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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리아의 향기 V.Bellini / 노르마 中 Casta Diva (정결한 여신) / Sop. 마리아 칼라스
초록이 추천 0 조회 269 06.02.21 22:27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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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28 12:31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6.01.28 14:38

    음반 구하기 어려운 그 시절, 바로 이 곡을 찾느라 발이 붍었었습니다.물론 손에 넣었지요. FM을 통해 처음 들을때 그야말로 심장이 멎는듯 했으니까요. 이후 칼라스 이외에 다른 어느 가수의 디바도 도저히 귀에 담을 수 없게 되어 버렸지요. 들어도 들어도 가슴 뛰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06.01.28 23:36

    솔라피데 님, 그렇지요?!... 이 Aria 는 Maria Callas 가 단연코 으뜸이지요... 음표 하나도 소홀히 하지않으면서 쭉~쭉~ 흘러갑니다... Maria Callas 가 확실하게 'DIVA' 인 이유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 곡을 듣게되면 말이지요... 칼라스... 잘났어. 정말... 그래서, 셔츠 칼라 세우고 다녔남?...

  • 작성자 06.01.30 23:11

    솔라피데님껜 마리아의 Casta Diva가 심장을 멎게하였던 곡인가요? ㅎㅎ 저도 뭐라 딱~ 꼬집어 말하긴 곤란하지만 심장 멎도록 죽을것처럼,,, 그토록 좋았던 노래들이 꽤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직 살아있는걸보니 그기 다....엄살이었나싶지만~^^ 그 기분, 우리 모두 다 아는 기분, 그지요?^^

  • 06.01.31 10:46

    심장이 멎는다 - 중증이로군요. ^^ 심장에 화살이 꽂히는 느낌이라고도 하고... 마리아교도의 한사람으로서 솔라피데님의 진솔한 고백이 반갑습니다.

  • 06.01.31 13:46

    비극의 본질을 가진 오페라의 헤로인(디바)로서 마리아가 비극적 삶의 결말을 보여준 것이 잘 어울려보이기는 하지만... 마리아 자신은 너무나 불쌍. 제게는 오페라에 바쳐진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노래하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돌아오지 않는 마리아의 사랑

  • 06.01.31 17:55

    심장이 멎는듯 했던 때가 어느덧 30년 세월도 훨씬 더 흘렀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이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때의 감동이 늘 새롭게 되살아 나는걸 보면 마리아 교의 광신자임에 틀림없습니다--솔직히 인정합니다. 그녀가 떠오를때면 영화 forever 를 꺼내 보지요.

  • 06.01.31 18:00

    바로 이런 때문에 예술에의 경험이 우리네 삶에 아주 중요한 윤활유 역할을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06.02.21 22:34

    먼저 양해를 구할께요 좋은분이 제게 이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펌을 금지해야하는 영상이라합니다. 유독 동영상 자료들이 저작권 문제에 예민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1961년 실황 연주인 귀한 마리아 칼라스의 영상을 이곳에서만 감상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06.02.21 22:35

    지난 게시물인데 댓글들이 정겨워 고대로 옮겨왔구요 음원만 수정하였습니다^^

  • 06.02.21 22:44

    Maria Callas 의 Art 그 자체입니다. " 강추 "

  • 06.02.21 22:56

    아아니, 수다쟁이 솔라피데를 새로이 데뷰시켜주시는 느낌입니다. 기분 쨩이네요. 뭣보다도 저 메부리코의 오묘한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햐아, 초록님 자료 멋져요. 저 영상은 도데체 어디에 삽입된거였을까요? 신묘막측하나이다.

  • 06.02.22 02:45

    이건 1958.12.19. Theatre National de Opera de Paris 에서 갖은 Gala Concert 의 한 실황 장면 입니다. 몇년전 우리나라 방송국에서 방영한적도 있구요. 당시엔 녹화기술이 부족해서 흑백영상과 mono sound 였는데 후에 EMI 가 재녹음하면서 stero로 처리 한겁니다.

  • 06.02.21 23:02

    쩌어기 위에 구름1 님은 스크렙 해가셨잖어여~ 초로기님, 나두 한번만 하게 해줘~ 줘~~엉~~!

  • 06.02.21 23:27

    나 드러 누웠다~~!! ^^*

  • 06.02.21 23:39

    whgdms dudtkd rkwurkqslek. wjaks qhfRpdy~~! rkatk

  • 06.02.22 00:25

    두른 옷이 아마 빨강색일거 같다는...관상은 서양인에게도 적용이 되는것 같습니다..화려하게 살았지만 그다지 행복하지 못한..한마디로 팔자가 좀 드셀거 같은 기분이 얼굴에서 풍겨져 나옵니다. 동영상으로 보니 감동배가!

  • 06.02.22 02:32

    맞아요 팔자가 좀 기구한 가엾은 분이지요. 오니시스가 처칠경을 들러리 세워 칼라스로 하여금 메네기니와 결별 시키고 나서 차버렸으니...

  • 06.02.22 09:46

    이 동영상에서 무대에서 자기자신을 껴안은 모습이 공주병의 전형적인 포즈라고 말들 하지만, 외강내유의 따스한 마음을 가졌던 마리아의 남모를 외로움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06.02.22 09:49

    무대위에 발가벗겨져 올려지는 가수들의 외로움을 누가 감싸줄 수 있을까요? 물론 본인의 선택이고 스스로 그렇게 만드는 면이 없지는 않지만... 마리아를 이해하면 가수드릉ㄹ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자꾸 반복되겠죠. 외로운 영혼들의 쓸쓸한 저녁이...

  • 06.02.22 09:54

    마리아의 이런 비극적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보시길... 사람들의 고통와 상처를 무대위에서 대신 짊어지고 승화시켜주는 것이 바로 예술가들의 역할입니다. 단순한 즐김을 제공하고 공생을 누리는 보통 연예인과 확연히 구분되는 부분이죠. 칼라스는 영원하다!

  • 06.02.22 10:34

    감동이 잔잔히 오래 머무는 동영상입니다 마우스님 말씀처럼 외로움의 표현으로 보여지고 그녀의 혼이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노래에 묻어나는 듯...

  • 06.02.22 11:57

    ..저도 칼라스교신자인데요...근데...이 동영상을 보는데...피노키오가 여자 였다면 ..저런 얼굴이지않았을까..아이고 ...저 몇대 맞을것 같은 예감이...Brrrr...

  • 06.02.22 13:55

    마후라님... 마씨 집안사람답게 마리아를 아끼시는군요. 마리아의 모습에서 피노키오를 느낄 수 있다면 마리아를 제대로 이해하는 분 같습니다. 사람이 되고자 애쓴 피노키오 맞습니다.

  • 06.02.22 20:51

    여기는 빠질 수 밖에 없넹..............수미교는........ㅠㅠㅠㅠ

  • 06.02.23 09:51

    마리아교는 다른 종교를 포용합니다. 강력히... 마리아교 10계명 중 <1. 마리아 이외에도 다른 가수들을 섬기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 해설 : 섬겨봤자 ...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가수를 섬겨보면 마리아가 정말 얼마나 위대한 가수인줄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06.02.23 21:41

    ㅈ ㅕ ㅆ ㄸ ㅏ

  • 06.02.23 08:43

    듣고싶은 노래, 감사히 들었습니다.

  • 06.04.02 11:44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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