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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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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사람도 상품이다
공작 새 추천 0 조회 389 23.05.30 13:2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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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30 13:57

    첫댓글 몃해전 고향으로 내려 갔는데
    제친구가 불교 공부를 하러 간다고해 한번 따라 간적 있어요
    엄숙한 분위기에 스님깨서 가르침을 주시는데
    참 인상깊었어요
    식사도 다같이 준비해서 함깨드시고
    함께 치우고 고향에 안주했다면
    저도 동참 했을건데 벌려놓은 일때문에
    한번경험으로 큰 가르침을 받고왓네요
    9품으로 나눠지는 가치를
    지금이라도 노력해 올려봐야 겠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5.30 14:17


    수행이 높은 스님은
    조 복을 받습니다

    이미 상대를 보면 상태가 어떤지 알기에
    안 좋은 기운을 빼주려고 .....

    직관이 남 다르기에
    딱 보면 압니다

    까불면 누구 손해겠어요?
    하심, 겸손, 으로 존경해야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겠지요

    무릇 절에서만 적용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에나 규약과 규칙이 있는 법 이것을 세간이라 합니다
    대들다가 나가 떨어진 사람 많이 봤습니다

    배워서 남 주는 것 아니라고
    손자에게 요즘엔,얼굴 보기도 힘들지만
    안다고 나서지 말고 겸손 하라고 가르킨지 오래 입니다

    불교계에 선 지식 스님이 계시다면
    가정에서는 조 부모 친 부모가 선 지식 아니겠습니까?

  • 23.05.30 14:02

    송정에서 기장까지
    엄청 걸엇네요.
    해물 쟁반짜장 침 넘어갑니다.

    공작새님 걸으신 그곳
    신작로가 잘 아는곳입니다.

  • 작성자 23.05.30 14:07

    오 ~!
    정말 이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길 이지만
    힘든 길이기도 하고
    그러나 주위 풍경은 어느 명품 길에 견주어도 결코 약하지 않겠지요

    드셨네요? 그 죠 하하
    유명한 집은 틀림 없습니다
    4명 테이블엔 쟁반 짜장 이 등장 야채 듬뿍 들어간 쟁반 크기도 엄청 나죠 ^^

    추억의 그길 따라 눈 감고 즐기시길 !

  • 23.05.30 14:51

    용궁사입구 쟁반 짜장집 같은데ㅎ
    지금도 하는지?

  • 작성자 23.05.30 15:01

    3번 정도 간 적 있는데 영업은 계속 하겠지요
    해동 용궁사 절이 있으므로....

    용궁 상표권이 있을 것 같아요
    방문시 전화 하고 가세요

    영업 시간은 변동 있을 수 있어요!

  • 23.05.30 15:11

    먹는 거라면 사족을 몬 쓰는 방밍돌이가
    해물 짜장면을 보니 침이 꼴까닥!

    사람도 상품이라는데 내 가치는 얼마나 될까?
    궁금하네요.

  • 작성자 23.05.30 15:35


    사족을 못 쓴다는 표현이 재미 있네요
    반평생 그렇게 잘 먹고 살면서요.....

    하긴 3일 굶는다 하고
    밤을 못 넘기고 댕긴다고 먹어 버렸어요 ㅜㅜ

    상상품이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중중품 정도만 유지해도 중간은 가지요
    최악이라면 하상품 아니겠어요 하에서 상품이 된들 .....

    중도 소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깝치고 설치고 기만하며 거짓 인기 몰이 하는 것들!!!

    시간 낭비 하는 거죠
    죽어서도 공부를 한다는데....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이웃에 봉사 하는 것 좋은 일 입니다

  • 23.05.30 18:25

    예전
    벼슬도 1품에서 9품
    요즘 공무원 9급에서
    1급 ᆢ


  • 작성자 23.05.30 19:15


    그렇네요
    불교적 숫자와 일맥 상통 합니다

    (정 법 계 진 언) 옴 남 9번 합니다

    법회 때 스님과 같이 끝내려면 집중을 해야 합니다

    잔잔하게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3.05.30 19:12

    해동용궁사는 오래전 사진찍으러 가봤습니다
    참 경치가 좋더군요~~~
    죽성성당도 좋구요~~~
    부산 하면 참 좋은기억들이 많은곳 입니다~~~~

  • 작성자 23.05.30 19:21

    출사 여행 다녀 오셨군요

    해수 관세음보살 멋지고요

    엄마들의 백일 기도처 자녀들 시험 앞두고 많이 참배하죠

    젊은이들도 여행 많이 와서 기장 바닷가 구경 원 없이 하고 가죠

    송정 해운대 연계 여행 코스 좋아요^^

    좋은 인상 받으셨다니 다행 입니다!

  • 23.05.30 20:33

    네 상, 중 , 하~~참 생각을 많이 합니다.

  • 작성자 23.05.31 08:58

    흐미
    밤새도록 컴 이 켜 져 있었네요
    피곤하여 안방으로 가서는 그대로 ㅋㅋ

    참 예전 같음 컴 이 열 받아 폭발 지경 일 건데
    요즘엔 절전 형 보급으로 안전 빵이네요
    모니터 만져보니 시원해요
    사람 열 나면 머리 만져보듯 하니까 웃기는데 기분은 좋아요 하하

    그래서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하는 사람이
    윗 사람 눈에 띄고 직장 생활도 잘해요

    어디에서던 남자는 남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여자는 여자의 세계를 이해 잘하면 스트레스 줄 일 수 있어요^^

  • 23.05.31 04:41

    광안리
    해변 정중앙 로즈모탤서 자면서 아침 파도소리가 그리워 지네요
    삼익 아파트쪽입구 통유리 카페도 잇엇죠

  • 작성자 23.05.31 09:02

    해운 대 달맞이 위 락 시설도 좋고
    광안리 대교를 바라보며 다소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는 그 멋,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불꽃 축제일 때 좋은 장소 건물에 있었는데
    현장감이 없었어요 역시, 빵빵 터지는 오디오 들리는
    모래 사장에 앉아 즐기는 게 좋았다는 회상 !

    번잡하지 않을 때 바다는 모든 것을 품어주는
    대지의 어머니 같습니다

    고국 바닷가 사진이라도 검색 향수를 느끼는 오늘이 되십시요^^

  • 23.05.31 05:53

    송정 해수욕장 의 추억 사진 이군요
    쟁반 짜장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네요
    부산 광안리 앞바다 쪽을 너무나 좋아해서 코로나 시국엔 거의 한달에 한번은 갔던거 같아요 ㅎ

    저도 좋은곳 이나 맛집 등등 저장 해두고 있지요
    정말 좋은 공간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 작성자 23.05.31 10:31

    기장 해동 용궁사 인근 사진이에요
    쟁반 짜장 10명 쯤 먹 을 수 있는 하하
    서울 사람들 부산 바닷가 무지 좋아 들 하죠

    기억 창고에서 꺼내보는
    세월의 저편 추억은
    피폐해진 삶의 희로애락의 부산물
    그 때 그날 들을 사랑하며 지금도 즐겨보아요

    집착 없는 삶이 자신을 발전 시켜요^^

  • 23.05.31 06:21

    상품으로 봤던사람
    거짓말을 습관처럼 실실 해서
    지금은 하품으로 보게 되어요
    신의도 그사람의 품격을 올리는데
    중요한것 같아요

    품격의 상, 중, 하
    좋은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3.05.31 09:13


    사람은 상대성 이론을 들 먹 거리지 않아도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인연에 의해
    자신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가져다 줍니다
    이세상 영원 불멸은 존재 하지 않아요

    제행 무상: 이 세상은 조건에 의해 조건을 따라 변한다
    변하지 않고 고정된 그 무엇은 아무것도 없다 (생노병사!)

    제법 무아: 이 세상 에서 나" 라고 내세울 것은 아무것도 없다(자유 추구!)

    이상 2가지만 알아도 세간 살이에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원망과 시기 질투는 결국 자신을 피괴 하기에 가장 조심해 야 할 덕목 이에요
    사이버 친구 에게 실망 하더라도 거울 삼아 좋은 사람 되면 그것이 큰 공부가 되어요^^

  • 23.05.31 09:03

    추억통장에 잔고가 넉넉하면 인생이 풍요로운것 같습니다. 지성과 미모를 갖추신 공작새님, 완젼 멋지십니다.
    예전에 아이를 가슴에 묻고,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는지 괴로웠을때
    법성스님의 '마음한번 돌리니 극락에 예있구나'라는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어서
    마음의 평화를 얻은적이 있습니다.
    제 카톡 프로필에는 임제록에 있는 '수처작주입처개진'이라는 문구를 써놓고 있습니다.
    '일체유심조'라는 말도 참 좋아합니다.
    불교공부는 삶에 있어 일상적으로 꼭 해야할 공부라 생각합니다..
    품격을 높이는 것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23.05.31 09:26

    오랫 만에 인사해요
    반갑습니다^^

    그러네요
    타인의 고통이 아무리 크다 한들 내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 닐 수 있어요 세간의 삶에 허덕이다 보면!
    참회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본 자만이 타인의 삶에 진정성을 부여하며
    동감 느낌 !!! 마음으로 진심 빌어주게 됩니다

    우주의 실체 그리고 지구의 운행에 의한 자연 계 전반 공부가
    불교 공부에 뿌리 라고 생각해요
    왜? 생겨났나 ? 어디로 향 할 것인가?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유추하고 사고(생각)하고 빠르게 수정 보완하며 삶이 끝났을 때
    후회 한 점 없길 바라는 그 마음이, 살면서 극락을 맛보며 행복감으로 ......

    잘 살아 왔어요
    힘내고 가족을 위해서~!
    용맹 정진하는 삶의 태도 너무 좋아요

    불교는 사사로운 게 아니에요
    환희심으로 나를 지키고
    여러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회향하는 것
    가장 중요한 생활 불교 철학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댁 내에 좋은 일로 기쁨이 함께 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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