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여정🍁
인생은 짧다.
이 말은 누구나
한번 쯤 들어본 문장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한 개인이 직접 살아가는 인생은
때때로 너무나도 길게,
마치 끝나지 않을
여정처럼 느껴진다.
어린 시절엔
세상은 커다란 수수께끼였고,
스무 살이 넘어
사회에 첫 발을 디디면서부터
그 수수께끼는
서서히 풀릴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세상은 여전히 낯설고,
우리는 이해보다는 적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인생의 본질을 깨닫기란 쉽지 않다.
남들이 알려 주는
이론이나 조언으론 도달할수 없는
경지가 있다.
결국 인생은,
자기 삶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온 몸으로 부딪히며 겪어 야만
비로소 이해할수 있는
개인적인 여정이다.
타인이 알려주는 세상은
참고일 뿐,
진정한 앎은
자신만의 체험과 통찰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진실에
조금씩 가까워진다.
첫째, 인생은 정말 짧다.
젊은 날엔 시간이
무한 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어느덧 돌아보면
10년이, 20년이 휙 지나가 있다.
“아직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이제는 늦었다”는
현실로 바뀌는 순간,
우리는
시간의 가혹함을 절감하게 된다.
둘째,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리셋’ 버튼은 없다.
실수도,
성공도,
사랑도
모두 이 한번뿐인
생의 안에서 벌어지는
유일한 사건이다.
그렇기에 더욱 조심하고,
더욱 용기를 내야 하는 지도 모른다.
셋째, 인생은 외롭다.
친구도,
가족도,
연인도
때로는 우리 고통의 바깥에 있다.
가장 중요한 결단은
결국 혼자 해야 하고,
가장 깊은 슬픔은
누구도 대신 느껴줄 수 없다.
그 외로움은
누구 에게나 공통된 진실이다.
넷째, 인생은 오직 개인의 몫이다.
아무리 누가 도와주고,
인도해 준다 해도,
자신의 삶을 살아내야 하는 책임은
타인에게 넘길수 없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무게를 지고 걷는다.
다섯째,
인생은 열심히 살아야 의미가 있다.
그냥 흘려보내기엔
삶은 너무 값지고, 소중하다.
후회 없이 살기 위해선,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여섯째,
인생은 혼자 살 수 없기에
사랑이 필요하다.
진정한 사랑은
외로움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외로움을
이해 하며 함께 견디는 힘이다.
사랑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일곱째,
인생은 욕망을 억제하는 과정이다.
끊임없이 끓어오르는
욕망에 휘둘리기보다,
그것을 다스리고
비워내는 일이야말로 진짜 지혜다.
자제와 절제가 삶의 품격을 만든다.
여덟째,
인생은
한 여름 밤의 꿈처럼 무상하다.
모든 것이 찰나에 스쳐 지나가고,
남는 것은 기억일 뿐이다.
그 무상함을 직면할 때,
우리는 집착을 내려놓게 되고,
겸손을 배운다.
아홉째,
인생은
이성과 감성의 균형이 필요하다.
머리로만 살면 공허하고,
마음으로만 살면 다친다.
이성과 감성은
두 날개 처럼 함께 움직여야
인생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
열번째,
인생은 생로병사,
길흉화복의 연속이다.
좋을 때 자만하지 말고,
나쁠 때 낙담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은 지나가고,
삶은 늘 다음 장을 준비하고 있다.
세상을 안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 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삶을 산다는 것은,
하루 하루를
자기답게 받아 들이는 일이다.
짧고도 긴,
아름답고도 고단한 이 여정 속에서
우리는 끝내 아무 것도
완전히 알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바로 그
무지와 불확실함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는 이유를 찾는다.
세월이 저만큼 흘러가고 있지만,
어제도 오늘도 ... 💕
글 : 좋은 글 중에서.
♡인공지능(AI) 날개 삼아 우뚝 서는 미래인이 됩시다. 그리고
북극 제비갈매기의 100g 몸으로 8만km 비행에서 배웁시다.-
<2026. 2월, 가천대학교 졸업식 이길녀총장 훈시>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꿈속에서도 염원하던, 소중한 학위를 가슴에 품고, 캠퍼스를 떠나는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학부모님들, 교수님들, 고맙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각자의 인생 항로로 힘찬 비행을 시작합니다. 이제 여러분 앞에 펼쳐지는 하늘은, 우리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전혀 새로운 우주입니다.
눈부신 인공지능(AI) 문명의 도래입니다.
이 순간, 저는 북극과 남극을 오가는 아주 작은 새 한 마리를 떠올립니다. 몸무게는 고작 100그램(g) 그러나 그 비행 거리는 무려 8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새!. 북극 제비갈매기(Arctic Tern)라는 작은 새입니다. 그 티끌 같은 존재가 지구의 양극단을 오가는 기적 같은 여정을 펼칩니다.
첫째, 이 100그램짜리 새는 바람과 싸우지 않습니다. 북극 제비갈매기는 가벼운 몸과 긴 날개로 바람의 방향과 기압에 몸을 맡기며 활공합니다. 시대의 바람을 읽고, 그것을 자기의 에너지로 바꿉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AI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피할 수도, 거스를 수도 없고, 그걸 두려워하는 순간, 낙오하고 맙니다. 그러나 AI를 이해하고, 배우고, 나의 날개로 삼으면 그 바람은 강력한 추진력이 됩니다.
둘째, 이 새는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태양의 각도, 별의 위치를 감지하는 생체 나침반을 지니고, 망망대해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끊임없이 점검합니다. AI 시대의 여러분에게도 나침반은 필수입니다. 자신의 역량이 어디까지인지, 어떤 기술과 사고가 부족한지를 냉정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 나침반은 작동을 멈춥니다. 평생 학습이 살아남는 조건입니다.
셋째, 북극 제비갈매기는 날아가면서 스스로를 충전하고 휴식합니다. 바다에서 먹이를 취하고, 뇌의 절반을 잠재우는, ‘반구(半球) 수면’으로 공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멈추지 않되, 지치지 않는 방식으로 끝없이 날아갑니다.
AI 문명에서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즐겁게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고, 성장 속에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 일과 학습, 휴식이 분리되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이 끝까지 성공합니다. 끊임없이 갱신하고 충전하는 사람은 멀리 갑니다.
졸업생 여러분,
오늘부터의 인생 항로에서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바람을 가슴 가득 안고 즐겁게 날아가십시오. 바람을 읽고, 방향을 점검하고, 스스로를 단련하고 충전하는 노력을 멈추지 마십시오. 잠시 높이 날아가는 인생보다, 끝까지 도달하는 인생이 더 위대합니다. 졸업생 여러분 모두가 AI시대의 승자로, 우뚝 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새봄을 기다리며
이길녀 총장
※餘 談
이길녀 총장 님은 1932년 생으로 올해93세 이십니다.
허리는 꼿꼿하고 머리숱은 풍부해서 누가봐도 93세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합니다.
이도 튼튼하여 임프란트 하나 없이 식사도 건강식만 드시는게 아니라 햄버거도 잘드시고 잠도 하루 7시간씩 주무시는 건강 체질이라 50~60대 못 잖은 외모와 걷기도 열심히 하시고 노래도 수준급 이라고 하시네요.
앞으로도 더 장수 하셔서 百壽 百五十壽 하시길 빕니다.
아침의 음악편지
(2026.03.17.화.)
이기대공원 끝자락에 있는 수선화 언덕에는 약 10만 포기의 수선화가 이른 봄의 전령사로 그 화려한 노란 색채를 흐드러지게 뿌려 놓습니다.
수선화의 속명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수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하늘나라로 갔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하는 애절한 사연이 전해집니다.
♬나는 반딧불...황가람
https://www.youtube.com/watch?v=3Y6ut1g-K0g
🍀 "봄날은 간다"
(Springtime goes)
우리나라의 시인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가요가 무엇인지 설문 조사를 하였는데, 압도적 1위를 했던 노래가 백설희가 부른 '봄날은 간다.'이었습니다.
'봄날은 간다'는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로 녹음이 되어서 한국전쟁 이후 1954년에 새로 등장한 유니버살 레코드에서 첫 번째 작품으로 발표되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화가였던 손로원은 6.25 전쟁 때 피난살이 하던 부산 용두산 판잣집에 어머니 사진을 걸어 뒀다. 연분홍 치마에 흰 저고리 입고 수줍게 웃는 사진이었는데, 판자촌에 불이 나서 타버렸다. 손로원은 황망한 마음으로 가사를 써 내려갔다.
봄이 오기 전 이 노래를 들으면 지나간 봄이 그립고 아련할것이며 그러다 막상 봄이 와서 이 노래를 들으면 봄날이 가는 것, 꽃잎이 지는 모습에 속절없이 가슴이 내려앉는다.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다시 오는 봄은 이미 봄이 아니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자 했던 맹세도 세월 앞에 속절없이 사라진다.
우리들에게 봄이 얼마나 남았을까? 계절은 봄이지만 봄은 오래 전 아련한 기억이다.
누이를 보냈던 신작로 길에 구름이 사라지듯 우리의 삶과 함께 봄날은 간다.
덕분입니다
♬ 봄날은 간다 / 장사익
https://www.youtube.com/watch?v=JjPGjdPNIuc
첫댓글 보문산인님
인생여정
인생은 짧다
인생은 결국
자기 삶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겪어야만 비로서 이해할수 있는 개인적인 여정이다
인생은 짧다
인생은 단 한번 뿐이다
인생은 외롭다
인생은 오직 개인 몫이다
인생은 열심히 살아야 의미가 있다
인생은 사랑이 필요하다
인생은 욕망을 억제하는 과정이다
인생은 밤의 꿈처럼 무상하다
인생은 이성과 감성의 균형이 필요하다
인생은 생로병사 길흉화복의 연속이다
무지와 불확실함 속에서 살아가는 이유를 찿는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늘감사드립니다
이사장님!
수수한
수요일
비는 오지만
경쾌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대전) 감사합니다
봄비가 내리네요
제미나이 하나로
검색순위 일순이로 무쟈게 잘활용중입니다
오늘도 멋진하루되세요
이모님!
오늘도
즐겁고
명랑한
수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ㅠ
너무 길어용~^
정말 ..!!
인생은 짧다,
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
제목만 봐유!
다
아시는거라~^^
수울 수울
풀리는
수요일.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오늘의묵상
항상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늘하루잘보내세요
초아님!
즐거운
오후되세요.
늘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오늘의묵상
항상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늘하루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