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할 때는
기온이 상쾌하고 기분이 좋을 때보다
더 많은 실수와 오작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무리하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쉬면서
여유롭게 생활하세요.
이렇게 무덥고
재난 많은 세상
건강하게 잘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복을 누리고 계신 것입니다.
https://youtu.be/7pUh15m51N4
며칠 전 친구들 모임이 있어
에어컨을 켜고 앰프도 켜고
오기 30분전부터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되어도 아무도 안오는 것입니다.
창문으로 주차장을 내다 봐도
차도 한 대 안오는 것입니다.
이것 어찌 된 것인가?
내가 날짜를 잘못 봤나?
안 오기로 데모를 했나?
한 분이 와서 그러는 거예요.
11시가 아니라 11시 30분이잖아!
알고 보니 내가 시간을 대충보고
늘 하던 데로 11시에 모인다고 생각하고
혼자서 착각을 일으킨 것입니다.
날이 덮다고
대충 대충하다고
오히려 더 큰 낭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느 미션 스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학생이 일주일에 한번 있는 예배에 계속 결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교목이 그를 불러서 물었습니다.
"요즘 예배 시간에 보이지 않던데… 무슨 일이라도 있는가?"
그러자 학생은 나름대로 논리를 세우며 항변했습니다.
"저는 성경말씀을 읽어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믿을 수가 없으니 저는 예배에 참석하지 않겠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그 학생의 말을 듣고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하하. 자네가 한 말 그럴싸하지만 사실은 순서가 바뀌어졌네
방금 자네가 말한 것을 말의 순서를 바꾸어 거꾸로 한번 말해 보게나."
학생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머뭇거리면서 대답했습니다.
"제가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믿지 못하게 되었고,
제가 성경 말씀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바로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렇게 타일렀습니다.
"바로 그것일세. 자네가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니까 자네에게 믿음이 생길 리가 없지 않은가? 믿음이 없으니까 말씀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걸세. 이제부터는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게. 그러면 자네에게도 믿음의 싹이 틀 걸세. 믿음이 생기면 절로 성경말씀이 이해가 되고 알아지는 걸세."🌱
[시편 29: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예배드리러 가려고만 하면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거나 ᆢ갑자기 피곤하고 귀찮아지거나ᆢ 교회에 가도 삶의 변화가 없으니 억지로 드리는 예배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거나ᆢ 날씨도 좋은데 이번 주는 물놀이를 가도 자비로운 하나님이 용서해주시겠지? ᆢ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온라인으로 드리지뭐ᆢ 등등 여러 시험과 유혹에 빠지시지는 않는지요?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주님은 하나님께 복종하라고 말씀하시며 마귀를 대적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가 마귀와 직접 싸우기를 원하실까요?
사탄 마귀는 매우 강력하여 공중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탄마귀와 직접 싸우면 백전백패합니다.
'대적한다'는 것은 헬라어 ’안디스테미‘로 ’대항하다‘, ’반대하다‘,’저항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fight처럼 직접 싸우거나 투쟁하는 능동적인 의미가 아니라 대항하거나 저항하는 수동적인 의미입니다.
그래서 공동번역에서는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항하십시오. 그러면 악마는 여러분을 떠나 달아날 것입니다”라고 기록했습니다.
사탄마귀가 공격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사탄마귀에게 대항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은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것은 ‘능동적 수동’입니다. 예수님의 깃발 아래 영적 승리를 위해 기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사탄마귀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는 참된 예배자가 되야합니다.
어떻게 하면 참된 예배자로 승리할 수 있을까요?
전심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마태복음 15:8~9]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입술이 아니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전심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드려야 합니다.
예배하러 갈 때마다 거룩한 기대감으로 거룩한 영적 새 옷을 입고 마음의 단장을 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거룩한 기대감으로 벅차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쉼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고,
다음 한주를 살아갈 힘과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과 정성을 다해 전심으로 예배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참된 예배자로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기대감으로 참된 예배를 드리며
사탄마귀의 시험에 대항하여 굳건한 예배자로 성숙하게 하소서.
입술만 주님 사랑을 외치지 않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을 경배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youtu.be/xXgF4Hgt-rA?si=1CCnFOa4IvXq-1RG
https://youtu.be/cX3hj9MKt8o
한 사람의 가치
https://youtu.be/qSJiINIw3w0
https://youtu.be/e4On3Jbyu1Q?list=PLkDm9k3-yeThHz1kXPrqCMu4vbXEXxZ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