 때 약간의 소금을 탄 생수를 2~3잔 마시면
2시간 정도는 기운이 나며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어요.
눈물이 체내 세포 속으로 흡수될 때 전기를 일으켜
뇌속의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것은 좋은 증거입니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오랜 시간을 공부해서 피곤할 때
직접 체험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소화기관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에게 필요한 물의 양은
하루에 적어도 7L입니다.
입안에서 침으로 1.5L, 위에서 소화액으로 2L, 간에서 단백질 생산으로 0.5L,
췌장에서 소장으로 1.5L, 소장에서 장으로 1.5L, 정도 분비되는데
이들의 원재료는 모두 물입니다.
소화기관은 다량의 소화액이 분비된 뒤에 제대로 흡수되어 활용되므로
땀과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을 계산해 보면 적어도 1.5L~2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과 소금 부족으로 발생하는 첫 번째 신호는
밤에 잠을 잘 때 잠깐씩 촉진이 나타나는 마비 증상을 나타내며
두 번째 신호는 소화기에서 나타납니다.
주된 증상은 속이 더부럭한 소화불량. 속 쓰림, 가슴 통증, 식도염,
요통, 복통, 등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질환이 모두 물과 소금 부족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어요.
식후에 바로 물을 마시지 말라는 그런 책도 많이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식후 과식 후에 물을 적당하게 마시면
위 속의 흐름이 좋아지기 때문에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책마다 많이 다른데요.
이 부분은 갑작스러운 경험에 맞춰서 적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누구나 목이 마를 때는 대부분 물이나 음료수로 목을 축이기를 원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열이 날 때 시원한 물을 마시면 상쾌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차가운 물은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자연 건강법에 따라 여름 철에는 상온에, 겨울철에는 약간 따뜻한 물이 좋습니다.
물은 몸의 온도를 조절할 뿐 아니라 장기와 혈관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매개체이자
몸의 신진대사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더 자주 많이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치매와 물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물이 부족하면 각종 장기에 영향을 미치며
최종적으로 뇌에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치매로까지 영향을 미친다.
치매의 초기 증상에 나타는 것은 냄새를 제대로 맞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츰차츰 기억력 감퇴로 이어져 치매로 나타납니다.
냄새를 기억하는 조직과 뇌 조직이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냄새를 맡는 뇌조직이 망가지면 치매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다음은 음식의 맛을 알지 못하고 다음은 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또한 물건을 자주 떨어뜨립니다.
손에서 뇌로 직행하는 감각 신경과 뇌에서 직행하는 운동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젊은 치매 환자는 치매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갑자기 사람이 변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와 함께 보이는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모에 관심이 없다.
남에 대한 배려심이 없다.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이상한 음식만 먹으려 한다.
물건을 마구 구입한다.
자주 화를 내거나 폭력을 행사한다.
물건을 태연하게 훔친다.
감정이 둔해져서 남을 동정할 줄 모른다.
똑같은 말이나 동작을 수없이 반복한다.
주변의 젊은 환자의 치매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상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멀리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외톨이가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아스파탐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말걸리 재료, 칼로리 음료, 흔하게 사용되는 원료입니다.
아스파탐이 인체에 흡수되면 몸에 해로운 메타올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독성 물질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물질은 뇌 신경세포를 격렬하게 흥분시킬 뿐 아니라
치매로 진행합니다.
그뿐 아니라 인공감미료로 파괴된 뇌신경과 시신경은 쉽게 회복되지 않습니다.
[출처] 죽염물 마시기 .... (자운죽염) | 작성자 송죽
첫댓글 생수 2L에 가루죽염 10g을 희석하면 약 5% 죽염수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