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목욕탕 정기 휴일이다.
이발소는 일요일 정기 휴일이고
제가 좋아하는 빵 집은
월요일이다.
그런데 일 년 내내 하는 곳이 있다.
아파트 입주 하고 장사는 잘 된다.
365년 계속하여 엄청난 부자가 발생한다.
저는 글 쓰는 데 머리가 고장난서 고치고 있는 사람이다.
오전에 운동하고 저녁에 서울시 시민대학 다닌다.
물론 오늘 점심 먹고 한 편을 올리고 있다.
오늘 쓴 글이 아니다 며칠 전에 써 놓은 글이다.
밖에는 비가 주~륵 내리고 할 수 없이 책 보고 야구 본다.
글 쓰는 것 도 좋지만,
정기 휴일이다.
머릿속에 잠자고 있던 많은 단어들,
특히 책 속에 있는 상큼한 문장들이 있다.
그럼 커내어 컴퓨터에 저장 시켜 놓는다.
아~ 오늘 할 일.
단어를 찾아 놓고, 나머지 숙제를 한다.
남는 시간에 세 식구가
파전 먹고 옹기종기 대화를 하면
보통 삶이 꿈꾼다.
이렇게 하여 정기 휴일이 지나간다.
첫댓글 자연님 좋은 취미로 글도 늘고 병도 완치 되시고 지혜로우신 생활 방식 좋아요 ~ 열심히 삽시다!
네~~고마워요
나는 내 멋대로 어영부영대다 보면
하루해가 저무네.
네~~♡♡♡
저는 휴일인 오늘도 밥벌이 하고 왔습니다 ^^
네 저는 찬밥 먹어요
우리 동네 목욕탕은
수요일이 정기휴일이더군요
물요일에 물이 쉬네요
늘 공부하시니 자연님의 머리는 언제나 평일이겠어요.
네 나도 주말 있어요
책.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