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조절능력이 필요한 이유
개인의 성격은 영아기와 유아기, 아동기를 거쳐 청소년기를 맞이하는 동안 다양한 측면에서 개발되고 사회적 존재로 성숙하게 됩니다. 특히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 형성이라는 중요한 발달과제를 안고 있으며 아이에서 성인으로 성장해 가는 중간단계이면서 질풍노도의 과도기적 시기입니다. 이처럼 많은 변화를 겪는 청소년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신을 통제하기가 어렵고 호르몬의 분비와 신체의 변화로 인해 자신을 왜곡해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와 가정에서 많은 영향을 받던 아동기와는 달리 또래문화와 학교, 학원 등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학교생활과 또래관계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및 발달적 측면을 비롯하여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김연주, 김정모, 2009).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자신의 욕구나 열망, 충동 등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주변 환경이나 또래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때 자기조절력(self-regulation)으로 개인 스스로 자신의 사고와 정서 및 행동을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적절히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건강하며 기능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려면...
1.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자신의 감정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조절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정을 인식하고 그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3.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은 단계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자신의 행동과 욕구를 제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연습과 경험을 통해 향상됩니다. 실패와 성공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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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5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30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t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저서) 초등 사회성 수업 , 이향숙 외 공저. 메이트북스 (2020)
>> 언제까지 아이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는 뜬구름 잡기식의 잔소리만 할 것인가?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사회성에 대해 20여 년간 상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온 이향숙 박사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소개 中)
*참고문헌: 최효숙. (2013). 자기조절력이 낮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 대학생활연구, 19(1), 133-151.
*사진첨부: pixabay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