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고 방학이라 집에만 있기 갑갑해서 어머니하고 진해를 갔다왔다.
도중에 길을 잘못들고, 이어폰을 떨구고오는바람에 2바퀴째 진해를 삥돌았다 ;;;;;;;;;;;;;;;;;;;;;;;
여기가 배의 기본구조를 만드는곳.
자전거를 탄 노동자들이 몇몇보였다. 여기서배를 띄우는가보다.
저 배에서 떨어지면 추락사, 즉사다 ;;;;;;;;; 저런곳에서 일하는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든다.
오른쪽에 배는 잘만들어진듯
저게 도트인가?? 저걸로 운반하는듯.
설계직원들은 여기서 편하게 사무하고 일을보겠지. 화이트칼라 선호~!
여기가 아마 조선 설계직 직원들이 일하는 곳이라고 짐작한다 ^-^;; 내가 5~6년후에는 저기에서 일하기를 진심으로 고대한다.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어볼꺼하고 후회된다. 근데 무섭게 생긴 노무자 아저씨였기에;;
확실히 현장보다는 안전하고 편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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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노무직해봤냐? 근데 설계직은 어느건물에서일하냐? ㅋㅋㅋㅋ
너도 조선공이냐?
좀 삭막해보인다 ㅋ
조선가면 전부 저런 곳에서 일해야 하나?
ㄴㄴ 현중이나 삼중이나 조선소는 다 삭막함. 설계실만 좋음 ㅋ
stx조선해양 100주 보유중인대 ㅎㅎㅎㅎㅎ반갑네 사진으로 보니
배가 왜케 다 꼬질꼬질해보이냐??
조선소가 원래 저렇게 꽤재재해보이는 곳이 아닌데...
대형조선소가 아니라 그런가??
그러게..현중이나 삼중도가봐야겠어.
저기서 이제 선주한테 나가기전에 그라인더질하고 도색새로하고
저 큰배를 어떻게 사람손으로 그게가능해?? 기계로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