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 군대 때문에 걱정이 많다.
누구는 현역이고, 누구는 공익이라.
당연히 아들 입장에 군대 어떻게 할까.
아들의 깊은 생각 중이다. 현역, 공익 나라에 검사 한다.
며칠 전 5월 24일 신체검사를 한다.
보통 2시에 시작하여 4시 쯤 결과 나온다.
현빈“ 나 공익이야, 4급이야”
엄마는 ‘와 잘 되었어’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고
군산 누나에게 군대 안 가겠다고 미리 한다.
“안녕하세요.
어제 현빈 이 장난 쳤습니다.
4급 맞고~
아니라. 오늘 확인 해보니.
3급 맞아요. 현역 입영 대상.
1학년 끝나면 군대 갈 예정으로 있어요.
진짜 있으면, 군대가 씩씩하게 나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어제 왜 거짓말을 했나.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아 그래~~주변에 군대 갔다 온 이야기. 무시하고
군대 갔다 오면 ~고생이 심하다는 말 만 한다.
그럴 사연이 있구나.
군대 가기 전에 해 놓은 게 있다.
일단 운전시험에 1종 탔다.
또한 컴퓨터 자격증 타서
군대를 가서 아무래도 자격증 있는 사람이 좋다.
5월 26일 현빈 이 가슴에 솔직히 떨어본다.
남자는 지금 모라란다. 거의 다 현역이고, 군인 되어 나라를 지키는
용감한 사람이다.
“나 군대가 3급이야‘
그렇지.
남자는 군대 갔다 오고 진정한 군인 되어
씩씩한 사람이 된다.
첫댓글 대한민국 남아라면 군댈 갔다 와야 진정한 남자죠.
육군에 입대했던 나야말로 훈련소와 자대 도합 6개월 군생활하다가 지병이 악화 돼 군병원으로 후송,
국군대구통합병원에서 전역한 놈이라
평생을 내 몸 하나 추스리며 빌빌대며 살아가니.....
내 자신이 한심하기만 합니다.
우리집의 그 잘난 아들놈은 공군(26개월)으로 전역했시유.
네 그런 사연 있군요
에구 어째 공익 하면 좋은데
군대가면 엄마 아빠 마음 아파서 어째요
네 저는 군대 가봐 남자 됩니다
엄마 마음은
아들이 군대갈때,
정말 마음이 아파요..
아들 군대가는 시간 부터,
눈물이 계속 나서
한동안 밥을 못 먹었어요..
방송에서
군인만 나와도
울컥하고..
다 지나간 얘기입니다..
네 그래요
그럼요
군대는 갔다가 와야지요
네 당연이 군대 갑니다
우리아들 입대할때 논산 훈련소까지 따라가
눈물 흘리며 돌아 서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아들이 낳은 우리 큰손자가 2년후면 입대할 나이가 됩니다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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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요
요즘은 핸폰도 쓸수있고
월급도 올랐고 외출,외박
적당히 자유롭고~
그래도 힘은 들겠지요?
세상에 쉬운건 없으니까요
마음이 편치 않으시겠어요~
네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