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가 발매한 '처음처럼'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코로나19의 후유증과 향후에 있을 심판을 암시합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화보에는 버섯 같이 생긴 문양이 옹기종기 모여서 서서히 퍼져가는 듯한 모습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버섯은 한자로 균(菌)이라고 하는데, 균(菌)은 포괄적으로 역병을 일으키는 개체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앨범이 발매된 시기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는 때이므로, 이러한 설정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화보의 버섯 같이 생긴 문양은 다른 시각에서 보면 엽전 같이 생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엽전들 중 일부가 검게 썩어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엽전은 금융을 상징하므로, 이러한 설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산업이 둔화되고, 그에 따라 경제 침체가 발생한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버섯 내지는 엽전 같이 생긴 것들 사이로 파란색 액체가 스며나온 것처럼 설정되어 있습니다.
파란색은 우울함을 상징하는 색이므로, 이러한 설정은 '코로나 블루' 즉,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답답함과 피로감이 증가한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로,
화보의 왼쪽에는 붉은 깃발을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의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를 더이상 참지 못하고 들고 일어난다 즉, 폭동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앨범명은 'ceremonia'인데, 이를 읽으면 '세레모냐' 쯤으로 발음되고, 이를 한 번 더 응용하면 '세례가 뭐냐?'라는 질문이 되며, 이 의미는 세례를 받기 싫다 즉, 회개치 않을 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여섯 번째 단계로,
앨범의 발매일인 2020.03.25는 도쿄 올림픽 개막 121일을 남기고 개막 연기가 확정된 날입니다.
하지만, 올림픽 성화는 2020.03.20에 이미 일본에 도착했고, 핵으로 오염된 후쿠시마 현에 보관 중입니다.
올림픽 성화가 일본에 도착한 날짜인 3월 20일은 3장 20절까지 있는 책인 '스바냐서'와 일맥상통하는데, 스바냐서는 하나님의 만국을 향한 무서운 심판의 경고가 담긴 책이며, 121은 11의 제곱으로서 11의 의미를 강조한 수인데, 11은 칼 두 자루의 형태를 띈 수이며, 예수님께서는 불법자를 심판하는데 칼 두 자루면 족하다고 하셨으므로, 11은 심판을 상징하는 수입니다.
그러므로, 코로나19 사태를 보고서도 회개치 않으면 하나님의 만국을 향한 핵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암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