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6시 퇴근하자마자 집에와서,8시퇴근하는 남편오면 바로 출발하기 위해
2시간동안 2박3일 놀 옷가지 정리하고,먹을 음식정리하고 쬐금 남는시간동안 빨래 돌리고 집 치우고 정말 정신없었네요
그렇게 불이나게 뛰어다녔더니 어느덧 남편 퇴근한 시간이 되어서 바로 짐 싣고 경주로 출발했지요
경주는 여기서 1시간정도면 가고,경주 펜션들이 거기가 관광지라 그런지 비싸요
그나마 금요일은 토요일보다 많이 저렴한편이라 거리도 가깝고 해서 금요일엔 경주에 새로 생긴 팬션으로 갔어요
금요일 저녁부터 상당히 춥더라구요
거기 바베큐장이 방 바로 옆인 실내여서 바람은 막아졌는데 그래도 숯불연기때문에 수시로 문을 열어야되서 결국
덜덜떨면서 꼬지랑 과메기 들고간거 다 구워서 숯불은 끄고 그걸 방안에 들고들어와서 남편하고 술한잔 하면서 먹었어요
남편이 팬션 이쁘긴 한데 가격대비는 그냥 그렇다면서 경주는 진짜 펜션 비싼거같다 그러네요 ㅎㅎ
그래도 즐거운 금욜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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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꼬치가 파는거 같지 않은데... 직접하신거세요? 떡?가운데 반달같은게 고기같진 않은데..ㅋ 암튼 실내 인테리어들은 이뿌네요..ㅋㅋ
파는거 맞아요 소셜커머스 티* 쿠* 이런데서도 팔구요 저는 g마*에서 샀어요 거기 할인쿠폰이 있어서요 제가 저걸 할만큼 실력이 좋지가않아요 반모양은 버섯이더라구요
펜션이 공주님이 살아야할 거같은 분위기네요^^ 꼬치도 너무 맛있어보이고.... 두분 즐거우셨겠어요^^
여러 친구들하고 우르르 갈땐 예쁜데 보다는 싸고 넓은데 선호하는데요 둘이서 놀러갈땐 여기저기 이쁜팬션에 놀러가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꼬치 맛있어보여요!!ㅎㅎ 펜션도 뭔가 동화속 분위기같아요~ㅎㅎ
꼭겹살을 먹을필요있냐 고기 먹어보자 그런맘으로 사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