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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사랑방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祖孫을 생각한다. (1)
유선진43 추천 0 조회 270 11.04.23 11:3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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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3 19:07

    첫댓글 유선배님, 자식이고 손주고 직접 물고 빨며 키워야 더 정이 들겠지요??
    울 친구들도 며누리고 손주고 주말에나 만나니까, 물론 이쁘긴 하지만 깊은 정은 안드는 것 같다고 해요.

  • 11.04.23 23:06

    주말에만 만나도 이쁘고 정도 들던데...

    너무 갱기는건 저도 싫어요.

  • 11.04.23 23:46

    유선배님의 글이 어떻게 이어질까? 저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저는 아직 할머니대열에 서지도 못 했지만
    아이들 울음소리에 질려버린 사람이지만
    내 손주라면 너무도 신비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11.04.24 06:01

    유선배님의 글이 이어지니 기대가 되어집니다. 함께 살아야 정도 들고 애틋한건 사실이지요. 저도 글을 쓰고 싶은 심정이 생깁니다. 밑에
    보이는 f(facebook)에 옮겨갑니다.

  • 작성자 11.04.24 09:44

    안영희, 임연옥, 신규덕, 남기경 후배님 댓글 감사합니다. 1 鼓手, 2 名唱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수의 추임새가 명창을 만든다는 말이겠지요.
    게시판에서도 1 댓글 2 본문입니다. 댓글은 게시판의 꽃이지요. 그래서 저는 댓글은 사랑이라고 말을 합니다.
    불과 일 이십년 사이에 이 땅의 姑婦문화가 달라졌지요. 며느리 상위시대라고나 할까요?
    그렇다면 祖孫관계도 다를 거라고 생각하고, 내 경우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론적인 기준하고는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이야기니까요.

  • 11.04.24 16:00

    선배님의 조손이야기... 다음편 기다려 봅니다.

  • 작성자 11.04.24 18:09

    예, 뜸드리지 않고 바로 2회분을 올리겠습니다. 점분씨,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 11.04.24 19:37

    우선 저는 우리나라 전통이나 옛 풍습을 아주 싫어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10대 철없는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40에 어른이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고,시대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자아'는 없이 '법도'라는 틀에 묶인채 '생활의 노예'처럼 살았던 시대의 어른들이 '사랑'이 무언지..알았어도 '표현'할 방법도,그럴 여유도,그럴 감성조차 있을리 없었겠지요.이 시 대의 우리들은 과하다 싶게 '자아'를 살리며 넘치는 문화 예술로 넉넉하고 풍성한 감성의 소유자가 되었으니 '사랑'이 어디 손자,손녀 뿐인가요?"사랑''사랑'..사랑이 넘치는 아주 좋은 시대인걸요.하여튼 선배님의 손자사랑이 어떻했는지 2탄이 궁금하고 기다려집니다.ㅎ

  • 작성자 11.04.24 20:30

    성씨의 궁금증을 바로 풀어드릴께요. 기대치에 어긋날까보아 두렵습니다. 사실 이번 이야기를 올리는 것은 이 사랑방을 사랑하여 매일 들어오신다는
    어느 손님의 말을 듣고, 정성껏 커피 한잔을 대접하는 심정으로 올린 것입니다. 이 손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애독자셨습니다.

  • 11.04.24 21:49

    알게 모르게 숨은 애독자들이 게시다는 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커피 한잔 대접하는 심정! 역시 선배님 다운 아름다운 배려..봄날 햇볕처럼 포근한 느낌입니다.

  • 11.04.24 21:21

    넘 재밌어서 담 편이 기대됩니다. 자식과 손녀가 어찌 다른가...

  • 11.04.24 23:31

    유선진 선배님, 정말 겪어보니까 손주의 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알겠더군요...ㅎ ㅎ

  • 작성자 11.04.25 16:04

    욱화씨, 영진씨, 댓글 고마워요. 그런데 기대에 어긋나는 글이 될지도 몰라요. 흔한 소재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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