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기다려 지는 7월입니다.
비를 좋아하는 문인들의 잔치 날이 될것같습니다.
너무 많이 내리지 말고 적정하게 내려서
곡식들과 과일들에게 단비가 되기를 바람니다.
더위를 식히며 맛있는 과일 잔치도 벌리게 말입니다.
오늘은 '이 꿈'을 마감하렴니다.
이 꿈을 글로 적고 실천했기에 상원의원이라는 열매를
보여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의 열정, 지금도 훨훨 타오르는 정의에의 열정에
마음속 깊히 찬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이 영원토록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전 드림.
정치의 입문에 서다.
한국에서는 배고픔으로 구걸하였고, 미국에서는 표를 구걸 하였다.
워싱턴주에 살면서 틈틈이 주정부를 위해 봉사한 보람이 정치로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의 94%가 백인, 상대는 3선째 공화당 의원, 22년간 공화당 지지해온 보수지역
후보 신의원에게는 엄청난 도전이다. 어려울때 혜처나갈수 있는 힘은 주가 주신다.
유색인에다 돈도 없다. 친인척이래야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니, 하나님께 방법을 물었다.
발로 뛰어라. 너는 몸이 튼튼하지 않는가! 운동화 네켤래 밑창이 다닳았다.
7개월 동안 2만9천가구를 방문하였다. 그 집념과 진지한 노력이 주민들을 움직였다.
80%의 투표율에서 10%를 리드하여 하의원으로 당선되다.
국민의 종이 되겠다는 것이 선거공약이었다. 당선되면 정부재정을 가정 살림같이
운영하겠다. 문제를 찾아야 한다. 국회도서관에 가서 열심히 찾아보았다.
열네개의 법안에서 쓸데없는 재정을 낭비하고 있었다. 법안을 준비하여 상,하원의
만장일치 통과로 정부재정 270만 달러를 절감할수 있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대도 삶의 철학이 있다. 정치인에게는 나름의 정치철학이 있는 법이다.
정치인은 특별히 국민의 종이 아닌가! 종들이 주인의 재산을 낭비할 수 없는 것이다.
정치에 입문한지 10년이 지났어도 모르는 것이 너무많고 배우고 연구할것이 너무 많다고 했다.
절대권력이 설수 없는 제도를 만들고 이를 잘 유지해 나가는 자유민주주의의 나라, 미합중국.
50개주의 독립된 자주적인 운영체계와 연합된 국가로서의 합리적인 운영체계도
법률제정권이 있는 ‘의회’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대통령이나 주지사의 아이디어로는
입법활동을 할수 없다. 이를 공부하며 실전에 옮기는 신중한 신의원에게 찬사를 보낸다.
상원의원으로 되는 과정과 그 중에서 부의장 당선되는 과정의 멋있는 정치적 과정과 가정, 국제적 봉사는
아래 소개되는 ‘기적을 이룬 꿈’이라는 책자를 통해서 읽기를 권장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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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거지 소년이 미상원 부의장에 추천 당선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눈물어린,
우리 가슴을 저려오게하는, 생동감 넘치는,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증언’을 들으며,
우리의 현실을 직시해 본다. 칭찬이 부족하고, 남 흉보기를 재미로 알며, 부정을 밥먹듯
하는 그래서 거짓이 진실같고 진실이 거짓같은 혼돈의 사회속에 살고 있다.
잠에서 깨기만 하면, 오늘은 또 어떤 특종이 우리가슴을 놀래게 하는가!
칭찬되고 본이 되는 아름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호소력이 대단한 굴직한 음성, 진지한 태도, 겸양의 도를 몸소 실천해 나가는 그 품위에서
한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주님이여 당신의 사람을 이곳에 보내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우전 드림.
(참고: ‘기적을 이룬 꿈‘ , 신호범 지음, 도서출판 홍진
부제: 남대문 거지 소년, 워싱턴주 의회에 입성하다 )
첫댓글 꿈을 꾸는자 노력하는자 이루어 지리라!! 행복한날 되세요.
참으로 대단합니다 ,, 한국인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게되어 기쁨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