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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비잔티움 제국사 (16) 나 혼자 다할꺼야 - 황제도, 사도도, 신(神)도! -2부
마법의활 추천 0 조회 860 08.10.04 19:1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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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04 19:37

    첫댓글 그럼 콘스탄티노플의 유명한 성벽도 초기엔 부실공사로 투석기 돌 한방에 무너질 수도 있는 그런류의 성벽이었다는 겁니까!!!!!!!

  • 08.10.04 20:51

    아놔 행보관들의 땀과 노고에 눈에 습기가 차는 군요...

  • 08.10.04 21:16

    콘스탄티누스 아들네미들을 그렇다고 옹호도 할 수 없는게, 죄다 조룹니다. 그나마 둘째네미 콘스탄티우스가 낫긴 하지만, 그인간도 결국 지 애비가 만들어놓은 외교니 군대니 방어시스템이니 말아먹고 죽었죠. 동로마도 메소포타미아 지역 방위망이 스위스 치즈 꼬라지가 됐고, 서로마는... 마그넨티우스 반란 여파가 발렌티니아누스 황제시절까지 미치는...

  • 08.10.04 21:17

    그나저나 비잔티움 연대기 각 건물 설명에 보면 의외로 자주 무너지네... 싶고, 어라, 뭔놈의 수도 건물들이 이렇게 자주 무너진데... 싶던 게 결국은 부실공사 때문이었군요. 거 참...

  • 08.10.04 23:27

    현재까지도 종종 일어나는 발칸반도와 소아시아 반도 일대의 지진도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게다가 그 쪽 동네도 원래 전란이 잦았던 동네고 하니.. 물론 수도도 저 따위로 지었다는건 좀 충격이네요-.-;

  • 08.10.05 00:18

    저 천하의 안테미우스가 각잡고 쌓은 테오도시우스 성벽도 지진크리로 무너진 적이 있긴 하니 하긴 지진 영향도 무시하긴 힘들겠네요. 그래도 부실공사는 좀...(...)

  • 08.10.05 12:55

    젠장....;;;; 역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갈굼당하는 행보관들과 그 행보관들의 채찍에 더 갈굼당하는 병사들의 노고는.. 안습입니다.

  • 08.10.05 16:29

    재정은 부족하고 시간은 부족한데 황제관료들은 닥달하고 아놔.....알게뭐야 내가살것도아닌데 란 식으로 지은거군요=ㅅ=

  • 08.10.05 21:14

    슬프군요..

  • 08.10.06 12:49

    사소한 의견도 경청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던 아우렐리우스 시대와는 완전 딴판이군요;; 황제들이 죄다 군인 출신이라서 그런가;;

  • 작성자 08.10.06 13:35

    그보다는 콘스탄티노폴리스 건립 계획을 곧이곧대로 밝히면 목이 위태로울 지경이니 저런 꼼수를 썼던 것입니다. 4두 체제 때야 국가가 위태롭다는 핑계라도 있었지만 저때는 그게 안 통할 때라서....

  • 혹시.. 아리우스파, 아타나시우스파, 단성론, 단일의지론, 성상파괴자, 성상숭배자.., 이슬람화된 기독교계파들.. 등, 이슬람교 등장 전까지의 고대 기독교 종파들의 이합집산과 교리차이 등에 대해 정리해주실 수 있나요? 너무 헷갈려요.. 쩝. ㅠㅜ.

  • 08.10.10 00:58

    네스토리우스 파가 제게는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옛날에 소위 '역사적 예수'에 심취해서 그런가... 아리우스는 예수가 보통 인간이 아니라고 했지만, 네스토리우스 파는 예수가 인간에 더 가깝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 작성자 08.10.10 09:53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키릴루스 파의 모함입니다.) 네스토리우스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숭배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론을 주장했을 뿐입니다. (성모 마리아는 예수님의 육체만 낳았을 뿐이다.) 키릴루스 파는 이 이론이 성자의 신성을 부정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양대 가톨릭파는 이 주장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10.10 09:55

    나중 얘기지만 네스토리우스파의 주장과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기독교의 종파가 바로 프로테스탄트(=개신교)입니다. (네스토리우스로부터 직접 영향을 받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등장하는 일부 성상 파괴파 황제들도 비록 네스토리우스파는 아니었으나 (그러나 심정적인 동조자였을 혐의는 있습니다.)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 08.10.17 20:56

    흠, 프로테스탄트도 네스토리우스 파처럼 성모 숭배를 찬성하지 않으니까요. 성모 승천설을 부정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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