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live/runaXyudsYQ?si=V8AhPVN90KYzxKw4
금식과 회개 9:1~3
1 그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3 이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창조와 언약의 하나님 찬양 9:4~8
4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단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5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7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8 그의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그와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의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매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
[오늘의 말씀 요약]
초막절을 지낸 후 백성이 모여 금식하며, 이방인들과 절교하고 자신의 죄와 조상의 죄를 자복합니다. 이날 낮 4분의 1 동안에는 율법을 낭독하고 또 4분의 1 동안에는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레위 사람들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신 의로우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
금식과 회개 9:1~3
말씀의 부흥은 회개를 동반합니다. 초막절을 지낸 후 백성은 함께 모여 금식하며 자신들의 죄와 조상들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합니다. 그들은 말로만 죄를 고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이방인과 절교합니다. 이는 이방인과 무조건 상종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흔드는 이방인과의 관계 혹은 이방의 관습이나 우상을 끊어 낸다는 의미로 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끊어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그들은 세 시간(낮의 4분의 1) 정도 하나님의 율법을 듣고, 이후 세 시간 정도 죄를 자복하며 회개합니다. 철저한 회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자로 서게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세 시간(낮의 4분의 1) 말씀을 듣고, 세 시간 회개하면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나는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시간을 얼마나 가지나요?
----------
창조와 언약의 하나님 찬양 9:4~8
회개 의식은 레위인이 주도합니다. 백성이 율법을 듣고 회개하는 동안 레위인은 단에 올라서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백성을 대표해 자복하고 은혜를 구합니다. 그리고 백성에게 먼저 영화로우신 하나님 이름을 송축하라고 촉구합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지으시고 존재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그들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이를 성취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브라함과의 언약이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임과 그 언약으로 인해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올 수 있었던 것도 언약을 신실하게 이행하시는 하나님의 성품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신앙의 기초이자 희망의 근거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백성을 대표해 레위인이 고백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 앞에 내가 간구할 소망은 무엇인가요?
한절묵상:느헤미야 9장 3절
회복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반응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백성이 오전 여섯 시부터 아홉 시까지 율법 낭독을 듣고, 아홉 시부터 열두 시까지 자기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말씀에 진실하게 반응하는 백성에게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세 시간 말씀 낭독, 세 시간 참회 기도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회복에 대한 열망으로 육신의 안일함을 넘어설 때, 말씀과 기도의 큰 은혜를 경험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죄에 대한 강한 혐오감과 미움을 유발해 사람을 거룩하게 한다. - 조너선 에드워즈
오늘의 기도
하나님, 진정한 회개는 마음과 행동을 돌이켜 예배 회복의 자리까지 나아가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은혜를 입었으니, 하나님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게 하소서. 죄와 타협하지 않도록 제 삶 구석구석까지 말씀으로 채우소서.
-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구속하여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당신의 언약 안에 거하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주님께 나아가 죄를 자복하고, 주님의 용서를 구하면서, 항상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자
② 주님께서 내 삶 가운데 행하신 일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그 크고 놀라운 일들 가운데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을 경배하도록 하자
③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이루어 가시기 위해 오늘도 우리를 일하고 계시고, 우리를 위해 길을 열어 주시는 주님을 믿고, 때를 기다리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자
성령이 임하면 모이기에 힘쓰는 것은 사실이다.
초막절 7일간의 행사는 21에 다 끝났는데도 24일에 다시 다 모였다(1)
말씀이 임할 때
첫째는회개가 있다.(1~2)
둘째 하나님을 경배하게 된다(3)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티끌을 무릎쓰며(1)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자기와 자기 조상의 죄를 자복한다.(2)
낮의 1/4은 율법책을 낭독하고
또 낮의 1/4을 회개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경배한다.(3)
최소한 3시간은 말씀보고 3시간은 회개 기도를 했다는 이야기다.
말씀과 기도를 병행 해야 하는 구나.
레위 사람들이 큰 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느다(4)
레위 사람들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여호와를 송축한다.(5)
칠일간의 초막절 행사를 마친 백성들은 다시 다 모여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죄를 자복하고 3시간은 율법책을 낭독하고
3시간은 하나님 여호와를 경배한다.
말씀 선포에서 회개로, 회개에서 경배와 찬양으로 이어진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천지 창조부터 족장시대, 출애굽 시대, 광야 생활,
가나안 정복 사건사건 까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셨는지
과거에 어떻게 하나님이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며
하나님이 행하셨던 일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이루어 져있다.
먼저 창조 시대에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다 보존하시는 하나님(6)
족장 시대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7)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8)
그 말씀되로 이루시는 하나님(8)
출애굽 시대에
고난 받는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9)
부르 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9)
이적과 기사를 베푸신 하나님(10)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는 하나님(11)
광야에서 생활 할때에
구름 기둥으로 불 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12)
율법과 계명을 주시는 하나님(13)
안식일을 주시는 하나님(14)
하늘에서 만나를 주시는 하나님(15)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하나님(15)
가나안 정복 시대에
주마하신 땅으로 들어가서 차지하라 명하시는 하나님(15)
뿐만 아니라 조상들에게 행하셨던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17)
은혜로우신 하나님(17)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17)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17)
인자가 풍부하신 하나님(17)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17)
역사 속에 살아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는 다 기록할 수가 없다.
과거에 이렇게 인도하셨던 하나님은
장래에도 이렇게 인도하심을나는 확신한다.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던 하나님은
나의 조국도 그렇게 인도하실 것을 나는 믿느다.
나의 민족 뿐만이 아니라 나의 삶에 있어서도
과게에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장래에도 인도하심을 믿는다.
과거에 용서 하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용서하심을 믿는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 처럼
교만히 행하고(10, 16)
목을 곧게하고(16)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16)
거역하고(17)
행하신 놀라운 기적들도 잊어버리고(17)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려고 할찌라도(17)
짧은 구절 가운데 너무 많은 하나님의 성품들이 나타난다.
비록 본질적으로는 악하다 할찌라도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대신 죄 값을 치루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을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는 하나님
기적을 베풀어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부르짖음에 들으시는 하나님
만나로 메추라기로 반석의 물로 먹이시며
구름기둥으로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불순종하고 범죄 할때는 징계도 하시지만
돌이키실 때 용서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오직 주는 여호와 이시다.(6)
주는 하나님 여호와 시다.(7)
-------------
1.참된회개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된 회개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자신들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세웠을 때에 얼마나 추한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금식하며 자신들의 죄를 뉘우쳤습니다. 겸손함으로 말씀 앞에 서면 죄 없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말씀 앞에 자신의 죄악된 모습을 발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심령 골수를 쪼개어 죄악을 발견하고 고백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진정한 회개를 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 자신을 내어 놓고 참된 회개의 시간을 갖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 말씀 앞에 회개의 삶을 살고 있는가?
2.회개를 통해 열리는 길
참된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이방 사람과의 관계를 끊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되어집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 팽배하였던 우상 숭배 풍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요소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요소 중 가장 위험한 부분이 비신앙적인 요소입니다. 성도는 이런 위험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여야 합니다.
세상 풍조에 물들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져 있다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 풍조에 물들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남이 없는지 살피고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혹시 하나님과 관계가 무너진 부분이 있다면 회개를 통하여 빠르게 회복하기에 힘을 다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세상의 그릇된 관습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고 있지는 않은가?
3.창조주 하나님
이스라엘은 회개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고백하게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늘 위의 하늘과 모든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을 손수 보존하시는 분이심을 드러냅니다. 이것은 지금도 하나님께서 모든 세상을 주관하시면 생명을 주어서 그 모든 피조물들이 잘 보존되도록 일하심을 나타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지금까지 보존하여 주시기 때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매 순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고백적인 삶을 사는가?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2절 이스라엘 자손이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티끌을 뒤집어쓴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죗값으로 죽어 마땅한 죄인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엎드렸습니다. 그저 입바른 회개가 아니라 옛 삶을 돌이키며 하나님께로 나왔습니다. 그들은 참회를 위해 나오기 전에 이방 사람들과 먼저 절교합니다. 그것은 이방 사람의 종교, 문화, 삶의 방식과 단절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정신을 거스르는 죄의 습관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회개도 죄와 단절하는 삶의 결단 없이는 결단코 회개의 진정성을 보장받지 못할 것입니다.
3,4절 참회 의식은 율법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낮 시간의 사분의 일, 즉 두세 시간 동안 율법을 낭독했고, 사람들은 서서 그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두세 시간 동안 죄를 참회하며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단 위에 올라가서 큰 소리로 참회의 기도를 인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참회는 사죄의 공식을 따라 사람 편에서 입력하는 일방적인 죄의 고백이 아니었습니다. 말씀의 빛 앞에서 자신의 부정한 죄를 확인한 이들이, 도무지 그 죗값을 치를 수 없는 자신의 무능함을 발견하고는, 하늘을 향해 자격 없는 이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비는 처절한 기도입니다. 용서는 권리가 아니라 은혜입니다.
기도
공동체-말씀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주시고 말씀으로 저희 삶을 고쳐주소서.
오늘의 말씀요약
초막절 후 24일에 백성이 모여 금식하며 이방인들과 절교하고 자신과 조상의 죄를 자복합니다.
낮 사분의 일은 율법을 낭독하고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레위 사람들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신 의로우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자복하는 백성(9:1~4)
믿음의 공동체가 이룰 영적 부흥의 출발점은 말씀 앞에서 금식하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알게 된 후, 각 세대의 장정이나 가문의 대표자가
빠짐없이 참석한 대규모 회개 집회를 엽니다. 회개의 영이 임한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을 자복하고 애통하며 극도로 낮은 자세를 취합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을 섬기는 주변의 이방 사람과 혼인하거나 친구 관계를 유지했지만,
이제는 그들과의 교제를 끊음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회복되고자 합니다.
또한 집회에 참석한 이스라엘 백성은 역사를 돌아보며 자신의 죄뿐 아니라 조상의 죄와 허물까지
하나님께 고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길은 말씀으로 돌아가
금식과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초막절 절기 이후 다시 모인 이스라엘 백성은 무엇을 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기 위해 부르짖어야 할 일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창조와 언약의 하나님(9:5~8)
성도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알면 그분을 찬양하고 경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기도 가운데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배합니다. 당시 고대 근동의 많은 사람은 하늘의 해, 달, 별과 땅과 여러 피조물을 우상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말씀 앞에 자복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만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창조주임을 선포합니다.
또한 그들은 과거의 역사를 회상하며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온전히 성취하신 언약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송축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 묵상 질문: 회개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송축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할, 나만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말씀을 통해 저의 죄를 낱낱이 드러내시고 자복하는 심령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죄 사함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깊은 것인지를 깨달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게 하소서.
운동을 게을리하며 거울에 맨몸을 비춰보면 스스로 자책감이 들면서 이렇게 육신을 관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율법에 따라 초막절을 지키며, 불편한 잠자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기억하게 되었고 이로 말미암아 그들 안에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그 기쁨 가운데 에스라의 입술을 통해 말씀은 계속 선포되었고 그들이 그 말씀을 들은 결과는 그 율법, 곧 하나님의 은혜의 거울 앞에 스스로 자신들과 조상들이 지은 죄를 비춰보는 회개의 시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거울에 비친 이스라엘의 모습은 결코 건강하지도 깨끗하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말씀에 기록된 것을 따라 베옷을 입고 흙먼지를 덮어쓰며 반복적으로 회개의 선포를 지속하고 여호와의 말씀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들의 일부는 계속 율법책을 잃었고, 돌아가면서 단상에 올라 여호와께 부르짖으면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게 된 것입니다. 그 회복이 스스로의 능력으로 인함이 아닌 것과 같이, 오직 주의 신실하신 약속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얻었음과 우리의 기도와 회개가 우리를 지켜주는 수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 앞에 엎드려 매 순간 통회하고 엎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체험하지 못하면 하루도 죄를 이기며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그 백성들의 변화를 통해 깨닫게 됩니다. 날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의 초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이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주님의 군사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
리에게 허락하신 놀라운 구원의 손길을 말씀과 성령으로 매 순간 새롭게 체험하고
날마다 생명과 평안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주님의 거울에 우리의 인생을 비추고,
그 은혜의 그늘 아래 겸손과 순종으로 거하며
행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높으신 은혜와 긍휼을 전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