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7월 12일 천천 2지역 봉사자 야유회 다녀왔습니다.
우천예보로 2번 연기하며 어렵게 택일한 야유회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계획대로 먼저 죽산성지에 들렸으나 마침 주임신부님의 연수관계로 미사참례를 못하고, 곧장 MT 장소인 이천 노재영 프란치스코, 한상임 유스티나 부부의 주말농장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서 수다떨며 재밌게 수확한 갖가지 무농약 채소를 곁들여 푸짐한 바베규 런치타임을 가졌답니다. .
돌아오는 길에 죽산성지에서 미사를 못드린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인근 반월성 성당에서 들렸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성당에서 성체조배를 하며 오늘 받은 은총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렸답니다.
더운 날에도 손수 맛있게 바베큐 요리를 해주신 프란치스코 형제님과 귀한 농작물을 한가득 선물해 주신 유스티나 자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첫댓글 우리 홍보분과장님의 활약이 시작되었군요. 좋은사진 감사해요~^^
좋은 날씨에 절로 단합이 되는 야유회 잘 다녀오셨네요~~
천천2지역 파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